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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썰

맨 아래에 그냥 레오 관련 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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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면 푸는 데미안 tmi
생각나야 풂

 

(*뭔가 있었는데 사라짐)

그리하여 시작된 캐짜기 9시간 지옥의 마감버전..

그때부터 트친님이랑 같이 mpc 플필부터 정독하기 시작했고

아 이건 대충 짜면 나가리겠구나 하지만 난 시간이 없어 내 모든 임기응변을 털어넣는다 하고 쓰게 된 것이 데미안의 프로필

 

제가 <요즘책방:책읽어드립니다> 프로그램에 빠져있는지라 최근 본 방송이 <데미안> 편이라서 캐 이름이 데미안이 되었음

사실 꽂힌 것은 그 출연자 중 한 분이 'Demian이 Demon처럼 보인다'고 말했던 거였음.

그래서 악마처럼 달콤한 모습과 언변을 가지고 속은 비틀려 있는 캐를 짜기 시작

이제야 말하지만 테스트 트윗의 '그는 ----일지도 모른다'의 지워진 부분은 악마(Demon)이었습니다.

 

미국과 독일 혼혈이라고 했던 것은 찐이지만, 본 국적은 미국이 아니라 독일입니다. 독일에서 나고 독일에서 15년간 자람.

자라면서 학교 옮겨다니고, 그 과정에서 미국에 가게 된 거지, 원래 미국인이 아니었습니다.

배우 되기 약 3년 전에 미국에 완전 정착하지 않았을까 생각중.

 

BND 첩자설이 그냥 나온 게 아님.

아버지가 BND(독일연방정보국) 소속 요원이었고, 어머니가 독일에서 탑 오브 탑급에 속하는 배우였다.

데미안이 배우를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어머니의 직업.

어머니도 자신을 모질게 대했지만 어린아이가 집에도 잘 들어오지 않는 아빠보다 그나마 애착이 있었던 엄마에게 집착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 아닐지.

다행히 피를 물려받았는지 연기에 소질이 있었고, 본인도 탑급배우가 됨

 

독일에 있었을 때의 이름은 안 정해뒀는데 생각해보자면 데미안이랑 비슷한 이름이 아니었을까?

다니엘, 도미닉, 데니스 같은 것들...

다니엘이 가장 그럴듯해 보이네요

다니엘로 합시다

 

데미안 취향

우는 게 예쁜 사람

 

성감대

목옆, 가슴, 손목안쪽

 

고양이 두 마리 키움.

에밀 1세 / 피스 주니어

(*티미 속 티미: 굉이 이름도 <데미안>에서 따옴)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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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ENTJ

 

 

직업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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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직업반전에 대해 생각해보자...
성격반전 안 되면 다행인 타래

 

백사에 들어간 이유?

킬러들이 열심히 계획 세워갖고 핫 좋아 완벽해 이제 죽이면 끝이다, 하는 순간 그 계획을 뒤엎어버리는 게 너무나도 재미있고 짜릿해서.

사실 사람 죽이라면 못 죽일 거 없는데 '완벽함'을 연기하다가 한 360도 돌아버린 나머지 결벽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되어버린 안

 

여튼 누군가를 지키는 것보다 누군가의 계획을 망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아무도 안 노리는, 소위 '쓸데없는' 경호를 맡으면 (겉으로는 안 그래 보여도) 졸라 대충 경호하고 될 것이다.

근데 만약 주변 환경 그런 거 다 조사했는데 진짜 99% 이상으로 이 경호 쓸데없다 하면 대놓고 던짐

이렇게 던져진 손님들은 과연 백사 회장에게 클레임 넣거나 안에게 대들었을까요?

"고객님. 잘못하면 다음에 가시는 건 고객님이 될 거예요 ^^"

글쎄... 누가 근 195cm짜리 떡대의 다정한 위협을 앞에 두고 욕을 지껄일지

 

암튼 이제 경호를 하려면 원거리캐 버리고 근거리 단련을 해야겠네요

뭘 배워볼까요, 주짓수? 가라테? 이종격투기?

인성 덜 삐뚤어지려면 최소한 아버지가 청소년기까진 살아계셨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야 브레이크가 생김), 만약 이렇게 설정을 바꾼다 치면 아버지가 국가보안국 소속이었기 땜에 인맥빨로 경호무술 쪼까 배웠을 것 같음.

아버지 돌아가신 뒤에는 주요 몇개국 형법도 공부하고 사격도 배우고(이런 au라면 아마 이쯤에서 딘 만나지 않았을지) 했을 것 같은데 그놈의 인적성검사 때문에 실전은 늦었을듯

경호직 하려면 인성검사 필요하다는데 (백사는 잘 모르겠지만) 혼자 검사만 해보면 아슬아슬하게 이상한 결과로 넘어가서 (사실 그게 찐임) 그것조차 완벽하게 통과해보겠다고 문학 파고들고 사람 만나보고 하면서 준비기간 갖느라 늦어졌을 것 같고

결국 매우 성실하고 따땃한 사람으로 통과했다고..

 

잘생기고 듬직하고 친절한 데다가 실력도 썩 빠지는 편은 아니라 인기 좀 있을 듯. 이제 근접을 할 줄 알게 됐으니 백사에선 은에 조금 못 미치는 흑정도 하고 있지 않을까?

우리 친구들은... 어디서 어떻게 와서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너희를 만난 썰도 생각하고 싶은데 내 맘대로는 못하자너...

 

 

 

헛소리 타임!

백사미안 tmi~

하도 능글능글 네 저도 사랑해요~ 많이 하고 다녀서 어느날 금사빠 고객님에게 진심 1000%로 프로포즈 받았음
윌프레드 씨도 저 사랑한다고 하셨잖아요 전 알아요 그 눈빛 진심이었잖아요 결혼해주세요 제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제발 <소리 듣자마자 내적갈등 오졌음

 

백사면 배우 할 이유가 없어서 재력도 절반 이하로 줄 것 같은데

그런 상황에서 주머니 빵빵한 고객님이 평생 책임져줄 테니 결혼하자 한다? 진심으로 홀리는 제안이었지만 딱히 그 사람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누군가와 함께 살아야 하고 간섭받아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워서 단호박생호박으로 거절함

 

아 데미안이 왜 돈에 집착하냐고요?

반은 미국인이라서.

 

그리고..

공인이 아니게 되니까 욜로성향이 좀 짙어질 것 같은데

내 삶도 한 번이지만 니 삶도 한 번이다 < 마인드로 도망가는 킬러 추격하다가 자동차 빠개먹고 건물에 총질했지만 진짜 아슬아슬하게 놓쳐서 너덜너덜해진 채 돌아온 적 有

물론 돌아와선 니가 경호지 짭새냐고 졸라 혼났다.

물론 이거는 젊을 때 치기에 부린 짓이고 (20대중반) 지금은 그때 일 되게 부끄러워할듯

하하 그러게요 제가 왜 그랬을까요... 바로 앞에서 너무 꼬리를 쳐대서 그랬을까요...

 

수감된 데미안에 대한 고찰 (교도관 백사 × 죄수 젠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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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녀와서 더더욱 데미안은 온전한 사이코나 싸패가 아니라 그냥 좀 미친 '성격 좋은 사이코'구나,를 새삼 다시 느꼈는데

동시에 사이코적 인격과 싸패적 인격이 나뉘어 있는 건 아닐까 생각을 했다. 경계가 모호해서 금세 넘나들 수도 있고 기억공유도 되지만 확연히 구분은 되기 때문에.

 

동시에 소시오패스적인...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상냥한' 성격이 정착된 이유가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평판 떨어져서 시궁창 기고 싶지 않아서인데

이런 애를 감옥에 집어넣었다?

그 감옥 사단 참 여러 번 나겠네요.

