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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로그/다인

캄 하우스 규칙, 그 첫 번째. 2024-02-22~03-04

시나리오 본문 : https://posty.pe/fqkzcs

 

 

 

KP Beam

 

PL / PC

 

Beam 코코 호찌 스윗
단새벽 강현 비올레타(비비) 아이라 유새늘

 

 

BGM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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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입 : Bleak Allure · Josiah Austin

https://youtu.be/8qO2PR0BKrg?si=snh3laPAcIVMpCzS

- 1일차 밤 : 검은방3 OST 16 Sin

https://youtu.be/gsgaF2OqdSM?si=2uMqWtBAnf1IjaUd

- 2일차 아침 : Somewhere in Between · Jacob LaVallee

https://youtu.be/z_IjnF4lu-g?si=JEM3no9pRZuq8Unq

- 함진희의 방 : 스산한 기류 · Kim Jung Wan (구해줘2 OST)

https://youtu.be/qAqI0oNmH7k?si=8XLT7lSqegmZpX3U

- 2일차 밤 : Yume Nikki OST: Dream Room (Extended)

https://youtu.be/YhIc6BuII64?si=_9lX6l-3bwcKWaTZ

- 3일차 아침 : Formless · Arkadiusz Reikowski (Layers of Fear 2 OST)

https://youtu.be/ibtCYqrYIlo?si=lqOD2c5nWNDBSOHw

- 글라아키 : BORUTO OST - KARA THEME (VESSEL)

https://youtu.be/3Q45lWWuc2w?si=22Cfow9YndE7-8Ko

- 전투/추격 : Halloween Theme · John Carpenter

https://youtu.be/nZ2RQuUFznA?si=qE4Wm6VBPdV3TmW-

- END 1 : The Witch's House OST #13 - Ending No.3 (Hatsune Miku)

https://youtu.be/t8HWa7tkL5s?si=w5GLvRw3nGTYZpkW

- END 2 : Song Of Island · 이지수 (봄의 왈츠 OST)

https://youtu.be/3FxfKF-vz08?si=cFxNx7sbRXcVbiee

 

 

 

 

상당 부분의 개변과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
 
강현:(급하게 집을 구했는데, 내가 가진 용돈으로 부동산이 갈 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대)
(근데 와보니 괜찮은듯. 아마도..?)
 
단새벽:(내 목표는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 것... 근데 소원을 이뤄주는 쉐어하우스니까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했다. 럭키~)
 
비비:(부동산 주인이 강력 추천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산다니 즐거울 것 같다고 생각해요.)
 
유새늘:(서문을 듣고 온 사람2 마침 근처에 일이 있기도 하고호기심에?못참고 입주해 봤을꺼같다.)
 
아이라:(학교에서 통학하려면 먼 거리니까.. 어쩔 수 없이 집을 구할 수 밖에 없었다, 어디서 들으신 소문인진 몰라도 이곳의 소문을 듣고 어떻게든 입주를 시키신 부모님..덕에 입주하게 됐다.)
 
아이라:..소문이랑은 좀, 다른 것 같은데.. (주춤)
 
단새벽:와... 저거 골동품이지?
이거 봐. (손가락으로 먼지 쓸어 쭉 내밀며 웃음)
 
강현:(집 상태를 보고 내 용돈으로 가능했던 이유를 파워 납득)
 
비비:이 근방에서 여기가 제일 좋은 집이라고 그랬는데……
 
유새늘:와~ 귀신도 나올꺼같다
(주변을 둘러보며)
 
아이라:..귀신.. (표정 안좋아짐)
 
단새벽:괜찮아. 귀신도 야구 배트 맞으면 죽는대.
 
강현:엥? 누가 그래..?
 
유새늘:(먼지는 없겠지?)
 
아이라:(있대..)
 
유새늘:곰팡이 건강에 안좋은데!
 
단새벽:원주가? (옆반 친구)
 
아이라:귀신을.. 어떻게 때려요.
 
유새늘:귀신도 맞기는 하는 구나!
 
강현:그거 그냥 배트가 아니라 기세로 때린 거 같은데..?
(새벽이 슥 봄. 누나라면 충분히 기세로 이겨먹을 것 같군.. 끄덕..)
 
비비:아하하, 든든하네.
 
유새늘:나중에 나타나면 시험해 보자~
 
함진희:안타깝지만 귀신은 없답니다.
 
유새늘:아~ 그래요? 안녕하세요!
(꾸벅 예의 있게 인사하기)
 
아이라:(흠칫, 하며 비비 옆으로 찰싹 붙어서 물끄럼)
 
함진희:캄 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해요, 여러분.
 
아이라:..안녕하세요.
 
비비:안녕하세요~ (아이라 토닥거리곤 인사해요)
 
단새벽:안녕하세요~
 
강현:(적당히 꾸벅)
 
함진희:사전에 고지드린 대로, 저희 캄 하우스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미 몇 명이 방을 쓰고 있어요.
 
유새늘:(아직 아이라 겁먹었나? 같이 도닥도닥 해주기)
 
함진희:그분들이 있는 방을 제외하고 남는 방은 자유롭게 쓰셔도 됩니다.
 
 
 
유새늘:그럼 남은 방중에 우리가 고르면 되는건거?(소근소근)
 
강현:그런 것 같은데.. (긁적)
 
단새벽:그렇다고 했으니까~
나는 2층 5호실!
주방이 가까워.
 
아이라:그럼.. 난 4호실.
 
유새늘:저는 2호실!
(2층)
 
비비:으음, 나도 2층으로 갈까...
 
유새늘:그러자~ 내방 옆은 어때?
 
아이라:비비..! (팔 붙들, 물끄럼)
 
단새벽:뭐야, 다들 나 따라오는 거야?
귀엽네 후배들~
 
유새늘:(아 보내줘야겠다 타깃을 바꾸기)
(강현을 본다)
현! 내 옆방은 어때?
 
비비:그럼 1번 방! 이러면 둘 다 가깝지~
 
단새벽:현이는?
 
아이라:(활짝!, 끄덕끄덕)
 
강현:그럼 어.. 난
 
유새늘:멋진 생각이야! 비비
 
강현:(폭풍갈등)
 
아이라:(현 물끄럼)
 
단새벽:누가 더 좋은지 고민하고 있어? (쿡쿡 찌름)
 
아이라:같이 아는 얼굴들이니까.. 2층?
 
강현:아니 누가 더 싫은지 고민하고 있는데(맞을 소리)
 
단새벽:아하하~ (웃으며 때림;)
 
유새늘:너무하네!
 
강현:(컭;;)
 
유새늘:(웃으며)
 
아이라:(꿈뻑)
 
강현:6.. 6번 할게 (매로 교화됨)
 
단새벽:((교화))
 
유새늘:내가 더 싫구나..!
 
단새벽:그렇구나. (끄덕임)
 
유새늘:(추욱?)
 
아이라:현이가 새늘오빠 싫어하는구나..(끄덕)
 
강현:아니, 뭐어... (그렇긴 하지)(오직 캐릭터만의 생각입니다)
 
유새늘:(ㅋㅋㅋ)
 
아이라:(질투쟁이)
 
강현:(흥)
 
함진희:다들 2층을 이용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입주민 모두가 지켜주셔야 할 안내사항이에요.
캄 하우스에서 지내는 동안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라요.
 
 
강현:선생님, 1번 문제가 안 보이는데요
 
함진희:그건 지내다 보시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지금은 신경 쓰지 마세요.
 
강현:
(이미 그 말로 엄청 신경 쓰여졌다고)
 
아이라:이거 좀, 이상한데..
 
단새벽:뭐 그럼... 1번은 어쩌다 어기게 돼도 봐주세요?
 
강현:3번의 아스팔트 도로 위라는 건... 당장 집을 나가란 건가요 (손듦)
 
아이라:oO(나폴리탄 괴담 같아..)
 
함진희:그 점은 걱정하지 마시고, 알게 되시면 꼭 지켜주시면 됩니다.
 
유새늘:꿈일기는 그럼 관리자 분이 보시나요?
(손들기)
 
함진희:4번 말씀이시죠?
 
강현:(일기? 이이일기~!? 숙제로 내줘도 안 했던 걸 돈 주고 살면서 하라고?)(곰돌이 푸 짤 표정)
아, 네
 
아이라:현이 표정 이상해..
 
함진희:꿈 일기는 모두 함께 공유하는 용도입니다. 이곳은 '꿈을 이뤄주는' 캄 하우스니까요.
네, 아스팔트는 캄 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도로를 말합니다.
 
아이라:..꿈 일기라는건, 자고 일어나서 꿈꿨던 내용을 적으라는 건가요..?
 
함진희:멀리 가실 필요 없이 그 위에만 계시면 돼요.
맞습니다.
 
아이라:만약 꿈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땐 어떡해요?
 
강현:거.. 계약 파기 되나요. ( 안 살고 싶어졌는데)
 
함진희:대강의 기분만 적으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꿈은 제대로 기억하는 편이 좋으니 최대한 생각해 보시길 권해요.
 
유새늘:어? 꿈을 이루어 주는게 제가 원하는게 아니라 꿈을 꿨던걸 이뤄 주는거에요?
 
단새벽:뭐야 현이 우리 버리고 나가려고?
 
아이라:(너 갈 곳 없잖아 현아)
 
유새늘:(상상이랑 다른데?)
 
단새벽:나가면 갈 데는 있어?
 
강현:그 좀 다들.. 살살 패줄래..?
 
함진희:꿈은 겉으로도, 의식의 변화로도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요.
 
유새늘:악몽을 꾸면 악몽이 현실이..!
(아이라 옆에서 소근)
 
아이라:그런데.. 이곳의 물건이 외부애 있으면 가지고 들어와야하는게 아닌가요..? (손 살짝)
..?! (새늘 말 듣고 흠칫)
 
비비:(그냥 성실하게 고개 끄덕이며 들어요.)
 
아이라:(울상 되서는 새늘한테서 떨어져 비비에게 찰싹) .. 언니.
 
함진희:이곳 물건의 반출이 금지된 이상 그럴 일은 없겠지만, 있으면 제가 가지고 들어올 테니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럼 모두들 안내사항을 숙지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아이라:그,치만.. 여긴 폐기하라고..
 
함진희:내일 모레에, 새로운 입주민이신 여러분을 위해 조촐하게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그때는 7호실에 계신 분도 참가하신다고 하셨으니, 다들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굿-맨 웃음)
 
유새늘:쓰레기를 두고오면 가져온다는건가? (태우라고 했었지?)
 
유새늘:(눈마주치고 고개를꾸벅)
 
강현:되게 이상한 집에 들어와 버린 것 같네 (긁적)
 
단새벽:벌써부터 그런 말 하지 마. 당분간 살아야 하는 곳이잖아?
 
유새늘:(우리가 거실에 있나?)
 
단새벽:(거실에 있다!)
 
아이라:...(차라리 집에서 통학한다고 할껄..)
 
비비:으음~ (잘은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이곳에서 살아야 하니까 좀 둘러봐야지 하며 거실을 살펴봅니다.)
 
강현:하지만 너무 이상한 것 투성이잖아
(거실 같이 두리번)
 
유새늘:(그럼 거실을 눈으로 보고있는 새늘)
 
아이라:(그래도 함께 지낼 공간이니까, 같이 거실 두리번)
 
유새늘:고풍적이라 좋네~
 
아이라:(천천히 거실을 둘러보며 책장 앞으로 다가가 살펴본다.)
 
유새늘:(테이블을 구경하러간다)
 
비비:와, 달력도 있어! (달력 앞으로 쪼르르 가요.)
 
단새벽:뭐가 많긴 한 것 같은데? 무슨 책 좋아해? (책장 앞으로)
 
아이라:으음.. 동화책도 좋고, 감동적인 소설도 좋아해요.. (다가온 새벽을 보며 살풋 미소짓곤 책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단새벽:감동적인 소설이라~... (책장을 쭉 훑는다.)
 
