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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로그/유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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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 선마요화첩 : 수연담 2023-04-14~09-1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유자차] 신 이야기 2023-02-24~03-07 시나리오 본문 : https://posty.pe/ydrlot KP 빔 KPC 차혜성 PL 사령 PC 유태하 BGM Playlist 더보기 0. 도입 Luke Richards - A Final Sacrifice https://youtu.be/K9tLAH0Z0pA 1. 신전 - 성소 Takashi Kokubo - 森の目覚め (Awakening Of The Forest) https://youtu.be/NHwvIRivJIk 1-2. 성소 - 경배의 마무리, 자리를 비운 KPC Nils Frahm - A Walking Embrace https://youtu.be/AOLeVihRtP8 2. 신전 - 홀 Dirk Maassen - Juli,Juli https://youtu.be/GPrn2sGkurQ 3. 신전 - 회..
[유자차] 애정은 병열 2023-01-19~20 시나리오 본문 : https://chitochito.tistory.com/2 KP 빔 KPC 차혜성 PL 사령 PC 유태하 BGM : 강강쥬 님의 플레이리스트 더보기 도입 : Madoka Ogitani - Blue Bell no Kane 1~2단계 : 달달한 아이들 - 간질간질 3~4단계 : Yume 2kki OST - Cog Maze 파이널 : Yume Nikki OST Snow World (Extended) 엔딩 1. Seiji Takahashi - Sigh 2. 티 타임 재즈 음악 - 오후 부드러운 보사 노바 음악 - 편안한 음악 3. [음악팀] 따뜻한 차 안잔, Teatime (Lofihop/Relax) Written by. Chito KPC. 차혜성 PC. 유태하 Date. 2023-01-19 ..
[유자차] Jackpot! 2022-09-30~12-2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유자차] 潛龍勿用 잠룡물용 2022-09-02~03 시나리오 본문 : https://posty.pe/i80xv9 KP 빔 KPC 차혜성 PL 사령 PC 유태하 潛龍勿用 잠룡물용 w. 청량 ♬ Now Playing…#1 - 물에 잠긴 수룡시의 그날은 수룡시. 바다의 짠 내음이 느껴지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들어 쥐도 새도 모를 일이 벌어지는 곳. 온갖 불법적인 일, 뒷거래가 자연스레 따르며, 비가 내리면 유난히 습하고 축축하게 내리는 것이 물에 잠긴 도시 같은 곳입니다. 그날도 비가 많이 내리던 날이었습니다. 유태하, 당신은 암영에서 꽤 신임을 얻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보스는 좋은 사람이라... 하기엔 다소 모호할 수 있었지만, 당신만큼은 아끼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던 버려진 당신을 키워준 것은 그 조직뿐이었으니까요. 그런 조직..
[유자차]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2 2022-05-13 ~ 2022-06-10 시나리오 본문 : https://posty.pe/45t3sd KP 빔 KPC 차혜성 PL 사령 PC 유태하 w. 청서 220513 ·· MUSIC ··도입 ▶ ❚❚ ━━━━⊙━━━━━━━─ 0:00 모든 것이 얼어붙을 듯한 겨울날의 추위 속, 회색 하늘 위로 어지럽게 흩날리는 눈송이들, 잿빛 세계를 밝히는 휘황찬란한 청색 네온사인 안전지대의 한복판, 대형 스크린에서 반짝이던 광고가 멎습니다. 불길하게 깜빡이던 화면 위로 《긴급 속보》라는 단어와 함께 떠오른 것은 낯선 아나운서의 얼굴입니다. 그는 떨리는 손으로 대본을 몇 번 고쳐 잡은 뒤 가까스로 말합니다. “최강의 인류들로 구성된 특수 전투 부대, AOC는…….” “오늘 자정, 본부에서 A급 범죄자들의 공개 처형식을 거행합니다.” 죄목은 본부의 주요 기..
[유자차]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2022-04-15 시나리오 본문 : 시나리오집 에 수록 KP 빔 KPC 차혜성 PL 사령 PC 유태하 20220415  도입 ▶ ■ 폐부에서부터 강한 압력이 치솟고, 이내 거센 기침 소리와 함께 당신은 핏덩어리를 토해냅니다. 그와 동시에 당신은 눈을 뜹니다. 모든 것이 얼어붙을 듯한 겨울날의 추위 속, 회색 하늘 위로 어지럽게 흩날리는 눈송이들, 어깨의 상처에서는 끊임없이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끔찍한 비린내에 머리가 아픕니다. 불쾌한 기분에 팔이나 다리를 움직여본다면, 여기저기 끈적하게 말라붙은 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방으로 흩어진 머리카락은 핏물에 젖어 축축합니다. 몸에 꼭 맞는 검은 군복이 지독하게 무겁습니다. 생명줄처럼 쥐고 있던 총은 저 멀리 날아간 지 오래입니다. 그보다, 상처에서 흐른 피가 차가운 웅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