거의 뭐 한니발 하나 들여놓은 꼴 아닐지.

 

일단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판 신경 쓸 이유가 없어졌으니 싸패적 성향을 더 자유롭게 분출할 테고 (석방된다 해도 전과자기 때문에), 잘생겼지 돈 많지 건장하지 유명하지, 시비 걸 놈들이 널리고 널렸을 텐데 하나라도 걸리면 그날 수감자들 단체로 강제 고어쇼 시청해야 할듯

 

이제 자기는 얼굴 이름 과거 갈아엎지 않는 이상 밖에서 잘 살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본인은 나가려 하지 않을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사건만 쌓이고 쌓여서 더 엄중한 곳으로 이감되고.. 구속복에 입마개도 뻘하게 착용하지 않을까? 이빨도 무기니까요.

 

음.. 그래도 딱히 싸패적 욕구 없을 때는 여전히 상냥할 것 같다. 그냥 그렇게 너무 오래 살아오다 보니까 그런 모습이 버릇으로 들어버려서.

남이 보기엔 진짜 무서울 듯. 저렇게 생글생글 무해하게 웃고 있다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하나 골로 보낼 수 있음을 알기에... 그리고... 덩치도 크고...

 

사람이 이렇게나 변했는데 (사실 안변했음. 남들이 못 봤을 뿐임.)

누구 하나라도 알던 사람 면회 오면 곧장 옛날모습 나올 듯. 너무 당연하게, 아직 자기한테 뭔가 사회적인 힘이 있는 것마냥.

약간 그런 게 방어기제일 것 같아. 나는 아직 망하지 않았어. 아직 나한텐 힘이 있어. 아직 괜찮아.

그러니까 만약 교도관이 백사라면 조심해주세요..... 미친놈이 무슨 짓을 언제 저지를지 몰라.....

 

영생을 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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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영생 살면...

제가 지금 생각나는 이미지가 딱 하나밖에 없거든요...

영생 삶을 알게 된 그 순간부터 지독한 권태에 사로잡혀 살인이 점점 대담해질듯....

그리고 되게 피폐해질듯

사람들이 보자마자 아니, 데미안씨 요즘 무슨 일 있어요?! 물어볼 정도로.

살인을 하는 중에도 자신이 언제 어떻게 죽게 될지, 그런 스릴까지 즐기는 애인데 나에게서 끝이 사라진다?

이건 그냥 저주밖에 되지 않는 거지.

근데 딱 거기까지. 더 무너지진 않음. 그냥 매일매일 지루함에 갈려나갈 뿐.

 

유년부터 성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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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의_과거_모습은_어땠나요
#자캐가_아기였을_때의_모습을_풀어보자
#자캐의_어린이_시절을_풀어보자
#자캐의_청소년_시절을_풀어보자
#자캐가_갓_성인이_되었을_때를_풀어보자

 

어렸을 땐 딱 붙는 짧은 머리

사진이랑 비슷한 스타일 생각했는데 저것도 포마드식에 들어가나?

아무튼 부잣집 도련님 헤어스타일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냉랭했다.

웃는 방법도 잘 몰라 웃지도 않고 눈빛에는 공허함과 서늘함만이 가득했음.

지금이 부드럽고 고도 낮은 초록이라면 그땐 쨍하고 밝은 초록 느낌.

유치원, 초등학교는 독일에서 다녔는데 애들한테 딱히 뭐 하는 것도 없었지만 애들이 왠지 모르게 무서워했다.

그야 그렇겠지 표정도 없고, 막 뛰어노는 것도 아니고, 숨바꼭질이라도 할라 치면 쫓아오는 표정이 너무 무서웠을 거 아냐.

중학교 다니다가 사건 터져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 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고 따라하고 배우기 시작함.

부자학교 말고 일반학교 들어갔는데 재수없는 애로 찍혀서 그 학교 노는애들한테 찍혀 머리 엉망으로 잘리고 처음으로 엄청난 분노를 느꼈겠지.

그때는 힘이 없으니까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덤벼서 상대 애들 다 중상 입히고 자기도 준중상 입고, 그 길로 집 말고 바로 교장 찾아가 자퇴.

그리고 다시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학교 계속 다녔을 것. 와중에도 돌봐주던 사람은 걔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폭언했겠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람이 중요하다 생각x.

자기가 당한 걸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신체적 강함과 주도권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아 본인 관리에 들어가기 시작함.

고등학교 내내 누구보다 치열하고 영리하게 살았을 듯. 부모에 대한 건 일절 비밀로 하고.

고등생활에 약간 적응하자마자 바로 독립했을 거고.

집에 친구들 초대했는데 친구들이 Where's your parents? 하면 죽었다 숨기는데, 그걸 이용하려 드는 놈들이나 의문스러워하는 애들이 생기면 바로 이사.

자기 잘생긴 거는 잘 이용해먹을 줄 알아서 여자애들하고도 연애(형식적) 많이 해봤을 거고, 상처도 많이 줬겠지만 자기는 그런 거 모르겠지. 아무튼 인기를 만들고 누릴 줄 알아서 하이틴 드라마 한 번쯤은 찍어봤을 거라는 피셜 있음.

독일에서 갈 만한 데 없어지면 옆나라도 유학처럼 갔을까?

주제에 아메리칸드림도 있고 엄마에 대한 집착(배우)도 있어서 한 번쯤은 미국 고등학교 갔다 와봤을 것 같음. 사전조사 차원에서. 그걸 애 혼자선 하기 힘드니까 전문인력도 적당히 고용해서 자문과 도움 받고 친구(동창)들 도움도 받고.

성인이 된 뒤에 미국 도착해서 몇 년 간은 쥐죽은 듯이 그 나라 문화와 스타일 배우고 흡수하느라 바빴을 듯.

이때쯤이면 엉망으로 잘려서 스포츠헤어처럼 확 밀었던 머리도 이전보다 길어졌을 거고, 슬슬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띄었을 것 같다. 그러면서 조역에 길거리캐스팅 당하고 스타인생 시작.

조연 한 번 해본 뒤로 자신감 붙어서 아예 오디션에도 당당히 참가했을 듯. 데미안의 20대는 연기와 학습으로 가장 충만했던 시기일 거야.

이때 참가했던 영화 중 하나가 뜨게 되면서 모델 제의도 들어왔고, 그렇게 모델 일도 배워서 지금과 같은 탑 엔터테이너로 성장.

 

친가족 썰 / au데미안이 억눌린 이유 (트리거: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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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약간.. 학대 트리거 당겨질 수 있어서 최대한 얘기 줄였는데... (트리거라면 넘겨주세요)

안은 돈 많은 집이긴 했지만 부모들이 실수로 낳은 애에다가 서로 약간 계획적, 비즈니스적으로 결혼한 거라서 서로를 존나 싫어했어요. 그렇다보니 안한테도 엄청 박하게 대하고 심지어 때렸음...

 

애한테 주는 사랑? 돈만 쥐여주면 다 한 거지, 하는 인간들이었어서(특히 아빠쪽이) 해달라는 건 다 해줬는데 대신 감정적인 지지나 제공은 거의 전무했음

그래도 엄마는 애를 좀 감싸고 돌면서 남편이랑 머리채 잡고 싸웠는데 뭐.. 그쪽도 애를 보호한다고는 보기 어려웠음

 

그러다보니 안(그때는 다니엘)이 학교를 제대로 다니는지도 체크 안 했고, 애는 억눌린 게 있으니 잔혹행위로 자기 감정을 쏟아부었고, 자기를 괴롭히지도 않고 피하지도 않는 동물 박제들을 사랑해서 방 안에 하나씩 박제를 들여오다 보니 구출됐을 땐 방 안쪽이 상당히 호러물이었음

 

이 구출이 되게 이례적이고 독특했던 게

아이의 아버지를 죽이러 온 킬러에 의해 아이가 구출된 아이러니한 상황... 근데 정말 이 정도면 지옥에서 끌어내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딘의 사촌분에 대한 감사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만약 그대로 부모랑 살았다면 아버지한테 억눌려 지내다가 못 참고 자기가 아빠 죽이고 범죄자 돼서 언더그라운드 생활이나 하고 있었겠지 아니면 진즉에 수감됐거나

 

지금 직업반전au에서 안이 억눌려 있는 이유가 아버지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있다고 설정하지 않으면 그렇게 브레이크 제대로 걸릴 수가 없기 때문에.. 다만 아빠 설정을 좀 유하게 바꿨음..