아이라:
관찰력
기준치: 70/35/14
굴림: 62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단새벽:
관찰력
기준치: 75/37/15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유새늘:와 이거 괜찮나?(기울어 져있는데? 사용하는거면 고쳐야 하지 않나? 테이블을 자세히 보며 만지작)
 
아이라:으음.. (홍보지를 물끄럼 보고)
 
단새벽:가족보다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하며...
이거 좀 알바 모집 전단 같다.
 
아이라:..꼭 어떤 사이비의 홍보지 같기도..(중얼)
 
유새늘:(오오..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가?)
 
비비:아늑한 쉼터라는 말은 마음에 드는걸. 다 같이 살게 돼서 더 그런 것 같아~
 
단새벽:그럼, 집은 무엇보다 아늑해야지~
 
아이라:그건 맞아요..! (끄덕)
 
강현:가족같아야 할텐데.. 다 족같은 게 아니라(중얼)
 
단새벽:현아, 우리 다 족같아?
 
유새늘:(테이블을 두고 달력쪽으로 간다)
 
아이라:..현이는 우리 싫어하나봐요...
 
유새늘:우리가 족같구나!
 
강현:아니~? 누가 그런 못된 말을 해, 누나
마상이야
 
유새늘:그래도 사이좋게 지내자~
 
비비:(눈 동그랗게 뜨고 친구들 번갈아봐요)
 
아이라:비비언니, 현이가 우리 싫대요..(무룩)
 
단새벽:그치? 우리 가족같이 잘 지낼 수 있을거야. (현이 꽈악... 끌어안음)
 
강현:으아아악........
 
비비:응? 현이 방금 뭐라고 했어? (아이 등 쓸어주면서 고개 갸웃해요)
 
유새늘:(노트에 이름을 적은 사람고 달력에 일정을 적은사람이 같을 까 ? 같은 글씨체 인가)
일정은 관리자한테 말하는 거였나?
(다시 규칙을 보며)
 
강현:모두랑 살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어(선수치기)
 
아이라:정말? (현이 봄)
 
비비:후후, 다들 사이좋은걸.
 
강현:(아이라 봄) 어.. 아마도?
 
유새늘:(맞나보다?)
 
아이라:(표정 밝아지며 환한 미소) 그럼 다행이야..!
 
유새늘:다들 주방에 안가볼래?(모두를 보며)
 
비비:매일 있는 청소 일정도 달력에 적어 두시다니, 부지런한 분이시구나.
 
단새벽:안 그래도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어.
백문이불어...! 아니, 이거 아니고.
금강산도 식후경이잖아?
 
비비:좋아, 나도 갈래.
 
유새늘:(격한 끄덕임)
 
아이라:그럼 주방으로 가요.
 
유새늘:가자~!
 
단새벽:출발~!
 
유새늘:(두리번~)
 
아이라:(냉장고로 토도돗 가서 열어보기)
 
유새늘:(당연히 냉장고 부터지, 열어보기)
(아이라와 합께 빼꼼)
 
강현:(호흡기 질환 생기기 좋은 구조잖아..?)
 
아이라:(2층 주방이랑 1층주방은 별개인가..?)
 
유새늘:먹어도 되는건가?(반찬통 열어보기)
 
아이라:(왜 2층 냉장고를.. 1층에 있던 분이 아니셨던가..?)
 
아이라:(방미소분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반찬통을 꺼내 열어본다!)
 
유새늘:(왼쪽부터 순서대요?)
 
유새늘:(ㅋㅋ 가장 왼쪽에 이름 없는거)
 
유새늘:와아!
 
비비:새늘이 배고파……?
 
단새벽:역시 고기는 없나 봐.
 
유새늘:(집.. 어먹고싶지만 참고 넣어두기)
배고픈거 같아
 
강현:아쉽네, 고기가 내 주식인데
 
유새늘:(꼬르륵 소리가 날꺼같기도)
 
단새벽:이따 짐 방에 넣고 와서 바로 밥 먹을까?
 
유새늘:좋아!
(눈 반짝이기)
 
아이라:(꿈뻑, 하다가.. 방미소 이름이 붙어있는 반찬통을 흘긋 본다.)
 
단새벽:나 즉석밥이랑 엄마가 싸준 완자 있다~
 
아이라:혹시.. 저희 먹으라고 2층 냉장고에, 넣어주신.. 걸까요?
 
유새늘:(약통에도 이름이 적혀있나?)
 
유새늘:이건 비상약인가?
 
아이라:(1층이었구나)
 
유새늘:(주선주섬 약이름은?)
 
유새늘:비상약인가?
 
강현:뭔... 해열제도 아니고 진통제가 비상약으로 있어
 
유새늘:신기.. 하네?
 
아이라:근데 진통제를 왜.. 냉장고 안에다가..?
 
단새벽:진통제에 해열 성분도 있던가?
 
강현:아니, 없지
 
단새벽:오래 보관하고 싶었나 봐.
 
강현:해열제에 진통 성분을 넣을 순 있어도..
 
아이라:대부분 약국이나 이런곳에서 구하는 진통제는.. 해열진통제긴 하지만요..
 
비비:다들 똑똑하네~ (감탄)
 
단새벽:똑똑하네~
그럼 얼른 짐 놓고 와, 다들.
 
강현:네에-...
(꾸무적 꾸무적)
 
단새벽:왜 죽상이지?
현이 배 안 고프대.
 
강현:아니, 고프긴 한데!
 
비비:(고개 끄덕끄덕 하고 얼른 방에 가서 짐 풀어요.)
 
강현:집 너무 이상하다고~
(투덜거리며 짐을 풀어두러 간다)
 
유새늘:(조리대 확인하기)
도구는 막 써도 되는 거겠지?
 
아이라:(짐 들고 끙차.. 2층으로 올라가요)
 
유새늘:(없는 도구가 있나?)
 
유새늘:으음!
 
유새늘:어? 갈아야 하나?
 
강현:(요리하기 귀찮아서 대충 뒤에서 기웃기웃 하는 중. 이 형 요리도 잘 하나..? 견제 견제)
 
유새늘:음식하려면 준비할게 많겠네~
(자기도 짐 풀러가기)
(먹을 정도는 한다.)
(레시피를 보고 따라 가능만 한 정도)
 
강현:뭐야, 요리 쫌.. 하나 보네?
 
단새벽:(짐 놓고 와서 즉석밥과 반찬 몇 개 싸온 거 내려놓는다.) 뭐야, 뭐 만들게?
 
유새늘:굽거나 끓이는 정도는! 나머지는 레시피 봐야하지만
재료가 없어서 지금은 못만들고 나중에! 만 들 수 있지 않을까요?
 
강현:아~, 뭐, 그건 기본이긴 하지~ (기본이 안 된 사람)
 
단새벽:아~ 그럼 다음엔 들어오면서 마트 들렀다 오자.
(현이 요리를 할 줄 알아? 새삼스럽게 봄. 속았다.)
 
아이라:(기척 없이 현이 뒤에서 쏙) 현이 요리 잘해?
 
유새늘:(정리할게 많지 않아서 금방 정리하고 내려온다)
 
비비:으응.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먹을 것 들고올걸 그랬네.
 
강현:왜 그렇게 ㅂ으아ㅓ아어!?!
(아이라랑 초고속으로 멀어짐)
 
아이라:.. (꿈뻑)
 
강현:야야야 너 기척 기척!!
 
단새벽:괜찮아, 이럴 줄 알고 한두 끼는 넉넉할 정도로 싸 왔어. 비비는 좋아하는 반찬 있어?
 
아이라:(영문 모르는 표정으로 현이 봄) ..으응?
 
강현:내가 깜빡이 켜고 차선 바꾸랬지!
 
유새늘:아이라 차 였구나?
 
아이라:응..?
 
단새벽:(Aira was car)
 
아이라:(I am a car)
나 차였어..?
 
강현:(Stop it..)
 
단새벽:아니야 강현이는~... (까지만 하고 웃으며 말 멈춤)
 
강현:... 뭔데
한국인을 화나게 하는 방법은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단새벽:정말 다 말하길 원해?
 
강현:멈춰
 
아이라:현이가 차였어?
 
단새벽:응 ^^
(타이밍 죽인다.)
 
강현:안 차였..!!!
 
유새늘:둘다 차였구나?
 
강현:(차였지)
 
아이라:난 누구한테 차였지..?
현이는 누구한테 차였는데? (순수한 궁금증)
 
단새벽:자자, 다들 앉으시고. 배고프다며. 밥이나 먹어.
 
강현:차인 적 없거든!
 
유새늘:(밥 먹자 새벽이 옆으로 가서 밥 셋팅 도와주가)
 
강현:(있어 광속의 비비라고)
 
아이라:(ㅋㅋ)
 
비비:응, 응. (새벽 언니 옆에 앉아서 얌전히 세팅 기다려요.)
 
강현:(형만 매너 있는 남자로 만들 순 없지. 이글이글 폭풍 세팅)
 
비비:(다정한 친구들을 감동의 눈으로 봅니다. 초롱초롱.)
 
강현:(괜히 으쓱)
 
아이라:아, 맞다.
 
비비:(먹는 게 우선! 일단은 식사부터 하기로 합니다. 다들 배고픈 것 같고!)
 
아이라:(뭔가 생각났는지 다시 계단 토도도독 올라갔다가, 손에 통 여러개를 들고 내려온다.)
부모님이 나눠먹으라고 싸주셨어.. (식탁 위에 같이 올려두고, 갈비랑 베이컨팽이버섯말이 등등..)
 
단새벽:(풍부해진 식탁...!)
 
강현:(캠핑 온 기분)
 
단새벽:근데 지금까지 안 주고 있었단 말이지...
 
강현:사실 혼자 먹으려 했던 거야?
 
아이라:..까먹고 있었어요. (헤헤.. 웃고)
그래도 먹기 전에 가져왔는데..!
 
단새벽:그렇다고 믿을게~ (농담)
다들 먹어. 잘먹겠습니다~
 
아이라:잘 먹겠습니다.
 
강현:(와암 냠)
 
아이라:(베이컨말이 하나 집어서 냠..)
 
비비:와아~ (옆에서 베이컨말이 하나 같이 쏙 집어먹어요.)
 
단새벽:(새늘이 입에도 모이 물어다 주듯 반찬 배달)
 
강현:(챙김받다니 질누하)(캐의 개인적인 의견)
 
아이라:(ㅋㅋㅋㅋ)
 
단새벽:(원해? 현이 눈빛 보고 파프리카 야채 볶음 집어 넣어줌^^)
 
아이라:(오물오물, 현이 보다가)
 
강현:(나 왜?야채? 나 무려? 육식남?인데?)
 
유새늘:(뇸뇸)
 
강현:(불만스럽게 우물우물)
 
비비:(서로서로 반찬도 올려주고, 다들 정말 착하다니까.)
 
단새벽:(현이 표정 무시하고 비비 보며 만족스러워하는 중)
 
아이라:(양파볶음도 집어서 현이 밥 위에 얹어주기)
 
비비:(현이는 채소를 좋아하던가? 다들 주길래 자기도 따라서 야채 조각 집어 얹어줘요.)
 
강현:뭐야, 나 왜 야채만..... (비비까지 주면 그냥 얌전히 받아 먹는다)
 
아이라:(갈비도 하나 집어서 비비 밥 위에 얹어주기!!)
 
단새벽:(웃음)
 
비비:…! (반짝반짝한 눈으로 아이라 한번 보고 갈비 맛있게 냠냠 먹어요.)
 
유새늘:(치운사람)
(얻어먹었으니)
 
강현:(쓸데 없는 이미지 경쟁심으로 같이 치운 사람)
 
비비:(밥을 먹었더니 느긋해져서 식탁 앞에 앉아 미적거려요.)
 
유새늘:(깔끔히 정리하고 방으로가기)
 
아이라:(뭔가 다같이 더 어울리고 싶은데! 같이 있고 싶은데! 하자고 할게 없는 사람.. 혼자 끙끙대다가 시무룩)
(방으로 돌아가요..)
 
강현:아 배부르다.. 사람은 뭘 먹어도 배부르긴 하네
(채소만 먹음)
 
아이라:(아냐 고기도 줬어..)
 
단새벽:비비야, 현이가 네가 준 채소가 별로였나 봐.
 
강현:(천사구나 아이라)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지!?
사람을 모함하고 그러면 안 돼~!
 
비비:에? (새벽 언니랑 현이 번갈아봐요.)
 
강현:(비비 봄) 나나 원래 풀만 먹거든!?
 
단새벽:(제 발로 지옥으로 걸어들어가는 현이 봄)
 
아이라:(방으로 돌아가다가 현이 봄)
 
강현:(강제 친환경 식단 오픈)
 
비비:정말? 몰랐는데… 앞으로 참고할게! (진지하게 고개 끄덕끄덕)
 
아이라:..그럼 아까 고기 억지로 먹었어..?
 
단새벽:역시 비비는 착해.
 
아이라:미안..
 
강현:어..... 아아니, 뭘 꼭 참고까지야..
아냐,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채소 잘 먹는단 뜻이라고
 
단새벽:(떠들든 말든) 나 슬슬 졸려지니까 들어가볼게~
 
비비:골고루 잘 먹는 건 좋은 거니까. (활짝 웃으며 현이 어깨 토닥토닥)
 
아이라:으응, 언니 잘 자요..!
 
강현:그그럼! 난 골고루 먹는다고!
 
아이라:그런거야? (현이 봄)
 
단새벽:잘 자! (손 닿는 거리에 있는 애들 이마에 다 장난스럽게 쪽 입맞춰주고 들어감)
 
비비:응! 우리도 들어가서 방 정리하고 잘 준비 할까~...
 
아이라:다들, 잘 자요.
 
강현:(으아익! 빨개져서 이마 뽀뽀 박박 닦음)
(마빡에 빨간 흔적)
 
단새벽:(때밀이...)
 
아이라:(꾸벅, 하고 올라가서 방으로 쏙)
(때나왔어..?)
 
강현:(앞으로 나의 식단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고뇌하다가 마지막으로 올라감)
 
.
 
강현:(나....?)
(벌떡) 역시 이상해, 방..
 
강현:
듣기
기준치: 40/20/8
굴림: 56
판정결과: 실패
 
강현:끼앗호!!?;; (이끼 같은 거 보고 놀라서 소리에 관심이 없었다)
(후다닥 방을 나와서 옆방 노크노크노크!!) 누나누나누나!!
 
단새벽:뭐야...? 딱 잠들기 좋았는데...
 
강현:내 방에... 내 방에 이끼 있어!
비위생적이야!
 
단새벽:.....
그럼 방 옮겨. (하품하면서 들어간다.)
 
강현:(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표정으로 손짓발짓하다가 뒷모습 봄)
저 누나는 확신의 T야..
 
아이라:(소란스러운 바깥에 문 살짝 열고 빼꼼)
 
강현:(아이라랑 눈 마주침, 다시 손짓발짓) 방에 이끼가 있어!
 
아이라:...이끼?
 
유새늘:(아이라가 일어날정도면 맞은편 새벽도 일어나기)
 
강현:어!
 
유새늘:무~ 슨 일어야?(눈부비적)
 
강현:이끼! 녹색! 그게 실내에 있다니까!?
 
비비:zZZ...... (이 와중에 혼자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어요…)
 
유새늘:이끼?
 
아이라:으음..
 
강현:(형 봄. 똑바로 섬)
 
유새늘:어디서?
 
강현:어.. 내 방에?
참고로 내가 데려온 애는 아니야(당연)
 
단새벽:(방 문 너머에서) 현이가 고급실을 원한다나 봐. 그냥 가서 자.
 
유새늘:(물이라도 새나? 곰팡이도 있었으니 그럴지도)
 
강현:이런 방에서 어떻게 자냐고~
 
아이라:(새벽 말 듣고)
그렇구나..
근데 여기 다 곰팡이 쓸고 눅눅해..
 
유새늘:내 옆방은 아직 비었어
 
아이라:어쩔 수 없어.. 투정은 안돼.
 
유새늘:(하아품)
 
강현:(급 어른스러운 아이라 봄)
너.. 낯설다..?
 
아이라:으응..?
(꿈뻑)
 
유새늘:그거 지금 당장 어떻게 못할껄? 많아?
 
강현:엄청 많은 건 아니긴 한데.. 하씨...
 
단새벽:(이로써 우리 중 가장 어린 건 강현으로 밝혀져.)
 
아이라:내일 다같이. .청소라도 하자.. (하아품)
 
유새늘:(안가주면 안잘꺼같아 보러가기)
(총총)
 
강현:(머리 벅벅하고 새늘이랑 들어간다)
 
유새늘:(현이쪽으로가기)
못잘 절도로 많아?
 
강현:그 좀 그.. 거시기 해
 
유새늘:(정도로)
(보러갑니다)
 
아이라:(고민하다가.. 뒤로 조용히 따라들어가기)
 
강현:(녹색 벽 가리킨다)
 
아이라:(현이 뒤에서 빼꼼) 얼마나 많은데..?
 
유새늘:(가리킨곳 보기)
 
유새늘:저거? 이끼맞아?
 
아이라:이건 이끼가 아닌거같은데..
 
유새늘:(가까이에서 보기)
 
강현:몰라 가까이 안 가 봤어
(새늘이 뒤에 서있기)
 
아이라:(현이 봄..)
 
유새늘:(만.. 져보고 싶네)
 
아이라:..자세히 안보고 이끼라고 그랬어..
(한심..)
 
강현:... 너 그 표정 뭐냐?
 
유새늘:(아무생각없지만 이끼가 있는 벽 똑똑)
 
아이라:..으응? (다시 평온한 표정)
 
유새늘:여기 맞은편이 방이던가?
 
강현:(내가 똑똑히 봤당께)
 
유새늘:
듣기
기준치: 75/37/15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아이라:
듣기
기준치: 70/35/14
굴림: 5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유새늘:여기는 문앞이 아닌데?(규칙을 떠올리며)
 
아이라:문 앞..? (꿈뻑 하다가, 아.)
(현이 방 문 밖으로 나가서 7호실 앞을 빼꼼히 쳐다본다.)
 
(To 유새늘): 벽 너머가 아닙니다. 그보단 조금 더 아래인 것 같은... 그리고
살려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유새늘:응?
 
(To 유새늘): 하지만 곧 목소리는 짧은 비명과 함께 끊어집니다.
비명 뒤로 약간의 철퍽이는 소리가 들려오고, 그 뒤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유새늘:어..? 애들아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아이라:..소리요?
 
유새늘:(벽에 귀대기)
 
강현:무슨 소리..?
 
유새늘:누가 살려달라고?
 
강현:엉?
 
아이라:(흠칫)
 
유새늘:영화보나?
 
아이라:...
 
강현:누가? 누나가?
 
유새늘:짧은비명이랑 뭔가 철퍽이는 소리도 들린거같
 
아이라:(울상)
 
유새늘:아! 근데 여기가 아니라
 
아이라:어, 언니..
 
유새늘:바닦보기
(아래서 들린거같았는데?)
 
아이라:(방에서 나가서 새벽이 방문 통통)
 
강현:(삐걱이며 아래 보기)
에이ㅎ
에에이~
나 겁주려고
 
유새늘:누나 목소리는 아니었는데
 
단새벽:(또 잠들락말락 할 때 깨웠다........) 뭐야... 이번엔 아이라야?
 
강현:난 이런 거 겁먹는 남자 아니거든?
 
아이라:(울상)
 
유새늘:(고오민하지만 더 안들리니..)
 
단새벽:왜 그래?
 
유새늘:(녹색 액체나 ㄴ손끝으로 문질)
 
아이라:새늘오빠랑, 현이가.. (울먹)
 
강현:끼얏!? 그게 뭔 줄 알고 만져!
(새늘이 끄집어냄)
 
단새벽:싸워?
 
유새늘:억..!(끌려감)
이끼라며!
 
강현:아니라며!
 
아이라:(절레)
 
유새늘:물감이겠지!
 
단새벽:싸우는 것 같네. (현이 방으로 들어가)
 
유새늘:(당연히 아니겠지ㄴ만)
 
강현:물감이 여기 왜 있어!?
 
아이라:새늘오빠가 막 비명소리랑, 철퍽이는 소리랑. .살려달라고 막 소리 들린다고
 
유새늘:아이라 그러면
 
단새벽:비명? 살려달라고? 드라마 보나 보다.
 
아이라:(새벽이 뒤에 바짝 달라붙어서 따라가기..)
 
유새늘:내가 정신이 나간거 같잖아..
 
아이라:..그치만, 들렸다고 했잖아요..
 
유새늘:잘못들었나봐
 
단새벽:얘들아, 장소가 낯설어서 힘든 건 알겠지만 그럴수록 잘 자둬야 해.
 
유새늘:둘다 못들었다며?
(그래서 아무일도 없나?)
 
유새늘:현 이거 물감(은 아니겠지만) 말해야 겠는데
 
단새벽:내가 내일 말할 테니까 다들 방으로 돌아가.
 
강현:하씨.. 그렇네
 
단새벽:현이는 못 자겠으면 내 방에서 잘래?
 
강현:(핸드폰으로 찰칵)
 
유새늘:그리고 방 옮기자
같이 가줘?
 
아이라:둘이 같이 자요..?
 
강현:나도 다 큰 남정네거든? 누나 방에서 어떻게 자
 
단새벽:아니, 방 바꾼다고.
네가? 남자?
 
유새늘:(ㅋㅋㅋㅋ
 
강현:(부들부들)
 
유새늘:같이 자고 싶었구나?
같이 자줘?
 
강현:아니거든!?
혼자 잘 자거든!?
다들 안 나가서 못 자고 있는 거거든!?
 
단새벽:그래그래, 그럼 우리 갈게, 잘 자~
 
유새늘:현이가 원하면 손잡고 자줄께(?)
잘 자요!
 
강현:안 원해!
 
유새늘:그래서 빨리 말하고 와
(손흔들)
 
단새벽:내일 해. 벌써 시간 늦었어
 
유새늘:아니 같이 가주는게 빠르겠다
 
아이라:(슬쩍 현이 보고)
..잘자.
 
강현:맞아, 집주인 잘 시간이잖아
찍어뒀으니 보증금 떼일 일은 없겠지 뭐..
 
유새늘:우리는 잘시간 아니었고?
 
단새벽:(아이라 쓰다듬어주고 3차 취침 시도)
 
유새늘:(현이봄)
 
강현:어, 자라. 키 커야지(남말)
 
유새늘:(억울해짐)
그래 자라)
 
아이라:(쓰다듬 받고 진정, 다시 방으로 쏙 들어감)
 
유새늘:(방으로 다시 들어간다)
 
강현:(안무섭다난남좌 하고서 녹색벽 반대편 벽에 꼭 붙어잠)
 
유새늘:(들어가기전에 내려가볼까 고민하다가.. 졸리니..)
 
강현: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유새늘: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1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비비: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단새벽: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아이라: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68
판정결과: 실패
 
비비:(꿈에서 현이가 좋아하는 채소 요리를 다섯이서 잔뜩 나눠먹었다! 뿌듯!)
 
유새늘:(사탕먹는꿈 매우 달달 한 사탕 너무 달아서 혀가 녹을 꺼같았다?)
 
강현:(그래.. 내가 제일 키 커.. 음냐..)
 
단새벽:(수석으로 1등 대학 들어가는 꿈!!)
(그리고 그런 자신을 부럽게 보는 네 사람이 있었다.)
 
아이라:....어?
 
아이라:내가 왜, 여기..
(상황을 파악하듯 두리번거리다가. 왠지모를 기분에 희게 질려서는 다시 하우스쪽으로 달려간다.)
 