그래도 억눌려 있는 건 아버지 때문 맞음

 

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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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걸로 수있뎀 수없뎀

 

나진짜 이말 할까말까 입이 너무 근질거리는데 수있뎀 좀 많이 예수같지 않나요

(사실은 예수뎀)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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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고등학교...

아마 범생은 범생에 얼굴도 있어서 학생회같은거 할곳같고 그래서 유명할듯 근데 전교회장은 귀찮아서 안하고 재무관리나 이벤트 및 공지, 아니면 학생들의 교내활동 도모시키는 역할

에프터스쿨엔 파티 열거나 찾아가서 적당히 놀고 애들 집에 무사히 돌려보내는 역할

 

한국형으로 돌려보자면 도서부나 영화부 부장 맡고 있을 것 같다. 도서부일 확률 매우 큼. 도서관에 진심이라 야 걔 어딨냐 하면 도서실에 있겠지 뭐<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존재이고, 실제로 도서실 가면 진짜로 있음.

급식먹을 때 절대 뛰지 않고 느릿느릿 걸어와서 사근사근하게 어머니들 사로잡는편

 

담임쌤: 김뎀안... 넌 다 좋은데 도대체 왜 고3이 되갖고 예고로 전학을 가겠다는 거니 이대로 대학만 제대로 가도 너 사짜 달고 살 수 있어 공무원이 얼마나 좋은데 예술은 요즘 돈이 안돼요

김뎀: 선생님 저도 알아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찾아뵐게요^^

 

근데 이래놓고 한달만에 돌아왔다고 한다.

(쌤: 그렇게 말릴 땐 가더니 왜 또 왔냐?

뎀: 수준이 안 맞아서요.(주관적))

 

#자캐는_사랑으로_인해_부서지나요_사랑으로_인해_완성되나요_사랑이_아무것도_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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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사랑으로 인해 완성되고 동시에 완벽하게 파멸한다.

진실된 애정은 배울 수 없는 것이기에, 비틀린 애정의 방식이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은 상대를 완벽히 분석하고 소유함으로써 사랑을 완성한다.

 

본인에게 아무것도 아닌 모든 것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가 생긴다면, 그 본인은 변화를 견뎌내지 못하고 자신의 껍질을 벗기 시작한다.

잘 포장돼 있던 껍질이 벗겨지면 나타나는 것은 절대 인간의 것일 수 없는 끔찍한 욕망의 덩어리일 뿐이다.

 

너를 위해 죽으나, 너를 위해 죽지 않는다.

너를 위한다는 건 나를 위한다는 말과 진배없다.

나를 위해서는, 내가 없는 세상에는 너조차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이 첫 번째 욕망.

 

있어보이려고 써봤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그냥... 사랑을 모르던 애가 사랑을 만나게 되면 어떤 상황이든 함께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선 둘 다 죽는 선택지를 고를 것이라는 뜻.

사랑을 위해 내가 죽어야 하는 상황 : 내 사랑을 먼저 죽이고 따라 죽는다.

상대를 설득해야 하지만 실패 : 죽여서 보관.

 

괜히 데미안이 유년기에 가정폭력을 피해 자신이 좋아하던 동물과 곤충들의 사체를 박제시켜 방에 산더미처럼 쌓아둔 게 아니다.

 

함께 있을 수 있는 행복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함께 있겠지만 뭐 그렇습니다.

 

단편 해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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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는_사람의_슬픔_앞에서_울어주는_편or웃는_편

포커페이스라서 웃는편. 감정에 공감이 잘 안 돼서 차라리 끌어올리려고 웃기도 함.

 

#자캐는_알고도_속는_편or몰라서_속는_편

알고도 속아주는 편. 하지만 자기에게 해가 오면 절대 안 넘어감.

 

#자캐는_얌전히_침식되는_편or발버둥치며_가라앉는_편

얌전히 침식되는 편. 발버둥은 침식이 시작되기 이전까지만 유효하다고 생각함. 포기가 빠른 편.

 

#자캐는_무너뜨리는_쪽or무너지는_쪽

무너뜨리는 걸 좋아하는 쪽. 무너져야 한다면 물귀신 하나는 꼭 데려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자캐는_아파하는_쪽or아픔을_주는_쪽

아파할 줄을 몰라서 강제로 아픔을 줄 수밖에 없는 쪽. 자기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아픔을 준다는 게 포인트긴 하지만. (미안해 친구들)

 

#키스할때_어디를_붙잡는가

허리나 턱 어깨 (순서대로 빈도 많은편)

 

 


 

여기는 레오 관련 썰

 

 

레오즈 중세로 대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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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즈 애들 중세 귀족된 거 보고 싶어

기사와 암살단 대립으로 가도 좋고

각자 다른 나라 군사들이어도 좋겠다

지켜내는 데 능한 나라와 무너뜨리는 데 능한 나라

 

십여 년의 정복전쟁으로 수많은 나라를 무너뜨려온 유목부족 (cf. 징기츠칸) 이 된 젠틀맨

그리고 대륙 제일 끝에 존재하는 평화와 번영의 나라 기사단 백사

 

 

 

그거 알아?

각 진영의 전선 사이에는 지금껏 평범했고, 아직까지 간신히 평범함을 유지하고 있는 상인들의 선술집이 있어.

여관도 겸업하는 아주 거대한 신식의 건물인데 웬만해선 무너지지도 않지.

그 술집 주인은 젊은, 신흥 대상인의 아들이야.

일설에 따르면 그 주인이던가 주인의 사용인이던가가 대단한 마법사래.

그래 여관 내에선 싸움이 금지되고, 이 규칙을 어긴 사람은 가차없이 먼 곳으로 추방된다고 하지.

감히 누가 마법에 대적할 수 있겠어? 엘프가 아닌 이상은 마나도 느끼지 못하는 이들 태반인 이 대륙에서.

그런데 요즘 왜 거기가 그렇게 핫하게?

그게 글쎄, 진격을 멈추지 않는 백전불패의 사내들 알지?

그이들이 거기 머물고 있다는 거야.

이 소식을 듣고 바로 옆 영지까지 펼쳐진 풍요의 백사국에서 정예기사들을 보냈다지 뭐야.

누가 누군지는 몰라. 아마 상단으로 위장해서 가지 않았을까?

그래봤자 무인끼리는 상대를 알아보는 법 아니겠어.

그래그래. 그래서 지금 거기가 뜨거운 감자인 거야.

서로에 대한 탐색전과 신경전이 엄청날 거라니까!

그 모습 보려고 여관을 찾아가는 미친 놈들도 있는데, 여관 주인이 손님들을 안 받는대. 말로는 방이 다 찼다는데 과연 그런 이유만 있으려고.

 

....

 

그 시각 여관 안에서는 두 명의 단장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있었다. 하나는 백전백승 전사들의 수장인 푸른 칼날. 다른 하나는 새하얗고 위대한 사명으로 무장한 강대 기사들의 수장인 장미의 기사.

그리고 그들을 그저 짜증스런 눈으로 바라보는 젊고 비범한 건물주와 신입 직원 하나.