함진희:왜 여기에 나와 계시죠?
 
함진희:사전 보고 없이 들어오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어요.
 
아이라:헉, 허억.. (깜짝 놀라서는 멈춰 서서 함진희를 바라보다가)
 
함진희:규칙에 명시해뒀을 텐데요.
 
아이라:모르겠어요. .그냥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까 저기 입구 앞에 서있었어요..
 
함진희:몽유병이시라면 하우스 입구 단속을 한 번 더 해둬야겠네요
돌아가서 주무세요.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에요.
 
아이라:네, 네..!! (몽유병같은건 원래 없었는데.. 정신 없는 상황에 그저 끄덕거리며 다시 하우스쪽으로 돌아간다.)
 
아이라:(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 다시 눈을 뜨면 그 곳일까봐. 다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움직이는건 아닐까. 신경이 쓰여서.)
 
.
 
방미소:청소 할 시간이에요. 다들 나와주세요.
 
강현:(부스스 일어남.. 어제 들었는데도 낯설구먼)
 
유새늘:(끄으응)
 
강현:청소요..?
 
비비:헉! (벌떡) 늦잠 잤나 봐…!
 
단새벽:(기지개 쭈우욱....)
 
아이라:(소리가 들리자마자 흠칫, 하며 일어난다. 언제 잠에 든거지..)
 
단새벽:비비, 우리 아직 방학이야. (안아 기댐)
 
아이라:(다행히 주변이 방 안이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퀭한 눈을 하고는 일어나 바깥으로 나온다.)
 
유새늘:아침?
 
강현:(나오면서 키 슬쩍 재보고 쪼꼼 슬픈 표정으로 나옴)
 
유새늘:(기지개쭉피며 나옴)
 
방미소:공용 공간이랑 개인실의 청소요. 청소 관리자는 저예요.
 
강현:벌써 11시구나..
 
유새늘:개인실 청소도 확인해요?
 
방미소:11시 넘었어요. 1층에 간단히 아침이 차려져 있으니 가서 드세요.
확인이 아니고 청소를 해 드리는 거예요. 걱정 마세요, 저 꼼꼼히 잘 해요...
 
유새늘:(내 사생활...)
(일단 밥먹으러 가자)
감사합니다.
 
강현:(터덜터덜 내려가기)
 
비비:아~... 다행이다. (새벽 언니한테 기대 있다가 아침이라는 얘기에 눈 반짝 떠요.) 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아이라:... (조용히 계단을 내려서며 1층으로 가 식탁 앞에 앉는다.)
 
단새벽:아. 어제 저녁에 현이 방, 그러니까 6호실 벽에 얼룩이 있었거든요? 그것도 깨끗이 치워주시겠어요? 현이가 워낙 '깔끔'해서요. (강조하며 웃기)
 
방미소:아... 그, 그럼요. 맡겨주세요. 죄송합니다.
 
단새벽:(해결~ 이라는 표정으로 따라 내려가기)
 
비비:(부엌으로 쪼르르 가려다 소파 기웃해요.) 저어, 괜찮으세요?
 
유새늘:(테이블에 있는 노트를 보고 규칙의 꿈일기를 쓰러갑니다.)
 
비비:
관찰력
기준치: 60/30/12
굴림: 80
판정결과: 실패
 
강현:왜 그래? (같이 기웃)
 
유새늘:(제 노트를 펼쳐 보기)
 
류가영:... 괜찮아. 그것보다...
 
강현: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유새늘:(반짝이는 새 노트 어제 꿈 꿈을 적고 덮어두기)
 
(To 강현): 강현은 살짝 벌어진 가영의 옷 틈으로 다소 기이한 것을 봅니다. 어깨 쪽에 있는 검푸른 점에서부터 붉은 선들이 스멀스멀 퍼져 나와 그물처럼 피부를 덮고 있습니다.
 
류가영:... 내 노트, 가져다 줘.
 
유새늘:아 노트요?
 
아이라:(멍하니 앉아있다가 새늘이 노트에 무언갈 적는걸 보고, 규칙을 상기한다. 나도.. 적어야겠지?)
 
강현:...?
(뭐야, 저게)
 
유새늘:(이름 이름을 들었었나)
 
단새벽:(브런치에 있던 빵 조각 오물거리며 휘갈기는 글씨로 어제의 죽여줬던 꿈을 적는다.)
 
유새늘:? 성함이?
 
아이라:(새늘 옆으로 다가가 자신의 이름이 적힌 노트를 집어들었다. 난 뭘 적어야 하는걸까.. )
 
강현:(지병인가..?)
 
아이라:..꾼 꿈이 없으면, 어떻게 적어야하는걸까요..
 
강현:그.. 몸이 좀 거시기.. 안 좋나 봐..? 요?
 
류가영:류, 가영...
(옷을 끌어당긴다.) 신경 쓰지 마...
 
아이라:(옆에 있는 류가영이라는 이름의 노트를 집어들고 현의 옆으로 다가간다.)
노트, 여기 있어요..
 
유새늘:(류가영 이름이 적힌 노트를 찾아 들고 간다)
 
강현:(어깨 쪽에 있는 검푸른 점에서부터 붉은 선들이 나와서 그물처럼 피부를 덮고 있는데 당신이라면 신경 안 쓰겠냐고, 라고 생각한다)
 
유새늘:(어이구 먼저 가져갔네)
 
유새늘:?
(눈 세번깜빡여 보기)
 
강현:(뭐야..? 같이 깜빡댐)
 
아이라:..(적힌 내용은 확실히 보았다.) ...먼저 입주하셨으니까 한가지만 여쭤볼게요.. 만약, 꿈을 꾸지 않았다면 노트는 어떻게 적어야 하는걸까요. (눈을 깜빡x3)
 
류가영:그냥 꿈을 꿨으면 꿨다고, 안 꿨으면 안 꿨다고 적어. 그게 다야.
 
강현:어어... 어 그렇구먼? 알려줘서 고마운걸? 으은혜를 갚아야겠네~?
 
아이라:안 꿨으면 안꿨다고 적으면 된다구요.. 감사합니다.
 
단새벽:(여전히 빵 우물대며 옆에서 보고 있음)
 
아이라:(자신의 노트를 펼쳐 오늘 날짜를 적고, 글씨를 끄적거린다. 꿈을 꾸지 않았음.)
 
강현:어어떻게 갚으면 되려나아~?(땀땀)
 
유새늘:아이라 꿈 안꿨구나?
 
류가영:('은혜를 갚는다'는 말에 주머니에 있던 손을 빼서, 강현에게 열쇠 하나를 건네며 설핏 웃는다.)
 
강현:(삐걱이지만 최대한 아마도 자연스럽게 스윽 받기)
 
비비:(꿈이라는 건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닌가…? 혼란스럽지만 시키는 대로 자기 노트에 꿈을 꿨다고 적고 덮어요.)
 
아이라:..응, 안꿨어요.
(..좀 티나 현이.. 볼펜으로 몰래 쿡, 찔러요..)
 
유새늘:그런 날도 있지(어떻게 도와 줘야하는지 몰라 일단 모르는척하며 아이라 쓰담)
 
강현:(발연기 중)
(뭔데 이거. 열쇠 패 까보듯이 보기)
 
아이라:(얌전히 쓰담 받으면서 흘긋, 가영 보고. 꿈뻑꿈뻑, 꿈뻑)
 
강현:(어쩌라고 준 건데..? 라는 표정으로 가영 봄)
어.. 내가 잘.. 찾아보면 되겠지?
 
아이라:(볼펜으로 현이 쿡..)
 
강현:원래 은혜는 알아서 갚는 거니까..?
(앍!?)
 
아이라:(개티나)
 
류가영:갚지 않아도 돼.
별 것도 아닌걸.
(말과는 다르게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가 다시 후드를 눌러쓰고 반대로 눕는다.)
 
아이라:(시선을 따라 흘긋 봤다가, 가영에게 꾸벅)
고마워요, 그래도.
 
강현:어, 뭐.. 그래
 
아이라: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었거든요.
 
강현:(열쇠를 스윽 주머니에 넣음)
 
유새늘:(조용히 빵을가져와 어색한 현이입에 넣어주가)
 
강현:(으붑...)
 
단새벽:(양배추도 ^^)
 
강현:(으앍!?)
 
유새늘:(좋아 이러면 덜 어색하겠지)
밥 먹자~
 
단새벽:(비비 입에도 잘 만든 샌드위치 넣어주기)
 
아이라:(흘긋, 보다가 다시 한번 꾸벅. 하곤 제 노트를 놔두고 식탁으로 가서 샌드위치 념..)
 
강현:(일단 꿈일기에 '꿨음' 이라고 쓰고 방문에 다가간다)
(왜 여기만 잠가둔 거지..? 일단 규칙을 떠올리고 친구들 봄) ... 노크 한다?
 
단새벽:지금?
 
강현:... 에반가?
 
단새벽:뭐라 했는데? (어깨짓으로 가영 가리킴)
 
강현:(주위 휙휙 둘러보고 귓말 소근. 도와달래. 안에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 사람이 있대)
 
단새벽:그럼 나중에 해야 하지 않을까? (소리 낮춰)
 
강현:아, 그런가..? 그럼 밤에..? (소근)
 
단새벽:와, 악당 같다. (문득)
 
유새늘:근데 청소시간 아닌가?
 
강현:... 아니, 정의의 사도를 잘못 말한 거겠지
 
단새벽:도둑.
 
유새늘:일어날 시간이에요~ 깨워드려야..?
 
강현:(귀 쫑긋)
 
아이라:(뒤로 스윽 와서 같이 쫑긋)
 
유새늘:(문앞으로가기)
 
아이라:..안에 사람 있는 것 같은데요.
(소곤..)
 
유새늘:(오..)
 
유새늘:(지금쓰라는 열쇠는 아닌거같아 노크 한번)
(똑)
 
유새늘:(진희방!)
 
함진희:(안에서) 누구시죠?
 
유새늘:2층 2호방 쓰는 새늘이라고 해요!
어제 6호방에 문제가 있었어서
말씀드리려구요!
 
함진희:어떤 문제 말씀이신가요?
 
유새늘:(방안 이 보이려나? 관리인을 보는척 안을 보며)
어제 6호방 벽쪽에 녹색액체?가 나와서요
 
유새늘:7호방이랑 붙어있는벽쪽이었는데 친구가 신경이 많이 쓰인 모양이더라고요.
 
강현:어.. 그거 청소하러 온 분이 잘 해주시기로 한 것 같은데
(열려 있는 다른 방들은 어디가 있는지 본다)
 
유새늘:아니 청소랑 보고는 다른거지
 
함진희:녹색 액체요? 청소가 제대로 안 된 모양이네요.
 
유새늘:이끼는 아니었잖아
 
강현:네, 그거 진짜 제가 그런 거 아니거든요
(보증금에서 까지 마세요)
 
함진희:2층은 방미소 양이 청소해 주시기로 했으니 돌아가시면 괜찮아져 있을 거예요.
 
강현:옙, 감사합니다
 
함진희:알겠습니다. 다른 문제는 없으시죠?
 
강현:네, 아직은 딱히요
 
유새늘:아! 혹시 여기 방음이 약한가요?
(궁금해짐)
 
함진희:방음이요? 일반적인 만큼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바로 옆에 방들이 붙어 있는 만큼 너무 늦은 시간에 떠들지는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방해가 될 수 있으니까요.
 
강현:넵, 명심하겠습니다
 
유새늘:(밤에 시끄러웠던 현을 보며)
 
유새늘:그래 조심해..
 
강현:(눈 피하다가 다시 가영을 본다)
 
유새늘:어?
 
강현:어어..!
 
유새늘:(가영에게 가본다.)
 
비비:가영 씨……!
 
강현:(진통제 진통제! 어제 봐뒀던 진통제를 가져온다)
저기.. 요?
이거 먹을래?요?
 
류가영:그거 아까... 흑... 아... (몸을 비틀며) 병원, 병원... 진희 씨, 저 병원 좀...!
 
함진희:많이 아파요? 아까 진통제도 두 알이나 먹었는데 잘 듣지 않는 모양이에요...
 
강현:어어, 그래. 병원 좀 데리고 가 봐요, 집주인님
사람 잡겠네~!
 
함진희:네, 지금 바로 가야겠네요. 다녀올 동안 집을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강현:물론 당빠죠
가족같은(엄지)
 
유새늘:집이 중요한가요! 다녀오세요
 
비비:(가영을 보며 고개 세차게 끄덕끄덕) 집은 저희가 보고 있을 테니 얼른 가 보셔요!
 
단새벽:(정말 연기 시키면 안 되겠다 같은 생각...)
 
함진희:그럼 부탁합니다.
 
강현:(머찐 미소를 지으며 식은땀)
 
강현:하.. 힘들지만 완벽한 연기였다
 
강현:저기 여러분..?
 
강현:내가 아까 저 아프다는 사람의 어깨를 봤는데..
 
단새벽:으응...
 
강현:그.. 무슨 점같은 걸 중심으로 해서 붉은 뭔가가 그물처럼 나와서 덮고 있었어
 
단새벽:흉터 아니고?
 
강현:어, 흉터랑은 좀.. 느낌이 많이 달랐어
 
비비:응……? (듣고도 잘 이해되지 않는 듯) 그물?
 
강현:그거 눈치채니까 (열쇠 슥 꺼내며)
 
유새늘:그래?
 
강현:도와달라고 하면서 이거 주더라
함진희 씨 방 열쇠
 
단새벽:도와달라면서 집주인 열쇠를 주네?
집주인이 악당인가?
 
강현:나도 모르겠어. 어리둥절해
근데 이 집이 좀 이상하긴 하잖아?
털어볼까..?
 
유새늘:집주인방 물건이 많아 보이긴 하더라
 
단새벽:털어볼까? (신남)
 
유새늘:빨리 보고 나오자
 
강현:왜 신난 거야, 누나는? 엄청 기괴했다니까?
(툴툴거리며 일단 진희 방으로 가서 문이 잠겨있는지 확인)
 
강현:자동잠김 기능이 있는 게 아니라면 엄청 수상할 정도로 잘 잠갔네
 
단새벽:그야 나쁜 사람이면 우리가 폭로할 거리가 나올지도 모르잖아.
어쩌면 보상금까지 받아서 더 좋은 집으로 갈 수도 있고?
 
강현:(어라..? 그건 갑자기 신난다. 두근두근) 오케이 딴다
(열쇠로 열어보기)
 
딸깍!
 
강현:오오, 열렸다..! (작은 환호성과 긴장)
 
비비:헉……. (이렇게 막 열고 들어와도 될까? 두근두근하며 방 안으로 고개만 들이밀어요.)
 
단새벽:들어가 들어가~ (비비 등 밀어)
 
강현:(레이디 퍼스트 이딴 소리 하려다가 잠자코 들어간다)
 
유새늘:(들어가서 책들을 살핀다)뭔가 많네~
 
단새벽:(잘했다.)
 
아이라:..괜찮을까요.. (흘긋)
 
비비:엣. (안으로 들어와 엉겁결에 탁상 봅니다.)
 
강현:안 들키면 뭐든 무죄랬어
 
단새벽:돌아오기 전에 얼른 나오면 완전범죄야.
 
강현:(서류들에 자연스럽게 눈이 간다)
 
아이라:(조심스레 따라 들어가서 책을 살핀다.)
 
강현:.....!?
SAN Roll
기준치: 55/27/11
굴림: 53
판정결과: 보통 성공
(개인정보 털리는 것이야 뭐.. 현대사회에선 다반사지)
 
강현:아니 다반사이긴 하지만 용서는 안 돼..!
 
아이라:앨범.. 인데.
 
강현:얘들아, 얘들아..!
 
아이라:1950년..?
 
강현:이 사람 우리 뒷조사했어
 
아이라:(앨범을 집어들어 펼쳐본다.)
 
강현:우리 인간관계까지 다 털어서 수집했어..! (개소오름 하는 손짓발짓)
 
유새늘:(탁상으로가 낡은 종이를 본다)
 
아이라:(집주인의 사진.. 이름, 지금이.. 몇년도였지?)
(앨범에 끼워진 종이를 꺼내 확인해본다.)
 
아이라:(현이는 생각보다 오도방정이었구나..)
 
단새벽:에? 그건 좀 기분 나쁘잖아...
 
강현:(난 너희의 그 침착함이 놀랍다, 얘..)
(국정원에게 털리듯 인간관계 다 털렸대도..)
 
유새늘:와 정보력이 좋으시구나?
SAN Roll
기준치: 55/27/11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단새벽:
SAN Roll
기준치: 85/42/17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아이라:
SAN Roll
기준치: 65/32/13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털렸을수도.. 있지 뭐.)
 
강현:그치, 누나..! 기분 나쁜 게 맞는 거지?
 
단새벽:당연하지, 무슨 공공기관도 아니고 그냥 집주인이잖아?
공공기관에서도 털면 안 되지만.
 
강현:내 말이..! 다 어디서 난 정보인 거람?
 
아이라:(현이 흘긋, 보다가.. 종이 팔랑)
 
​ 기이한 내용을 읽은 사람들 이성 판정 (1/1d3)
 
유새늘:
SAN Roll
기준치: 55/27/11
굴림: 96
판정결과: 실패
이게 뭐야?
 
단새벽:
SAN Roll
기준치: 84/42/16
굴림: 2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아이라:..신도?
 
단새벽:잠깐, 그럼 꿈 일기를 적으라고 했던 이유가...
그리고 7호실 그 사람, 방구석 폐인 아니었잖아?
아까 그 여자가 도와달라고 했던 이유가 이거야?
 
아이라:..감금됐던거야..?
 
단새벽:진짜로 그냥 아픈 게 아니었네?
 
강현:그래..! 이상했다니까!? (하고 내용 같이 읽고 이성판정의 길)
SAN Roll
기준치: 55/27/11
굴림: 3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유새늘:관리자가 방 청소를 한다고? 그럼 미소씨도 관리자인가본데?
(아직있잖아)
 
아이라:..진짜 청소만 하는게.. 맞을까.
 
유새늘:얼른 나가야 할꺼같은데요?
(소름)
 
강현:어, 내 생각도 그런데..?
근데...
 
유새늘:
rolling 1d3
 
(
1
 
)
 
=
1
 
강현:우리 이 방에 들어올 때 노크 했던가?
 
아이라:(맨처음에 새늘이 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단새벽:아까 새늘이가?
 
강현:다행이다..
 
유새늘:그것도 포함인가?
일단 나가요
 
아이라:..근데 이건 신도가 지켜야 할 사항인거잖아요.
 
단새벽:(으쓱)
 
유새늘:이번엔 세번인가
(문쪽으로가기)
 
아이라:우리도 이걸 따르면 신도의 행위를 따라하는게 아닐까요..?
 
유새늘:(해요? 라는 눈으로 보며)
 
강현:그렇긴 한데 뒷문장을 보면 마치 위험한 것이 있을 수 있으니 대기하란 것 같잖아
 
아이라:으음..
 
강현:안전을 위한 유의사항 같은데?
 
아이라:(고민하다가.. 끄덕)
 
유새늘:(아이라 보고 문 세벅 똑똑똑)
 
똑똑똑,
 
유새늘:(나가야지)
 
아이라:(붙잡)
나가지마요.
 
유새늘:?
 
아이라:응답하면.. 대기하랬어.
 
"네..."
 
유새늘:바로 안나갈꺼야
 
아이라:..
 
유새늘:(오싹)
 
강현:(소오름 이라는 손짓발짓)
 
단새벽:우아악; 어디서 들린 소리야;
 
강현:몰라..!;
 
유새늘:(대답을.. 하지 말랬나?)
 
유새늘:(패닉)
 
유새늘:(딱딱)
 
아이라:...이제, 됐..나?
 
단새벽:... 나, 나가도 되지 않을까?
 
유새늘:어.. 열 어?
 
강현:어어.. 그런 것 같은데?
 
단새벽:... 내가 먼저 나갈게!
 
아이라:(새벽의 옆으로 슬..금 가려다가 새늘의 옆으로 가요)
 
유새늘:(손잡이 잡고 있다가 살짝 돌림)
 
단새벽:(문 슬쩍 열고 밖을 살핀 뒤 쏙 나간다.)
 
아이라:(여기도 최전선이네.. 현의 옆으로 가요)
 
단새벽:괜찮은 것 같아!
 
유새늘:(ㅋㅋㅋ)
 
강현:(ㅋㅋㅋㅋ)
(아이라랑 같이 뒤에 나감)
 
유새늘:(앞에서 새벽과 나감)
(현아 비비도 챙겨와)
 
비비:으음... (왠지 오싹하지만 혼자 있는 것보단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같이 가요.)
 
아이라:(현이 팔 슬쩍 쥐고 비비 팔도 꼭 쥐고..)
(같이 나가요)
 
단새벽:... 이제 어떡하지?
 
강현:(비비도 매너있고 젠틀하게 챙기기)
 
단새벽:일단 문 다시 잠가!
 
유새늘:다시 잠가 둬
 
강현:어어!
(찰칵)
 
아이라:(매?너)
 
단새벽:그리고...
어떡하지? (again)
 
강현:경찰 불러...?
 
단새벽:다른 '신도'들 방도 뒤져봐야 하나? 어떻게 도와?
우리만 미친 사람 되지 않으려나...?
 
아이라:...
7번방.. 그 사람이랑.
얘길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강현:어제 들었다는 그 살려달란 소리가 7번방인 거 아니야..?
(소오름)
 
아이라:..녹색의 부패..라고 했어요.
현이 방에 .. 뭔가 이끼같은게 묻어있다고 했었잖아요..
 
유새늘:어 그럼 어제 들은것도
잘못 들은게 아닌가?
(이성판정이 필요할지도?)
 
단새벽:그럴 가능성이 높겠는데.
 
강현:위에 청소하고 있을 때 다른 관리자 방도 털어볼 수 없으려나
 
단새벽:... 진짜 바로 저기로 가 봐? (7번 방 가리킨다.)
 
강현:(미소 방문이 잠겼는지 확인만 해본다)
 
강현:허억...!
안 잠겨 있어...! (소근 외침)
 
비비:어어... 위층 청소하다가 갑자기 내려오시진 않겠지? (조금 안절부절)
 
단새벽:그럼 내려오기 전에 거기부터?
내가 망 볼까?
 
강현:난 그게 좋을 것 같은데?
 
아이라:..두명은 보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유새늘:두명이 좋을꺼같긴해
 
강현:그럼 나랑 새벽이 누나가 망 봐?
나의 죽여주는 연기력으로 시간을 벌어주지
 
단새벽:강현이는....
 
아이라:내가 언니랑 있을래.
현이가 들어가.
 
단새벽:살펴봐.
(은은한 웃음)
 
강현:... 왜야
 
아이라:...
 
단새벽:으응, 그런 게 있어~
 
아이라:(시선 회피)
 
강현:내 완벽한 연기력이 필요할텐데?
 
유새늘:(현이등 꾹꾹)
 
아이라:.. 그냥 들어가..
 
유새늘:응 나랑같이 조사하자
 
단새벽:얼른 털고 와~
 
유새늘:다녀올께요 누나
 
아이라:(새벽이 옆에 꼬옥..)
 
강현:(형보다 내가 더 단서를 많이 찾아주지. 이글이글)
 
단새벽:(친절히 손 흔듦)
 
유새늘:(ㅋㅋ)
(집어 넣기)
 
비비:(역시 다들 믿음직해) (찌잉)
 
.
 
강현:(양손으로 코막...) 무승 냉새야..
 
유새늘:무슨 냄새람..(코를 막고 들어가 책상을 봅니다.)
 