서로를 못 알아봤을 리가 없다. 서로의 의도를 모를 리도 없고. 하지만 그들은 같은 테이블에 앉아, 같은 술을 시키고, 같은 시간을 보냈다.

무엇이 그들을 십 년 지기 친구처럼 미쳐 얽히게 만들었을까. 어째서 그들은 이후의 전쟁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 서로를 그리 대할 수 있었을까.

모든 것은 역사 속에 묻혔다.

후대의 손에 남은 건 이제 주인의 흔적만이 남은 오래된 건물 하나뿐.

누가 고작 그 목족 단순한 열흘에 집중하겠는가?

펜은 그들의 춤사위가 아닌 칼의 궤적을 그렸고, 시인들은 그날의 웃음소리 대신 비명과 짙은 혈향을 노래했다.

역사란 그런 법. 그저 전쟁이었다.

 


 

 


 

여기는 관계캐들과의 썰

 

안×원재

#어쩌다_혐관과_무도회에서_춤을_춘다면

#혐관의_이름을_부르는_자캐

#혐관의_흑역사를_상기시켜주는_자캐

#혐관의_머리채를_잡는_자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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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재와 춤추는 데미안...

글쎄요 총과 칼을 겨누고 추는 죽음의 무도가 아니라면 뭐 어디에서 어떻게 춤을 추고 있을지

레오처럼 중립지대, 싸움금지구역이라도 만들지 않으면 뎀안이 안 붙으려 할 것 같지만 만약 임무적으로 필요한 거였다면 겉으로는 방실방실 웃으면서 손 꽈아악 잡고 자기 페이스대로만 출 것 같음. 원재가 따라오든 못하든 관심없음. 넘어지면 넘어지라지 마인드.

도대체 이렇게 춤추는 게 무슨 상황일지 생각하다 보니 서로 일터에서 만난 것만 생각나네요. 유명인을 독살하러 온 데미안과 그 또는 그 주변의 다른 사람을 경호하러 온 원재. 원재는 데미안 보자마자 오늘 목표가 여기 있나 생각해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거 맞음) 데미안도 뭐.. 누군지는 안 말해주고 있다고만 말해줄듯... 경호원이랑 대배우랑 춤추기는 이상하니, 타깃한테 수작 부리려는 데미안 막으려고 춤 신청해줘 원재야

 

2. 이름은 나름 어려움 없이 잘 부를 것 같아요 원래 이름 부르던 사이라서 원래대로 J라고 부를 듯. 이건 어렵지 않다.

 

3. J의 흑역사가 뭐가 있죠? 아무튼 꼬투리 하나 잡았다고 신나서 까발릴 만한 애는 아니고... 두고두고 묵혔다가 중요한 순간에 뜬금없이 상기시켜줄듯. 정보와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꽁무니 뺄 때 써먹자.

 

4. 머리채 잡는 거 생각하다가 갑자기 건*치오 생각나버렸는데요 앞뒤없고 약간 망한 것 같으니까 일단 좀 밀어놓고,,,

솔직히 몸싸움 말고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 그 몸싸움이 피 흘리는 몸싸움이든 액 흘리는 몸싸움이든 싸우기만 한다면 머리채 정도는 가뿐히 잡을 수 있을 듯

여차하면 벽에다가도 거리낌없이 쾅 박아버릴 테고, 그럴 일 없겠지만 (데미안은 근접 못함) 축 늘어진 원재의 몸을 머리채 끄집어올려서 드는 장면도 생각나네요. 이게 가능해지려면 원거리에서 원재가 총 몇 방 맞고 너덜너덜해진 상태여야 하는데... 네... 원재야 행복하고 건강해야한다 알았지

 

 

10대 때 딘과 만났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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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ackup.tistory.com/7 <<여기랑 같은 글

 

킬미

애기 딘이랑 안도 보고 싶다 얘네가 20년정도 더 빨리 만났으면 어땠을 까 싶기도 함

 

12살이면 여전히 딘은... 밥맛이었을 때네요 딘네 집 들어왔으면 딘이... 글케 좋아하진 않았을텐데 싫다기보단 걍 나 원래 외동인데 싶어서 어색함... 정도였을듯요 기를 써서 싫어하진 않았을 거예요 근데 어릴 때 부터 독고다이라서 약간 불친절한 건 어쩔 수 없는데 사격장 갈 때 같이 갈래? 하고 묻긴 할듯... 하지만 칸나가 데미안보고 반하면 어쩌지 싶어서 좀 안 데려가려했을 듯함(얜 초딩때부터 짝사랑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여간 시간이 지날 수록 편하게 느끼긴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외로움 안 타고... 오리진에서도 딘은 외로움을 잘 타진 않았지만 익숙해지는 그런게 있으니까.

 

 

어린.. 10대의 안과 딘이 만나면 딘이 안 보면서 '머야미친색;' 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 그건 지금도 그렇구나

 

15살의 데미안... 찐으로 청소년기에서 가장 미쳐 있던 때였는데 만약 딘네 삼촌분이 구해준 뒤에 자기 지인한테 맡기지 않고 딘네 가족한테 맡겨버렸으면 정말로 유사형제가 되었겠지

딘이 총 쏘는 거 보고 자기도 따라 쐈으려나

 

유산이 많아서 딘이 원하는 거 본인이 다 사줘버리고, 얹혀 사는 입장인 거 잘 알아서 해달라는 것도 다 해주다가 자기가 필요할 때 돌변해서 그때 이것저것 해드렸으니까 저한테도 이 정돈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했을 듯 근데 계산이 너무 완벽해서 되게 찝찝했을 것 같은데 그런 모습이나 사패적인 모습 보면서 (사패도 딘한테 젤먼저 들켯을듯) 딘은 뭔 생각을 했을까 다른 건 몰라도 딘이 연애하는 모습 보면서 본인은 되게 신기해하고 자기도 모르게 질투도 했을 듯

 

 

킬미

돌변하는 데미안 짱~ 딘은 감정이 무딜 뿐 사건이 있기 전까진 걍 개밥맛의 평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안을 소름끼쳐하거나 주시하긴 할 것 같아요 그게 자신의 가족에게 위해가 되는 인물이라고 판단해서 였을듯 딘은 어떤 부분에 있어선 눈치가 없지만 어떨 땐 기민하기도 하고...

 

썰 풀다보니 둘 다 유사형제처럼 자랄 거 생각하면 귀여운데 성인되고 만나서 다행이다 싶은 것도 좀 있네요ㅋ ㅋ ㅋㅋ 초반엔 걍 어쩔 수 없지 쩝 하고 데리고 다니고 나중엔 그래도 형제라고 생각했을 텐데 싸패 모습 보고 나면 주시한다고 끌고 다니려 했을듯 지혼자... 걱정하고..

 

지 혼자 하여간 생각많이 하다가 으아아 하고 자기 머리 헝클이고 너 뭐야? 너 뭐하는 새끼야? 삼촌이 널 왜 여기 보냈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어. 넌 돈도 많잖아. 가족이 필요하긴 해? < 이런 식으로 싸우긴 했을듯... 참고로 딘네 가족은 데미안을 제법 잘 보살펴주긴 했을 거예요

 

딘 꼬라지를 보면 알다시피 막... 엄청 화목하고 화기애애~이런 분위기는 아닌데 부족함 없고 다툼 없고 약속은 지키며 학대나 폭력은 일절 없던 집안이었음... 하지만 딘도 시간 지나면 걍... 이자식이 쎄한 거고 뭔 꿍꿍이가 있다하더라도 당장 우리 가족 모가지를 비틀어죽일 새끼는 아니란 걸 알고 나면 형제애+약간의 묘한 애증+나중엔 익숙함 < 의 감정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걍 좀 욱한 것도 딘 성격 탓에 씩씩댄 것 뿐이지 정말 미워하거나 악감정...은 아닐듯. 뭔지 모르는 대상에 대한 공포심은 조금 있었을 것 같다. 지 혼자 심리학책이라도 읽어보긴 했을듯

 

그치만 딘은... 어려서부터 책과 별로 친하진 않아서...(ㅋㅋ) 읽다가 그만두고 칸나한테 자기 얘기 아닌척 상담은 했을듯 참고로 칸나는 야망 있지만 모두에게 차별없이 다정하게 굴려하고 질서를 중요시 하는 질서선이기에... 꽤 좋은 조언을 해줬을 것 같다... 특별히 쎄한 점을 집거나 의심하지도 않고 딘보고 뭐야~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마 하고 딘 볼따구 꼬집고... 하여간 그랬을 것 같네요. 칸나는 여러의미로 아기 딘에게 브레이크로 작용했기 때문에 딘이 정말 개거품 물고 안한테 지랄하는 일은 없었을 것 같음(물론 칸나가 없는 성인 딘은 개거품 물고 지랄하긴 합니다.)