비비:에고... (손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화장대를 살펴봅니다.)
 
비비:콜록... (향수 냄새와 악취가 섞인 냄새에 기침하다가 특별한 건 없는 듯해 책상 쪽으로 돌아와요.) 이건...
 
강현:역시 우리 이상한 곳에 들어온 것 같은데..?
(더 볼만한 것은 없는지 방 여기저기 뒤적뒤적)
 
비비:(고개 끄덕이며 몸 움츠립니다.)
어째서... 다들 친절해 보였는데.
 
강현:거, 걱정 마, 이 강현이가 지켜줄 테니까..!
 
유새늘:빨리 보고 나가야 겠어
 
비비:(듬직하단 눈으로 현이 보다 새늘이 말에 공감하는 표정 지어요.)
 
강현:(냄새의 근원이 어딘지 알 수 있나?)
 
강현:
지능
기준치: 80/40/16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비비:
지능
기준치: 80/40/16
굴림: 3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유새늘:(같이 맡아본다)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8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강현:(끼아악..!)
( 내 방에 있던 녹색 네가 바른 거지!!)
 
(To 비비): 비비는 전날 냉장고에서 문득 맡았던 냄새를 떠올립니다. 그때 얼핏 이 비슷한 냄새를 맡았는데요.
 
(To 유새늘): 새늘이는 전날 냉장고에서 문득 맡았던 냄새를 떠올립니다. 그때 얼핏 이 비슷한 냄새를 맡았는데요.
 
강현:내가 생각해 봤는데.
우리 방청소는 이 사람한테 맡기면 안 될 것 같아(진지한 표정으로 헛소리)
 
유새늘:(고민..)
어디서 맡아 본거 같은데
 
비비:... 동감이야... (같이 심각해져요)
 
유새늘:(비비를 보며) 어제.. 뭐였지 ?냉장고에서..
(현이만 몰라)
 
강현:뭐어라고!? 냉장고에서 이런 냄새가 났었다고?
당장 위생불량으로 시청에 신고 넣자
 
비비:으응, 가물가물하긴 한데 아마도...
 
강현:이런 곳은 영업정지 먹어야 마땅해!
 
비비:...냉장고를 확인해 보는 게 빠를까? (두 사람 봐요)
 
강현:좋은 생각이야, 누나! 증거를 찍어서 신고하면 더 잘 먹히겠지
당장 가자!
 
유새늘:그래 가자
(볼게 더 없다 했었으니까)
 
강현:(가만 두지 않으리..! 소매를 걷어 올리곤 성큼성큼 나간다.)
 
강현:(독극물을 만지는 연구원처럼 매우 진중한 표정으로 집게손가락을 만들어 끄집어내 봄)
 
유새늘:(다시 킁킁)
 
비비:함부로 손 대서 죄송해요... (혼잣말로 중얼중얼)
 
​ 얇은 살구색 거죽이
 
​ 차곡차곡
 
​ 반찬통 안에 쌓여 있습니다.
 
강현:
SAN Roll
기준치: 53/26/10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비비:
SAN Roll
기준치: 55/27/11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유새늘:
SAN Roll
기준치: 54/27/10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강현:(끼아아악!?!;;; 소리 없는 비명)
 
강현:뭐뭐머머야..!
 
유새늘:이런게 왜.. 있지?
 
강현:그그 돼지껍데기겠지? 그 뭐냐, 삼겹살집에서 먹는 거 있잖아
 
아이라:..방은, 다 봤어요?
(어느새 나와있는 인원들에게 다가가본다.)
 
강현:방에 이상한 기록이랑 냄새가 가득했어
우리 방 청소를 맡겨선 안 돼(진지)
 
아이라:이상한 기록이랑. .냄새?
방 청소는 이미, 하고 있을텐데..
(하며 천장을 바라본다.)
 
단새벽:뭐 있었는데?
 
강현:내 방에 녹색칠을 그 사람이 한 게 분명해
 
아이라:그러니까 왜..
 
강현:(그 방에서 본 것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단새벽:(생각하다) 넘겨 짚지는 말자.
아직 방 하나가.. 아니지, 두 개네? 두 개나 남았어.
(류가영의 방과 7호실을 가리킨다.)
 
강현:저기 저 방(7호실)까지..?
으..
 
비비:...꼭 봐야 할까...?
 
단새벽:현이 쫄리면 망 볼래? (킥킥)
 
강현:쪼, 쫄리긴 누가!
 
아이라:(새벽 말 듣고, 현이 물끄럼)
 
강현:더러운 거 있을까 봐 그렇지!
 
아이라:무서우면 망 봐도 돼.
 
단새벽:흠... 안 봐도 괜찮...겠지? (갸웃)
 
비비:나, 나는 조금 무섭긴 한데(현이 눈치 슬쩍)
 
단새벽:그럼 현이랑 비비랑 같이 보면 되겠다.
 
유새늘:7호실 가볼까? 녹색 이상한거가 7호실에너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강현:내내가 지켜줄 테니까, 걱정마, 비비 누나!
(허세 부리면서 땀땀)
 
아이라:(빤히..)
 
유새늘:(같이 빤히)
 
비비:(뭘로부터 지켜준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 있어준다니 조금은 안심되는 것 같네요.) 정말? 고마워. 그럼...
살펴보는 건 세 사람에게 맡겨도 될까?
 
강현:(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됐다)
 
비비:필요하면 우리도 들어갈게!
 
아이라:응, 알았어요. 언니.
 
강현:무무물론이지! 상남자인 내가 나서야 겠구먼, 하하! (개같이 무서워억!)
 
단새벽:(웃김;)
 
아이라:(현이 빤히..)
(절레)
 
강현:... 아까부터 뭘 보냐..
 
아이라:아냐, 아무것도..
 
단새벽:그럼 저기부터. (7호실)
현이랑 비비는 부탁해~
 
유새늘:더워 보여서~
(애써 모르는척)
 
강현:(고장난 걸음으로 7호실로 터벅터벅)
 
아이라:..?
(비비언니랑 망본다는거 아니었나, 왜 저기로 가지)
 
유새늘:(ㅋㅋㅋㅋ)
 
강현:(아, 그런 거구나)
 
유새늘:(긴장했나봐)
 
단새벽:(고장났네)
 
아이라:현이 많이 무서웠구나..
 
강현:(안 오는 사람들 보다가 꺠닫고 다시 비비 옆으로 조용히 복귀)
안 무섭거든!? (새빨개짐)
 
유새늘:그래그래~
 
아이라:그럼 더워? (빨개진 얼굴 봄)
 
비비:(미소 씨가 오면 뭐라고 둘러대야 하나 혼자 두뇌풀가동 중...)
 
단새벽:우리 선봉장은 누구?
 
아이라:(새벽이)
(언니 봄)
 
단새벽:(?)
(새늘봄;)
 
비비:(가위바위보라든가)
 
아이라:(가보자고)
 
단새벽:(어어어쩔수없지 돌격;;;)
연다!
 
유새늘:(어..?)
(옆에서 지켜줌)
 
아이라:(새벽 뒤로 달라붙어서 흘긋)
 
아니, 사람인가요?
 
아이라:...
 
아이라:우웁..
 
아이라:
SAN Roll
기준치: 65/32/13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단새벽:
SAN Roll
기준치: 83/41/16
굴림: 3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유새늘:
SAN Roll
기준치: 53/26/10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으윽..
 
아이라:
rolling 1d4
 
(
2
 
)
 
=
2
 
유새늘:
rolling 1d4
 
(
1
 
)
 
=
1
 
단새벽:다, 닫아, 나가자. 조용히 나가자. (빠르게 소곤소곤)
(조용히 백스텝해서 문 닫음)
 
아이라:(새벽이 따라 재빨리 나왔다가, 들리는 소리에 흠칫.)
 
단새벽:그... '가시'는 뭔지 알았다 이제.
 
유새늘:(어 근데 여기도 방 아닌가?)
 
단새벽:(여긴 이제 방 밖)
 
아이라:저런걸, 어떻게 버티라는 거에요.. (질린 표정으로)
 
유새늘:(들어갈때 나올때 노크 안해도 되나?)
 
아이라:(어라)
 
단새벽:(들어가지 않고 문만 열었다 닫았음)
 
유새늘:(아! 다행이다)
(근데 우리 전전방은..?)
 
단새벽:(오.)
(알이즈웰. 스킵.)
 
비비:(세 사람이 있는 쪽 힐끔힐끔 봅니다. 표정 보아하니 썩 좋은 광경을 보진 않았나보다 해요...)
 
단새벽:(돌아와서) 못 볼 거 봤어.
 
강현:(사주경계사주경계ING)
뭐가 있었길래?
 
아이라:(새벽의 말에 공감한다는 듯, 끄덕)
 
단새벽:......... 가시?
 
아이라:..가시.
 
강현:안색 누렇긴 하다
가시?
 
유새늘:가시..
 
아이라:녹색 액체. 덩어리..
 
단새벽:-에 꽂힌 사람...이었던 것 같은 덩어리?
 
유새늘:일단 마지막 방을 가볼까?
 
강현:으..
 
단새벽:그래, 얼른 다 보고 생각하는 게 낫겠어.
 
강현:당장 탈출해야 하는 거 아냐?
 
비비:(뭔가 가시 박힌 슬라임 비슷한 걸 상상 중...)
 
단새벽:(아마도 맞을듯)
 
유새늘:(ㅋㅋㅋㅋㅋ)
 
비비:짐이 다 2층에 있는데... (허공 봐요)
 
아이라:이, 일단 다 둘러보는게 좋을거같아요.
그 사람이 내려오기 전에..
 
단새벽:(위를 슥 곁눈질했다가 끄덕임)
가자.
 
강현: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하면서도 따라감)
 
비비:(다들 가면 자기도 같이 합류해요)
 
아이라:어딜 먼저 볼까요..?
 
아이라:..류가영씨 방 먼저 볼까요?
 
강현:그래, 돌아오기 전에 보자
 
비비:(친구들 사이에 꼭 붙어요)
 
단새벽:응. 거기 맨 앞에 있는 사람이 문 열자.
 
유새늘:네~
(문 손잡이 잡고)
들어갈땐 한번이었던가?
 
아이라:(끄덕끄덕)
 
유새늘:(한번 톡 하며)
(문열기)
(달칵)
 
아이라:(휑한 방 내부를 둘러보다가, 야광 별과 그 위로 걸린 교복에 시선을 주고)
뭔가 눈에 띄는게, 없네요..
 
유새늘:(이게 뭐야.. 둘러보다 가방을 본다.)
뭔가 있으려나?)
 
아이라:(매달린 가방을 꺼내들어 안을 확인해본다)
 
아이라:(맘대로 만져서 미안해요.. 다이어리같이 보이는 물건을 꺼내 펼쳐본다)
 
단새벽:공개 일기장 말고도 썼나 봐.
 
단새벽:그냥 아픈 게 아니었네.
 
유새늘:그러게
 
단새벽:찔려면 아까 그 덩어리?처럼 되는 것 같은데,
그럼 이 사람도 그렇게 변하는 걸까...?
 
아이라:..그런데 이 사람은 가시같은게 안보였잖아요.
 
단새벽:근데 여기 '가시에 찔린 부분'이라고 쓰여 있어.
 
유새늘:가시는 어디서 구한걸까? 받은걸까?
(고민을 해보며 다른거 더 없나 둘러봐)
 
비비:(대화 소리에 옆에 가서 다이어리 흘끗 봐요.) 사람을 일부러 아프게 한다고? ...왜?
 
강현:볼 건 이게 다인가 봐 (두리번)
 
아이라:아무래도 여긴 뭐가 더 없어보이긴 해요..
 
단새벽:음............ 가시로 찔러서 결국 뭘 하고 싶은 건진 모르겠지만, 그 덩어리로 변한다는 사실이 뭔가의 퍼즐일 것 같아.
 
아이라:(흠칫)
 
강현:(헉..!)
나가자, 얼른얼른...!
 
비비:...앗. (일단 호다닥 문 밖으로 나갑니다.)
 
아이라:(아직)
 
유새늘:(안대안대)
 
아이라:(재빨리 누가 나가기 전 문에 세번 노크한다. 똑똑똑)
 
유새늘:(비비야..? 안나갔지?)
 
비비:(나가려다 멈칫!)
 
유새늘:(좋아!)
 
"여기 있어요..."
 
아이라:(오소소, 소름 쭈욱)
 
강현:(으오우오!!;;)
 
아이라:(꿀꺽, 침을 삼키곤 천천히 문을 열어본다)
 
비비:(우리 아이라 용감해...)
 
단새벽:(용감해~)
 
비비:(감탄하듯 보고는 이번엔 진짜 호다닥)
 
아이라:(빨리 빨리..! 손짓하고 거실 테이블로 후다닥 가서 앉는다)
 
방미소:뭐... 필요하신 거라도 있으세요?
 
유새늘:(호다닥)
 
아이라:아.. 아뇨.
청소 끝나는걸 기다리고 있었어요...
 
유새늘:(지금 몇시지?)
(시게찾아 두리번)
 
비비:처, 청소하기 번거롭지 않으셨어요?
귀찮으셨을 텐데 감사해요.
 
방미소:괜찮아요, 제 일인걸요.
말씀하셨던 것들 모두 잘 치워뒀어요. 이따 저녁엔 간단히 식사도 차려둘 테니 와서 가져가시면 돼요.
 
유새늘:어? 우리 점심은!!(토종 한국인)
(아 점심 먹었던가)
 
비비:(식사라는 말에 반사적으로 아까 본 반찬통 내용물 떠올려요...)
 
방미소:다들 기다리느라 점심 안 드신 거에요...? 죄, 죄송합니다, 늦게 끝나서...
 
유새늘:(아.. 저도 떠올려 버렸다.. 추우욱)
 
아이라:아, 아니에요. 저희 다 원래 늦게 먹어요.
그, 쵸..?
(주변 흘긋, 바라보며)
 
비비:으음.. 지금은 배가 안 고파서... (어색하게 웃기)
 
단새벽:으응, 그치! 원래 애들은 그렇게 지내요!
 
강현:(마구 끄덕끄덕)
 
방미소:괜찮으시다면 다행이지만요. 지금은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장 봐오려고 했거든요. 배고프시면 갖고 계신 군것질이라도 하고 계세요. 너무 많이 드시진 말고요...
그럼...
 
아이라:(끄덕끄덕끄덕)
 
아이라:(방으로 들어간 미소 곁눈질로 보고는, 휴우우...)
 
단새벽:일단...
올라가서 얘기할까?
 
강현:그러자. 여기 영 위험하네.
 
비비:응...
 
유새늘:네~
 
강현:(안도의 한숨 휴...)
 
단새벽:일단 쉽게 나가진 못할 것 같아. 그치?
 
아이라:..(말 없이 테이블에 엎어져서 끄덕끄덕)
 
단새벽:그 '신도'라는 것도 그렇고, 함께하자든가...
방미소 씨 방에서도 우리를 엄청 기다린 눈치였잖아.
게다가 가영 씨는 우리한테 도와달라고도 했고.
잘못하면 우리도 그... 7호실 덩어리처럼 될 수도 있겠단 게 내 생각이야. 어때?
 
유새늘:우리가 장본다고 하고 나갈 수는 없는걸까?..
 
단새벽:우리 짐은 다 여기에 있는데... 다 버리고?
 
유새늘:그대로 나가면..(우리 보증금..)
 
단새벽:맞아 보증금도.
 
유새늘:(마른세수)
 
비비:으으으... (머리 싸매요)
 
강현:목숨보단 싼 값이긴 한데..
 
비비:그냥 도망치기엔... 가영 씨가 불쌍해.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지 물어볼 수 있을까...?
 
단새벽:가영 씨 엄청 아파했는데 괜찮을까...?
 
강현:영.. 안 괜찮을 것 같던데..
 
아이라:..그런데 이미 가영씨는 가시에..
 
유새늘:병원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할까?
 
단새벽:으음.
 
아이라:찔렸다고 했잖아요..
 
단새벽: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아.
진짜 다 버리고 도망치거나,
내일 있다는 그 수상한 '환영식'에서 상황을 봐서...
다 때려눕히거나 안 될 것 같으면 최선을 다해 튀는거지!
 
유새늘:나 힘 쎄요 누나!
 
비비:(다 때려눕힌다는 말에 깜짝)
 
유새늘:(때려 눕히자.. 자신은 서민이다(?)
(보증금은.. 안된다.)
 
비비:때려 눕히면...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을까...?
 
단새벽:어....
 
강현:(힘 쓰는 건 자신 없지만.. 팔로우 함)
 
단새벽:적어도 증거는 모아서 소송? 같은 거 걸 수 있지 않으려나...
아니면 핸드폰이나 지갑 훔쳐서 아니야 이건 범죄다 그치?
 
강현:하다못해 경찰에 신고 때려도 되지 않겠어?
사람을 감금해 두고 있었잖아
 
비비:(언니랑 현이 말에 설득돼서 고개 끄덕끄덕 해요)
 
단새벽:(나의 어느 말에? 후자면 안 된다 비비야)
 
유새늘:(현이 말에도 공감했으니 때리자 아닐까)
 
단새벽:아무튼 그럼........
 
비비:(전자예요 전자) (신뢰의 눈빛 보내기)
 
단새벽:(다행)
지금 신고하자는 거야? 아니면 상황 봐서?
 
강현:어... 상황 봐서를 원하는 것 같았는데, 다들
 
단새벽:(그래? 맞아? 둘러봄)
 
비비:일단 내일까지는 상황을... 볼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계획도 세우고...
 
아이라:일단은.. 상황을 좀 봐두는게 맞을거같아요.. (느릿, 테이블에서 일어나 앉아 중얼)
 
강현:(에라 모르겠다) 그래 상황 보자
결정적인 순간을 캐치해보자고
 
아이라:지금 당장 진짜로 떄려눕히고 할수도 없으니까..
 
유새늘:기다리고 봤다가 해봐요!
(양손 꽉쥠)
 
비비:응... 그냥 무작정 도망쳤다가 혹시나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면... 그것도 걱정되니까.
 
아이라:우리, 증거같은것도. 필요할거같아요..
각자 핸드폰이나 그런걸로. .사진이나 녹음이라도..!
 
단새벽:좋아. 그럼 앞으로 보이는 것마다 다 찍고 기록해두자.
내일도 빼먹지 말고!
 
유새늘:(카메라 무음으로 바꿔두기)
(폰 만지작)
 
아이라:(끄덕끄덕끄덕)
 
강현:(긴장한 표정으로 휴대폰 장전)
 
유새늘:근데 나 궁금한거 있어
저녁을
 
아이라:으응..?
 
유새늘:그분들에게 맡겨도 되나?
(장을 본다고는 했지만..)
 
단새벽:음... 주는데 단체로 안 먹을 수 있어?
 
아이라:..왜요?
(아까 그거 못봤다)
 
유새늘:우리가 만든다고 하면 안되나?
 
비비:...장 보는 데 따라갈까?
 
아이라:정 못미더우면, 그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유새늘:나 간단한 요리는..할 수 있을껄?(아마도)
 
비비:아니면 배달 시키는 방법도...
 
아이라:재료만 달라하면..
여기도 주방이랑 도구는 있으니까요.
 
단새벽:배달을 시켜버려?
 
아이라:(배달이 되나..?)
 
단새벽:(되긴함)
 
비비:음~... 먹고 싶은 거 있는 사람...?
 
아이라:으음..
피자..?
 
비비:피자는 확실히 배달이겠다.
 
강현:난 뭐 대충 뭐든 잘 먹는 편이니까.
 
단새벽:난 너무 느끼하지만 않으면 돼! 느끼한 거 플러스 개운한 것도 좋아.
 
유새늘:피자 좋다 파스타도!
 
단새벽:그럼 고르고 있어봐, 내가 가서 배달 먹는다고 할게.
 
유새늘:(아.. 안되나)
 
비비:(끄덕끄덕) (초롱초롱)
 
단새벽:(1층으로 감)
 
아이라:오랜만에 피자..!
 
비비:나와서 살면 먹고 싶은 걸 먹어도 부모님께 잔소리 듣지 않는다는 건 좋네.
 
강현:(결정 땅땅땅!)
 
아이라:(맛있겠다!, 조금 신남)
 
유새늘:(크러스트 있는걸로)
 
아이라:(한 판 가지고는 부족하다)
 
유새늘:(부족한거 맞다)
 
강현:(냠냠 와구와구)
 
단새벽:(두 판 정도에 파스타도 넉넉히 시킨 걸로)
 
비비:와아. (맛있는 냄새에 긴장이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먹어요.)
 
아이라:(피자 하나를 쭈욱 들어올려 치즈 늘어뜨리고..)
 
유새늘:(냠냠 뒷사람이 배고파지는 현상)
 
아이라:(냠..!!)
 
단새벽:(배부르게 뱃속에 저장)
 
유새늘:(배가 뚠뚠해지는 새늘)
 
아이라:(파스타도 돌돌 말아 호로록..)
 
유새늘:(정리정돈 담당 새늘)
 
유새늘:(아 다 안먹었구나)
 
아이라:(아래서 들리는 소리에 흘긋 보고)
사람들이 왔나봐요.
 
강현:그러게..
아무일 없던척...
 
똑똑똑.
 
강현:에...
 
유새늘:(ㅋㅋㅋ)
 
함진희:저녁들 맛있게 드셨나요?
 
비비:네에, 방금 막 다 먹었어요.
 
함진희:내일은 환영식이 있는 날이니 오늘은 늦게까지 깨어 계시지 말고 일찍 주무세요.
 
비비:음... 그럼 자고 일어나서 마저 생각할까? 배부르니까 졸린 것 같기도 하고...
 
유새늘:으응~ ㅡ씻고 자야겠다
 
단새벽:밥 먹고 자면 소 되는데.
 
유새늘:아!
 
강현:어어, 맞네. 늦었으니 자야지
 
단새벽:음메~ (하고 웃으며 들어감)
 
유새늘:(현이봄)
 
아이라:으음.. 나도 오늘은 일찍 잘래요.. (어제 잘 못자서 피곤..)
 
유새늘:오늘도 깨울꺼면 그냥 내방 와
 
아이라:잘 자요, 다들.
 
강현:흥 됐거든
 
단새벽:새늘이가 현이 잘 챙겨줘~ (마지막까지 놀리는 거 잊지 x)
 
유새늘:방이라도 바꿔줘?
 
강현:됐어, 됐어
 
유새늘:(편하게 말해 라고 하며 씻으러 가기)
 
아이라:현이 겁쟁이.. (문 뒤에서 힐끔 쳐다보다가 쏙 들어간다.)
 
강현:(방으로 들어간다. 정신적으로 개피곤했어서 금방 크어어..)
 
.
 
유새늘: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강현: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62
판정결과: 실패
 
단새벽:
정신
기준치: 85/42/17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비비:
정신
기준치: 55/27/11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아이라:
정신
기준치: 65/32/13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비비:(번쩍!)
 
강현:어..
 
비비:저기... 들어가면 안 됐었지?
 
강현:그으렇지..?
아니, 그보다. 나 언제 여기로..? (어리둥절)
 
비비:...그러고 보니 그렇네... (주위 두리번)
 
비비:(들어가면 혼날 것 같은데...) (출입문이랑 현이 번갈아 보며 고민하기)
 
강현:일단 얼른 돌아가자
뭔가 그.. 이상한 규칙이긴 하지만 어기면 큰일날 것 같달까..
 
비비:...응. (그럼 현이 말에 숙소로 돌아가려고 해요.)
 
함진희:왜 여기 나와 계시죠?
 
비비:(화들짝)
 
함진희:사전 보고 없이 들어오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어요.
 