 

근데 좀 고비를 몇 개 넘기면... 잘 지낼 것 같음... 딱히 안을 개과천선 시키려는 생각도 없고(이보단 딘이 개과천선 해야함Www) 걍... 그러려니... 쟨 그냥 저런 사람이려니... 생각하고 거기에 익숙해질 것 같다. 일단 안이 딘한테 대놓고 마이너스로 작용할 인물은 아닐 것 같기도 해서...

 

가끔 시비걸긴 하겠지만... 시비붙으면 딘이 개처발릴 것 같기에... 한 번 발리고 나면 좀 얌전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딘은 야비하고 질서와는 거리가 멀어서 가족 얘기라도 운운하며 지랄할 법도 한데 이건... 빈번히 발생하진 않음 이정도로 감정이 쌓였으면 분출하기 전에 뭐 다른 일로 풀리거나 했겠지... 딘도 개똘추지만요... 아... 사실 진짜똘추쉑 맞음... 부디 이새끼가 어떠한 방면으로라도 안한테 상처는 주지 않았으면 하는데 잘... 모르겠음 사실 안이 감정이 상해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딘이 끌고가면 가는 대로 쫄쫄 따라다니긴 잘 다녔을 것 같은데, 처음엔 본인을 소름끼쳐하고 경계하는 이유를 몰라서 열심히 고민하다가 알게 되면 그 사실을 즐기기 시작했을 듯. 괜히 인성이 파탄난 놈이 아닌 것이다. 날 위험하다 생각하는구나, 내게 그럴 힘이 있다 여기는구나 하고 좋아할거임

 

 

킬미

아놔

안 정말 변태군요

마음에 들어요ㅋ

 

 

안은 뼛속까지 싸이코 ㅋ

 

칸나 걱정하는 딘 너무 귀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상 둘 다 서로한테 관심 없었을 것 같아요 그치만 너한테 가족이 필요해? 소리 들으면 가만 생각하다가 그래도 너랑 칸나 사이는 부럽다고 답해서 딘 심장 덜컥 떨어지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지만 상처는 받지 않습니다 왜 화내는지 이해 못해서

 

근데 객관적으로 보면 진짜 뎀안이 위험인자가 맞긴 맞음. 지금은 자길 보살펴주고 있다 해도 언제 어떻게 된 지 모른다 생각해서 편한 척은 해도 내심 긴장은 하고 있을 거고 (게다가 어리니까.), 뭔가 징조라도 보이면 딘네 집 난장판 만들어놓고 떠났을 수도 있어요 그러니 딘이 옳았던거임

 

하지만 좋은 집 좋은 사람들이라 징조 따윈 없었을 테니 착한 아이인 척 잘 했을 거고 점점 딘이랑 친해지면서 스스로도 긴장 놓을 것 같은데 본인은 모르겠죠 자기가 유해졌다는 것을... 만약 어느 순간 딘이 자기를 애'증'하는 걸 알아챘는데 어떻게 하거나 떠날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걸 깨닫는 순간 안은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을 것이다. 내가 딘에게 안주했구나, 를 깨달은 순간이라서. 본인이 어딘가에 정상적으로(정상인가 싶긴 한데) 정착할 수 있음을 전혀 몰랐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킬미

아 뭐야?? 따라다니는 안 정말 lovely... 즐기는 거 정말 구체적으로 소름이다 그치만 마음에 들어요! 딘도 근데 중간부터 눈치까긴 할 거예요 그럼 넌 이게 재밌냐? < 이럴듯... 근데 말하면서도 좀 쫄아있고 티는 날 걸요 딘도 어리기 때문에... 이자식의 깡은 모든 걸 잃고 난 후에야 생기니 족히 14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맞아요 걍... 딘 혼자 열렬히 사랑하고 둘은 ㅂㄹ 관심 없을듯요 혼자 견제하는 진ㅋㅋ 주럽다고 하면 짜증낼 것 같은데 자기 감정이랑 얘가 뭔 생각하는지 몰라서 구체적으로 빡치진 않고 그냥 씩씩대다가 존나 이상한 새끼하고 신경 안 쓰려 할 걸요. 아놔... 애기 안... 속으로 긴장하고 있는거 왜 좋지... 안이 딘 가족들을 조금은 편해했으면 좋겠다는 사심은 있어요... 딘의 애증은 구체적으로 이자식이 언제 돌변할 지 모른다는 것에 대한 긴장과 공포와 어쩌구...가 섞여있을 뿐 안이 사실 얘한테 직접적으로 타격준 것은 없어서 강도가 크진 않을거예요.

 

나중엔 이건 열등감으로 변질되긴 할 듯... 딘도 안이랑 정말 어쩌다 크게 싸우면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고 자기 인생에 다시는 비치지 말고 꺼지란 듯이 말할텐데 정작 안이 떠나면, 그것도 딘에게 위협은 끼치지 않고 진짜 그냥 떠나버리면 딘은... 자기가 혼자 피해망상 속에 지냈단 걸 약간 느낄듯...(완벽히 피해망상은 아니긴 할 듯 해요 걍... 안이 봐준거겠지만 딘은 이런걸 모를테니까요) 그러면 결국 돌아오라고 먼저 말하게 되는 것도 딘일거라 생각해요.

 

 

딘이 떠나라 했을 때 떠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었다면 안은 진짜 떠났을 텐데.... 남겨진 딘이 너무 안쓰러워 ㅠㅠㅠㅠ 그치만 캐가 후레새끼라서 돌아오라 하면 돌아갈 수 있고 돌아갈 마음이 있으면서도 딘 떠볼라고 '싫은데요. 당신이 저보고 떠나라 했잖아요.' 하면서 웃을듯 ㅠ

 

떠나기 전까지 안이 가만히 있었던 건 뭐.. 물론 깽판 칠 수 있었지만 자기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신체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독립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을 위해 남아 있었던 겁니다 그때면 딘이 총 겨눠도 아무것도 못하지 않았겠어요? 물론 지금도 딱히 못..이 아니고 안 하지만

 

 

【 20220425 】 위옌 #자캐와_맘찍캐의_관계에_대한_개인적_해석을_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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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위옌]

 

처음엔 분명 싸이코새끼 데미안이 어린 위옌 병아리 놀리는 맛으로 종종 눈길 줬던 것 같은데(사실 아직도 그럼), 그래도 지금은 위옌의 동생이 있으니까 자기 팬 관리 목적에서라도 좀 더 유들유들해졌다. 위옌도 빼애액 뺙뺙 하고 도망다녔었는데 슬슬 역으로 뎀 놀리는 거에 맛들린듯

 

이제는 뭐... 뎀>옌 방향으론 갖고 놀기 쉬운 어린애+내 팬의 오빠이자 연결통로+피보호자(그렇다고 이렇다할 보호는 안 해줌)이고, 옌>뎀 방향으론 재수없는 슈퍼스타+빡치는데 잘생겨서 얼굴이랑 몸매 보면 즐거워+돈 많고 딱히 날 해칠 생각은 없는 써먹을만한 적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 않나 싶다.

 

AJ

숙제를 두개나 해오시다니 으음 딜리셔스 (*OS 썰 포함)

 

그래서 제 해석이 얼마나 맞나요

 

AJ

뎀옌은 재수없는슈퍼스타+빡치는데잘생겨서즐거워+돈많고날해칠생각은없어보이는군 <<<< 이 3종세트의 캐해가 아주 공식 수준으로 정확했읍니다,,, 링링 핑계로 뎀잇 더 많이 만나러 가기 ㅎ ㅎㅎㅎ (공짜밥 좋아함)

오에스는 뭐,,, 빔님이 서사 다 쌓아주셨네여 (허법쳡쳡 처먹기)

 


 

 

【 20220425 】 안원재 #자캐와_맘찍캐의_관계에_대한_개인적_해석을_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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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강원재]

 

제가 얘네에 대해 얹을 말이 있나요??? 이미 근육요정헬스트레이너와 바디만축복받은헬스장의핼쓱한애완회원 관계임이 자명한데 ㅋ ㅋㅋㅋㅋ

 

아 사실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이제 가물가물해요 하지만 분명 시작은 시리어스였음

뎀도 제이도 몸이 좋고 포지션이 딱 나뉘어서 한탕 즐기기 최적화된 관계였는데 아삭바삭트레인을 기점으로 데미안이 원재의 선함에 질려하고 짜증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일방혐관이 되어버렸었죠 맞다 그랬었지 그 이후 뎀안이 원재를 피해다니다가 그만 따라붙으라고 초강수를 둔 것 같은데 원재가 너무 강한 나머지 되려 K.O. 먹고 납치되어버린,,

 

근데 진짜 원재는 뎀안 따라다닌 이유가 근육이 잘 붙는 몸이 아까워서, 그리고 나쁜 짓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일 뿐이 맞나요? ㅋㅋㅋㅋ 킬러 전담 마킹하는 보디가드라니 세상 레어함.

 

사실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면 데미안은 그래봬도 할리우드 슈퍼스타라서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최대 3주? 그 정도로만 갇혀 있었을 것 같죠 (그리고 내 몸을 바꾼 3주가 되었을수도 아무튼)

 

이후로도 데미안은 전처럼 원재 피하면서 작품... 만들고 다닐 것 같은데,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 원재 만날지 몰라서 일에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어질 것 같네요. 그렇게 스트레스가 일방적으로 쌓여간다.

 

 

ㅋㅋㅋㅋㅋ 원재가 데미안 잡아두는 이유는... 자기 가족들을 해할까바 그러는거죠 아무래도 ,, 그 악인의정의 거기서 자기 누나랑 조카였나? 가족들 데려갔어가지고 헬스장에 묶어놓는 엔딩이 되어버린ㅋㅋㅋ 원재 경계하는 데미안 기엽군요,, 하지만 데미안 감시 겸 가드 일로 데미안 옆에서 감시

 

 

데미안이 잘못했네 (결론)

 

 

데미안은 잘못없어요..!!! ㅠㅠㅠ 강원재가 좀... 선이긴 선인데 이게 극단적 선이규.. 질서는 없는 선이라 그런겁니다

 

 

아니 오히려 침묵 속의 미친듯한 질서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하지만요 들어보세요 데미안이 그런짓을 안했으면 원재도 그러지 않았을 텐데

 


 

 

【 20220526 】 애완회원 342718941번째 우려먹는중 그래도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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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_제목_숨기고_좋아하는_세션_대사

강원재:(데미안의 종아리에 총을 쏩니다.)
[ 권총(사격) - 어려운 성공 ]

강원재: (데미안의 팔을 뒤로 꺾어 등과 겹쳐 바닥에 짓눌러 제압합니다.)
[ 비무장 - 극단적 성공 ]

데미안: (날 죽이려는 건가봄)
강원재 : (응급처치)
[ 의료 - 실패 (2) ]
강원재: ?????
GM: ㅁㅊ

 

진자 원재랑 데미안 간거.. 악정 너무 아직도 웃겨요 당신이 내 마지막 회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근펌핑해.....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데미안... 이제 탈출해도 데미안이 원재를 피해다니려나요.. 데미안 잡아서.. 가둬야만..! 하고 눈 부릅뜨고 찾아다니는 강원재 ,,,

 

원재 사실은 운동시키는거에 맛들려버린 걸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어 보는 맛이.만드는 맛이 잇을거아녜요 데미안이라면 ,,,,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대리만족.. 먹는 것과 운동 모두 자신의 통제와 조절 하에 ?! 하면서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 20220613 】 감시당하는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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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뎀안 감시당해

그레나딘이 알면 폭소하겠어요

언제 어디서나 잘 웃고 상냥한척 잘 하지만 원재와 있을 때만은 숨김없이 신경질적일 것 같다

도대체 언제까지 따라다닐 거냐고

 

다른 사람들이 보면 찐친 바이브인가요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 들으면 ㅋㅋㅋ 경호 임무 중이면 그냥 잠깐 눈 봤다가 정면보고 ㅋㅋㅋ 제 업무 중입니다. 하면서 ㅋㅋㅋ 잇을거같아요 까실거양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항상성 있어서 웃기고 귀여워 원재 ㅋㅋㅋㅋㅋ

그럼이제 안될 줄 알면서 담당이 마음에 안 드니 바꿔달라고 하겠어요 할것같아요 ㅋ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보다 실력 좋은 경호원을 찾기는 힘드실겁니다. 하고 담담하게 말하궄,ㅋㅋㅋㅋㅋㅋ 둘 다 어차피 붙어잇을 운명인걸 알면서 (?

 

ㅋㅋㅋㅋㅋㅋ아 맞는말이지....... 뎀안 이제 존나 꼬라봐요 ㅋㅋㅋㅋㅋ 말싸움은 계속 길어질 것 같긴 한데 창과 방패일게 분명하고

그렇죠 둘은 붙어잇을거야... 원재가 초강력 브레이크가 되어버렸어.....

 

ㅋㅋㅋㅋㅋ 귀여워... 꼬라보는 데미안? 앙칼진 고양이? 쏘 큐티캣 ㅋㅋㅋㅋ 꼬라봐도 사실 원재는 타격없을거같아욬ㅋㅋㅋ 이미 둘에게는 일상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그럴줄알앗지....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다고 한다.. 물론 뒤로는 어떻게 백사 눈에 안 띄게 슥삭해버릴 수 있을까 고민하겠지만요

이 하찮으면서도 일방적인 긴장감 귀여워

 

정말... 데미안 이렇게 고양이 같은 아이일 줄 몰랐습니다.. 쏘큐티빠띠... 아마 데미안의 노력은 대부분 무산될거같아요 ㅋㅋㅋ 조금 부상을 입을 수도 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다음날 경호 나오고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 저도요..... 아니 사실 엔딩 후 얼마 동안까지 전혀 그런 애가 아니었는데 이게 다 원재가 강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닐까요? 저거봐 보통 뎀잇이 손 쓰면 전치~ 는 기본일 텐데 바로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원재의 강력함이 안을 미친 고양이로 만들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원재.. 다이스가 점지해준 힘이죠 아무래도.. ㅋㅋㅋㅋㅋ 전투에 관해서는 정말 ... 저는 설정만 그럴줄 앟앗는데 다이스가 글쎄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미친고양이ㅠ 고양이는.. 할퀴어봤자 발톱이니.. 그냥 붕대만 좀 감고 나오겠죠 ㅋㅋㅋ 태연하게 데미안 경호하고 있곸ㅋㅋㅋ

 


 

 

【 20220829 】 #자캐의_맘찍캐를_부르는_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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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강원재

평소 : J

화났을 때 : J, 원재 씨 등

원망할 때 : 당신, 그쪽

기쁠 때 : "원재 씨." (나긋)

부탁할 때 : "J..."