강현:어어어후 놀래라;
 
비비:죄, 죄송합니다...
 
강현:안 그래도 돌아가는 길이에요
 
비비:저희도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잘 모르겠지만... 네, 지금 돌아가려고 했어요.
 
함진희:청춘일 나이인 줄은 알지만, 이왕이면 하우스 안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서 돌아가세요.
 
강현:아 예에...
 
비비:끄응... (일부러 나와 있던 건 아닌데...)
 
.
 
똑.
 
함진희:다들 일어나 주세요.
행사 준비가 예상보다 이르게 끝났어요.
 
유새늘:(끄으응..)
 
함진희:덕분에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현:(부스스....)
 
아이라:으응.. (이불 뒤집어쓰고 웅크리기)
 
비비:(눈 비비면서 겨우 일어나요)
 
함진희:다른 사람들은 준비를 끝냈는데, 곧 나올 수 있나요?
 
유새늘:준비하고 갈께요.
 
단새벽:(너무 행복한 꿈을 꾼 나머지 입가에 남은 침 자국을 벅벅...)
예, 네에...
 
강현:(아니오라고 말하고 싶다..) 예에..
 
유새늘:(부스럭일어나 준비중)
 
아이라:(안나가면 혼나나.. 버텨보기)
 
함진희:좋습니다. 바로 준비하고 나와주세요.
 
비비:네엡...! (다들 준비를 끝냈다니! 저 때문에 늦어질 수 없다는 생각에 일어나서 호다닥 준비하고 나가요.)
 
단새벽:(발로 아이라 방 노크하기. 쿵쿵쿵.)
하암... 아이라, 우리 간다~
 
강현:(흐아암... 대충 준비 끝내고 나감)
 
아이라:우.. 진짜 가요.,.?
 
단새벽:당연하지. 핸드폰 다들 잘 챙겼지?
 
아이라:(억지로 일어나서 문 보다가)
 
아이라:(울상으로 일어나서 호다닥 준비하고..)
(머리 대충 묶어서 부스스한채로 나옴..)
 
유새늘:(검은천?)
 
비비:(검은 천 빤히...)
 
유새늘: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65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슬라임이 움직..이나?)
 
비비:
관찰력
기준치: 60/30/12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유새늘:(악..악..!)
 
함진희:지금부터 저수지로 이동할 겁니다. 다들 잘 따라와 주세요.
 
유새늘:(내 옆에 누구 있지? 일단 잡는다 잡.. 잡아)
 
비비:(새늘이 마주잡기)
 
아이라:저수지..
 
유새늘:(아니 마주잡아 주는 구나 따뜻한 비비)
 
아이라:(이틀 전이 생각나서 표정이 안좋아진다.)
 
비비:(표정 안좋아진 아이라 토닥토닥...)
 
유새늘:(저 검은천 어제 본 녹색..)
(소근소근)
 
아이라:(비비 언니..ㅠ, 옆에 딱 붙어서 손 꼬옥..)
 
방미소:분명 다들 좋아하실 거예요. 오랫동안 준비했거든요.
오늘 이후엔 모두 모든 일이 잘 될 거예요.
 
류가영: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비비:아하하... (왜 좋은 말을 듣는데도 찝찝하지...)
 
아이라:..저수지에 뭘 준비해요..?
 
비비:(가영 씨 흘끗 보고 등에 조심스레 손 얹어줘요. 이쪽도 토닥토닥...)
 
방미소:환영회요! (방긋 웃는다.)
 
유새늘:?
 
함진희:어서 오세요,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이 알아보기도 했어요.
다들 행복해지고 싶으셔서 찾아오신 거니,
우리를 배신하시진 않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바라시는 건 뭐든 이룰 수 있게 되실 겁니다.
모두 함께 이 하우스 안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거예요.
 
아이라:... (주춤)
 
유새늘:(오 반격 되나요?)
 
아이라:..!! 이게 뭔..!!
 
비비:에? 에에?
 
유새늘:(잡을때 때려보기)
 
아이라:꺄아악, 놔요!! (팔 마구 휘두르기)
 
강현:뭐뭔데!?
입수이벤트야!?
 
유새늘:뭐야..!
 
비비:(얼떨결에 질질 끌려가요)
 
저수지의 물을 가르고 무언가 솟아오릅니다.
 
아이라:노, 놓으라고 했어요!! 분명 말했다구요!! 꺄아악 (이판 사판이야! 때려요!!)
 
.
 
​ 글라아키를 본 전원, 이성 판정 1d3/1d20
 
유새늘:저게 뭐야..
 
강현:
SAN Roll
기준치: 52/26/10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아이라:
SAN Roll
기준치: 63/31/12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비비:
SAN Roll
기준치: 55/27/11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유새늘:
SAN Roll
기준치: 52/26/10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단새벽:
SAN Roll
기준치: 82/41/16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강현:5
 
아이라:
rolling 1d20
 
(
14
 
)
 
=
14
 
비비:3
 
강현:
지능
기준치: 80/40/16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단새벽:
Rolling 1D3
굴림: 2
 
유새늘:
rolling 1d3
 
(
2
 
)
 
 
=
2
 
단새벽:우와 씨 저 덩어리 뭐야;
 
유새늘:우리 도망 칠 수 있겠죠?
 
비비:이건... 꿈...이야? (눈 깜빡깜빡...)
 
강현:
지능
기준치: 80/40/16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아이라:
광기의 발작 - 실시간
필사적인 도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최대한 멀리 도망칩니다. 1D10 라운드 동안 계속 도망칩니다.
For 7 rounds.
광기의 발작 - 요약
필사적인 도주:
탐사자가 정신을 차려 보니 먼 곳에 와 있습니다.
 
강현:
광기의 발작 - 실시간
심신성 장애:
심신증으로 인해 1D10 라운드 동안 눈이 안 보이거나, 소리가 안 들리거나, 사지가 안 움직이게 됩니다.
For 9 rounds.
 
아이라:..헉, 허억..!! 으, 흐으,.,.!! (숨이 가빠져온다, 시야에 가득 들어차는건 오로지 저 이상한 괴생물체밖에 없었다. 죽을거야, 분명 다 죽을거야..!!!)
 
유새늘:(잡아.! 아이라 도망갈꺼같으면 잡으러 가겠습니다.)
 
아이라:도, 도망쳐야..!! 꺄아아악!!!! (잡힌 온 몸을 뒤틀며 팔을 휘두른다. 어떻게든 도망가야했다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도망가야해 )
 
강현:(미친 저게 뭐야..? 그대로 얼어붙는다.)
 
함진희:이들입니다, 부디 이들에게도 은총을 내려주세요!
 
아이라:싫어!!!!!!!!!!!!!!!!!!!!! (주변 사람들을 힘껏 떨궈내고 밖으로 도망친다)
 
강현:(얼어 있어서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다.)
 
유새늘:아아.. 어쩌지..
(일단 둘을 보다가 일단 저를 붙잡은 사람을 때린다.) 쫌..! 놔요
 
단새벽:아이라!! 아 씨...!
 
비비:(도무지 말이 통할 거 같지 않으니 일단 힘껏 몸부림쳐 저항해 봅니다. 전투 선택...!)
 
단새벽:일단 이 사람들 다 어떻게 하고 빨리 아이라 따라가!
 
전투와 추격을 시작합니다.
 
아이라:
민첩
기준치: 70/35/14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유새늘:(아까 하던대로 저를 붙잡고있던 사람 먼저 때린다)
 
유새늘:(진희)
 
유새늘:
비무장
기준치: 80/40/16
굴림: 94
판정결과: 실패
피해: 6
 
단새벽:저기 가영 씨 아이라 따라간다!! (방미소에게 드롭킥!)
현아 정신 차려봐! 지켜준다며!!
비무장
기준치: 35/17/7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피해: 1
 
강현:(미안해 안 들려)
 
비비:가영 씨...! 도와달라고 했었잖아요...! (자신을 붙잡은 가영 씨를 밀치며 벗어나려고 해 봅니다.)
비무장
기준치: 25/12/5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피해: 3
 
류가영: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죄송해요 정말...
 
비비:(제가 밀쳐놓고 같이 놀라서 미안하게 봐요.)
 
함진희:(새늘을 끌어다 바닥에 팽개치려 한다.)
비무장
기준치: 40/20/8
굴림: 42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유새늘:(피.. 피하지 않아도 되나?)
 
방미소:(새벽을 덮친다.)
비무장
기준치: 40/20/8
굴림: 34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2
(?)
 
단새벽:(굴러피함)
회피
기준치: 45/22/9
굴림: 63
판정결과: 실패
(,,)
 
류가영:
민첩
기준치: 15/7/3
굴림: 98
판정결과: 대실패
 
유새늘:(처음 때렸던 진희를 공격합니다.)
 
유새늘:(발로 차보기)
비무장
기준치: 80/40/16
굴림: 96
판정결과: 실패
피해: 5
 
아이라:(넘어졌어도 굴하지 않는다 도망가야해!!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아이라)
민첩
기준치: 70/35/14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단새벽:거기 취향 아니거든요! 냄새나거든요! (방미소에게 박치기)
비무장
기준치: 35/17/7
굴림: 53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비비:(친구들을 괴롭히는 사람은 나쁜 사람...! 일단 가까이 있는 사람부터 치워보려 합니다. 진희 씨 공격...!)
비무장
기준치: 25/12/5
굴림: 31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함진희:(비비 공격)
비무장
기준치: 40/20/8
굴림: 99
판정결과: 대실패
피해: 2
 
어?
 
비비:우아앗. (머리 싸매고 피할 준비... 하다가 아방하게 서요.)
 
방미소:(새벽을 친다.)
비무장
기준치: 40/20/8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피해: 1
 
유새늘:(내가 못때리는 걸까 저분이 잘 피하는걸까.. 이번엔 멱살을 맞아 던지려 해본다.)
 
유새늘:(진희 마저 공격)
비무장
기준치: 80/40/16
굴림: 46, 15, 67
+2: 극단적 성공
+1: 극단적 성공
  0: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피해: 3
 
아이라:(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린다 달리고 달린다 달린다 도망간다 달린다 도망간다)
민첩
기준치: 70/35/14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단새벽:포기해~!!!
비무장
기준치: 35/17/7
굴림: 8, 43, 97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어려운 성공
-1: 실패
-2: 대실패
피해: 3
 
강현:
비무장
기준치: 45/22/9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피해: 1
비무장
기준치: 45/22/9
굴림: 56, 60, 55
+2: 실패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피해: 1
 
비비:(현이 옆에서 같이 돌 던져요...!)
비무장
기준치: 25/12/5
굴림: 67, 51, 55
+2: 실패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피해: 4
 
방미소:함께해야 해! 우리에게 구원을! 신이시여!!
 
방미소:
비무장
기준치: 40/20/8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1
 
유새늘:아..쫌...!(미소의 뒷 목덜미를 잡아 당겨 바닦에 던집니다.)
 
유새늘:
비무장
기준치: 80/40/16
굴림: 44, 36, 2
+2: 극단적 성공
+1: 어려운 성공
  0: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피해: 4
 
.
 
비비:
비무장
기준치: 25/12/5
굴림: 50, 34, 1
+2: 대성공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피해: 4
 
강현:
비무장
기준치: 45/22/9
굴림: 64, 63, 16
+2: 어려운 성공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피해: 2
 
유새늘:
비무장
기준치: 80/40/16
굴림: 13, 93, 38
+2: 극단적 성공
+1: 극단적 성공
  0: 극단적 성공
-1: 실패
-2: 실패
피해: 7
 
아이라:
민첩
기준치: 70/35/14
굴림: 51, 29, 18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단새벽:
비무장
기준치: 35/17/7
굴림: 18, 62, 98
+2: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0: 보통 성공
-1: 실패
-2: 대실패
피해: 2
 
.
 
​ 환하게 웃고 있는 시체들뿐이었다고.
 
​ END 2. 안온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