잘못했을 때 : 주어가 없음. 사과 안함.

음주 : "온재?" (놀리는거임)

 

외국인이 한국인 이름 부르는 건데 솔직히 '강(Kang)'이라고도 부를 것 같음

 

헉... 오진다... 제이나 원재라거 부르다가 원망스러우면 호칭으로 칼같이 철벽치는거 너무.. 고양이같아오.. 우리 깜찍고영 뎀잇안같으니 쥬압... ㅋㅋㅋ ㅋ ㅋㅋ 사과 안하는것도 너무 고양이 아닌가요?! 세상에 우리 치즈고영... 랙돌치즈고영같은 데미안...

술취해서 놀리는것듀 너무 귀엽다.. 진자 귀엽다... 진자 ... 가만안둬 다시 납치해 ; 이렇게 도ㅔㄴ거 이 타래에 원재가 데미안 부르는 것두 써야겟습니다

평소 : 데미안씨.

화났을 때 : ....데미안씨. (무서운(?( 얼굴로...

원망할 때 : ...당신은.. (하면서 원망하는 이유같은거 말할듯... 당신은 항상 그런식이야..!(?))

기쁠 때 : 안. 데미안.

부탁할 때 : 데미안씨.. (근데 사실 부탁을 잘 안할거같죠 🤔 고용인 관계에서도 딱히 부탁을 많이 하지는 않겟지만.. 이름부르면서 정중하게 요청을 할듯합니다)

잘못했을 때 : ... 미안합니다, 데미안씨. (아주 깍듯하고 정중한 사과를 하는 유교보이)

음주 : 안. 데미안. 당신. (온갖 호칭 다 쓸것 같습니다 약간 당신이라고 하는 것도 원망할때랑은 다른 어조로 좀 밝게? 부를거같은 느낌)

 

제가 최근에 탐라에 떠돌아다니는 트윗을 봣는데 가장 조심해야 할 건 눈 깜짝할 새에 캐를 큐티고영으로 만들어버리는 상대오너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이 얘기인가 ㅋ ㅋㅋㅋㅋㅋㅋ

이미 납치돼있는데 어케 또 납치를 해요 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원재네 집에서 무기징역임 일단 사회는 안전하겠네요

아 무서운 얼굴로 이름 불러주는 원재 실화인가 맛있다 (축축하게 빨아먹음) 원망하면서도 이유까지 말해주는 거냐고 이 친절 스윗함을 어쩌면 좋음? 그 이유 이미 알고 있어서 뎀안은 설명 들으면 오히려 좋아해요... 근데 당신은항상그런식이야<이거 귀엽고 묘하게 룽해서 즐겁다 ㅋㅋㅋㅋ

하.. 부탁... 레오 뛸 때 딱 한 번 들어본 기억이 나네요... 그땐 관계가 이 모양이 아니었는데... 아련하다 그때도 원재가 유교적이었지만 참 실했는데 (여러의미로)

음주.. 취한 원재 보고싶어요 저희 어차피 동거(??)하는데 술좀 거하게 까볼까요 ^^

 

ㅋ ㅋ ㅋㅋㅋ 큐티고영.. 맞지 않나요...? 저 앙칼지고 도도한 고영을 어쩌면 좋죠.. 볼수록 예쁜게 또 역시나 고 영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음. 치즈렉돌.

ㅋㅋㅋㅋㅋ 하.. 납치감금으로도 성에 안차는 이 남자를 과연 어떡하면 좋죠? 젠장,, ㅋ ㅋ ㅋㅋ 이유도없이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 그게 강원재 이죠.. (흠티콘) 아무래도 사람을 잘 미워하지를 않으니까요

레오 뛸 때는,, 정말.. 둘이 떡도 치고.. 이벤트도 같이 하고... ㅋ ㅋㅋㅋ유교적이고 실하다뇨.. 여전히 그렇긴 합니다.. 지금,, 좀.. 사람을 납치 감금해놓고,,, 애완헬스인을 키우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유교보이에요..

ㅋ ㅋㅋㅋ 그쵸 같이 살면 동거지 (?) 근데 원재는 술이 약하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아마 소주 두잔이면 취해서 금방 볼듯.. 그래서.. 아무래도 데미안이랑 술을 먹는다고 하면.. 여전히 데미안은 다리 두짝과 팔 한짝은 묶여있는채로 먹을 것 같지요 ㅋ ㅋㅋㅋ

치즈렉돌이 무슨종이었지 하고 찾아보니까 너무 귀엽다 그런 귀염이들에게 감히 뎀을 붙여도 되는것인가 저 너무 죄악감이 드는데요

맞아 원재는 그런 사람이었어..... 괜히 FM맨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우직함이 좋아요

 

그러나 데미안은 모든 걸 뚫어 (ㅋ) 그렇게 오만가지를 한 결과 원재의... 정의(?)를 위한 감시를 받게 되었군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담 매번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ㅋ 애완헬스인 유교적으로 키우는 나만의 커다란 애완회원.. 원재야 너 펫게임 잘하겠다 잘 키울 것 같아... 그리고 여긴

동거지만 뭔가 이상한 동거 음 동거라고 하면 안될 것 같지만 어쨌든. 내맘임

원재 취해서 뻗어있는 동안 탈출하려고 별짓을 다할 듯해요 이거 성공하는지 다이스 굴려봐야 한다 ㅋ ㅋㅋ

 

너무 데미안 아닌가요.. 치즈색.. 금발,,, 너무 잘어울리고... 약간 장발인것까지 너무 완벽하게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ㅋ ㅋㅋ 맞죠... 우직하고 FM,, ㅋ ㅋㅋㅋ 진짜.. 그, 아삭님의 시날에서 죽으려는 데미안을 원재가 억지로 살리고.. 둘의 맛있는 혐관이 시작된거죠.. ㅋ ㅋㅋㅋㅋ

펫게임.. 아무래도 육아도 잘 할것같죠.. ㅋㅋㅋ 아 너무 웃겨... 데미안이 어찌저찌 탈출을 하려고 해도 원재가 잘 저지할거같습니다.. 원재 다이스 악인의정의 다시 생각해도 너무 웃겨요..

 

아 ㅋㅋ ㅋ ㅋ ㅋㅋㅋ 장모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지금개처웃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

라고 하다가 육아하는 원재라는 글씨 보고 눈 튀어나오는 중. 맛있다. 애기 안고 있는 원재 너무 참해요 정말 단아하고 올바르다...

ㅋㅋㅋㅋ 저도요.. 다이스가 그렇게까지 나올줄은..

 


 

 

【 20221208 】 #자캐는_맘찍캐의_얼굴에_얼마나_약한가 with 벳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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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캐 모두 포함

 

 

데미안 → 강원재

얼굴에 약한 게 아니라 행동에 약하다. 저 덩치로 저런 행동을? 같은 느낌. 엄밀히 말하면 약한 것도 아니구나. 그냥 어... 즐거워한다. 넘어가는 일은 없고 잘 구경했습니다^^ 하고 홱 돌아서는 편.

 

히마 린 → 오웬

이쪽도 즐기는 편인데, 여기는 그냥 넘어가줍니다. 그야 오웬은 착한걸... 오웬은 늘 밥을 해줬어.

 

카딘 → 오웬

철벽... 귀엽게 보기는 하지만 '봐주는' 정도지 약함을 논할 정도는 아님.

 

부록; 채동해 → 크누트

음, 좀 약하네. 직속상사인데 사람이 유해서 마음을 슬슬 풀어버리는 것 같다. 자기도 모르게... '하는 짓이 나름 귀엽네?'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같은 팀? 부대? 소속이라는 사실에서 나오는 호감이 얼굴에 덧씌워지는 듯.

 

책피고 컴 켰다가 책 다 접엇어요 넘 최고에요 사랑해요,, (호로롭) 데미안 증맬,,, 갭모에를 즐거워하는군요 ㅋㅋㅋ 원재는 잘 구경했다는 소리 들으면 하나도 이해 못할 것 같지요... ㅋ ㅋㅋㅋ 오웬... 오웬은 늘... 밥을 잘 해줬죠 ㅋ ㅋ ㅋㅋㅋㅋ 사실 얼굴보다는 손맛으로 사람들을 약하게 하는편 (?) 아 맞워요 저도 동해가 크누트를 어려워하지 않는건 눈치 채부럿죠.. ㅋㅋㅋㅋ 이제.. 군대 들어오면 상명하복이 시작될거라구 동해야,,, !!

 

맞아요 정말 '즐거워'하는 편 ㅋㅋㅋ 자기가 잘생겼으면서 잘생긴지 모르는 강원재 이 남자 어떡하지 한입에 넣을수밖에

ㅋ ㅋ ㅋㅋㅋ 아 오웬 손맛이 끝내주죠 누구든 오웬 손맛 한 번 보면 약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인정

근데요........ 군대에 들어간다고 정말 동해가 크누트 명령을 잘 따를까요?

 

구쵸...데미안...잘생겻됴.. 솔직히 데미안 옆에 가면 원재 마스크 써야해여 얼굴 가려야해서.. 데미안 얼굴도 즐거운데.. 얼굴만 봐도 즐거운 데미안... 쥬압...

ㅋ ㅋ ㅋㅋㅋㅋ 오웬 손맛...아무래도 최고의 무기.. 오웬의 기술..!

안 따르면 머... 영창 가야죠 어쩌겟어요...

 

아니 원재가 왜요 원재가 어때서 왜 우리 애 기 죽여요 (소리치는짤)

진짜 무기 ㅋㅋㅋㅋ 어.. 오... 프로영창러가 되어가나(?)

 

ㅋ ㅋ ㅋㅋㅋ 아니... 아니 원재는 솔직히 몸만 좋은거 같은데... 뭘 하더라도 재료만 잇으면.. 손맛을 거쳐 상대를 함락시킬스잇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동해... 에스퍼를 위한 영창시설 고안에 도움을 주겠네, 하는 크누트 있어요...

 

그거 아시나요 몸이 좋으면 어쩐지 얼굴도 멋있어 보이는 법이잖아요 원재는... 그런 의미에서 환상적이죠 이미 괜찮은 감자에 바디가 철썩 붙다

진짜 오웬이 요리로 세계재패한다고 해도 저는 믿습니다

가만 보면 크누트도 어딘가 정상은 아니에요 그게 너무 재밌어 좀 더 긁어보고 싶어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감자지만... 꽤 괜찮아보이는 감자이군요... 그럴수...잇지... 그럼 대미안은 얼마나 더 맛잇어보이려고 (?(

ㅋ ㅋ ㅋㅋ 오웬... 온젠간 세계의 모든 요리법을 섭렵할지도 모른다구요... 호기심도 잇고.. 실행력도 나름 잇으니..

ㅋ ㅋ ㅋㅋㅋ 긁어보고 싶대ㅠ 뽑기도 아니고ㅠ

 


 

 

【 20230116 】 안위옌 #맘찍캐가죽여달라고말했을때자캐는맘찍캐를죽일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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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위옌

이쪽은 애초에 적 진영이잖아요

왜요?^^ 라고 물어본 뒤 걸리는 거 없으면 정식으로 젠틀맨에 지목해서 요청해달라고 하고 일어설 듯. 진짜 요청 들어오면... 으슥한 밤거리에서 만나요.

 

AJ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어쩌구 하면 밥이나 사서 맥여 보내주낳ㅎㅎㅎㅎㅎㅎ 뎀잇 넘 조아

 

데미안 ㅋㅋㅋㅋㅋㅋㅋ 그 말 하나도 안 믿을 것 같은데요 그냥 넋두리 하는 줄 알고 네~ 네~ 그렇군요~ 다 먹고 알아서 가세요~ 어차피 비용도 당신이 내는 건데. 해요 ㅋ

 

AJ

와 너무해 밥도 안 사줘 (사줄 이유도 없음)

근데 밥 다 먹기 전까진 같이 있어주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은근착하다니까 어

 

ㅋㅋㅋㅋ 안사준다는 건 장난이구요 나가면서 계산은 해요 돈은 많으니까

오히려 먹기 전에 자리를 뜨는 편 ㅋㅋㅋ

근데 그런 얘기를 나눌 거면 역시 미국이겠죠... 위옌 미국음식은 입에 맞니?

 

AJ

힝🥲 그치만 자리 뜨는 걸 가만 두고 볼 삐약이가 아니지... 다 먹을 때까지 못 가게 붙잡고 있을 거야... 🥲🥲

아 미국음식이요 ㅋ 잘 맞아도 ㅋ 너무 잘 ㅋ 맞죠 ㅋ 옌이 미쿡사람인데요 ㅋ ㅋㅋㅋㅋ

 

아 동생땜에 자꾸 까먹네 ㅋㅋㅋㅋㅋ 만나려면 머나먼 길을 가야 한다는 게 머릿속에 박혀 있어요,,, 왜,,,,

붙잡으면 좀 짜증내요 얼굴 표정으로만 미약하게 찌풀. 아주 잠깐. 그러다 다시 아무렇지 않게 펴지겠죠

 

AJ

그야... 옌이는 평소에 이탈리아에서 일하고 잇으니까(본사직원인편)

헐 역시 질척거리는거 싫어하는구나 데미안. 근데 이모는 그게 더 좋다. (침바르기,,,) 기분전환 다 되면 죽여달라는 거 물러달라고 해야지. 평생의 놀림거리가 돼도 좋아 죽기 시러;

 

그럿구나..... 먼 게 맞기는 하네요 동쪽이 아니라 서쪽으로

질척이고 귀찮은 건 질색이죠 ㅋㅋㅋㅋ 근데 본인은 놀릴 때 그렇게 함...()

이미 데미안은 위옌이 진심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죽으려는 사람과는 느낌이 직감적으로 다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또 죽고싶으면 알려준 번호로 전화하라고 하겠죠 그건 절대 못 무르니까 확실한 결정이 될 거고 ㅋㅋ

 

AJ

와 직통번호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이제 무시무시한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는)

그 번호는 잘 적어 놓고 있다가... 실적 올릴 때 불러서 처치하는 용도로 쓰면 되는 건가? (???

 

물론 뎀안 직통은 아니져 의뢰전화선이니까 ㅋㅋㅋㅋ 근데 이미 위옌 뎀잇 번호 알지 않나? 아닌가?

아니 뭘 꾸미는거임 위옌아 너 그래도 보디가드다 처치하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

 

AJ

어차피 젠틀맨 한 명 없어져도 아쉬워하는 ㅅㅏ람 없을 거야.................. 아 근데 배우로서의 팬들이 많아서 안 되려나........................... (입맛다시기

 

ㅎ ㅎㅎ 그냥 죽어둘 뎀잇도 아니긴 하지만... 우선 동생부터가 팬이잖아요?^^ 차기작이 없어진다구 물론 재수없긴 합니다만

 


 

 

【 20230418 】 #자캐는_옷이_바니복뿐이면_알몸을택하나_바니를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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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저런 걸 걸치는 것보다 제 몸을 보는 게 여러분께 더 이득이지 않을까요? 아, 당신은 그냥 변태였던 거군요. 그렇게 열렬히 원한다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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