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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셀

 

에룽님 썰타래 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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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늑대 수인으로 하고 싶은데. 카일이 나이를 안 먹는 설정을 넣을지 말지(외관은 변함이 없다던가) 늑대 수인이 있다는 전제로 갈지 아니면 털색이 특이한 늑대인데 카일이..래 아이셀인데 나도 참(...) 아이셀 만나고 아이셀과 계약을 맺으면서 마력을 받아 인간의 모습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갈지. 그리고 원래 마법쪽으로 아이셀과 같이 공부하고 있기는 했지만 마을에서 용병이나 기사들에게 검을 쓰는 법을 배웠다. 라는 것도 넣을지.. 지금 고민에 앞선다.

 

 

이제는 파이를 어케 만나는지 생각해 볼차례다. 마수 토벌전에 참가하다 혼자 동 떨어진 아이셀이 다친 파이를 만나 치료해주고 고기 주고 글케 친해지나?

 

 

아니 마수인데 키워도 되는 것인지.. 다른 이에게 들켰다가 자신의 사역마라고 뻥치는 아이셀이 생각나부렸고..

 

 

파이가 아이셀이 사는 곳까지 혼자 알아서 따라왔다가 집 문 앞에 잡은 사냥물 놓고 간다는 건 어떨까? 처음엔 새 그다음엔 멧돼지.. 인간이 먹을 수 있는 것 위주로 사냥해서 물어오는 똑똑한 파이(?)

 

 

허어.. 둘이 사귀면서 떡치는 것도 넣을 거예요. 아니 그전에 초반에 파이 인간모습 변신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서 어린아이로 변신한다던가 수인? 인수? 처럼 귀하고 꼬리가 펑! 하고 나오는 모습도 보고 싶다. 분명 귀엽겠지 ㅠㅜㅠ 완전히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 때까지는 마을엔 아이셀 혼자 내려갈 듯.. 둘이 같이 다니면 초반에는 동생이야?? 라고 질문 받았음 좋겠다. (파이가 이 질문을 싫어합니다)

 

 

헉 그래. 계약 인 같은 거 몸에 표시 되어 있으면 좋겠다! 어느 부위로 하지.. 옆구리? 심장 위? 손? 혓바닥? 눈동자나 이마도 좋긴 한데 ㅠㅜㅠㅜ 아. 발 등도 좋아.

 

 

눈 결정이 내려 앉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의 마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외에 일반인이 본다면 문신 갖다는 느낌이 들었음 좋겠다. 근데 파이 어디다 새겨넣지.. 뒷 목도 좋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파이 원래는 은빛털을 가진 평범한 늑대였는데. 마수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지역에 발을 들였다가 마족에 의해 자신의 종족은 말살 당하고 유일하게 남아 있단 파이가 마족 특유의 진득하고 불쾌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마력에 취해 이성을 잃지 않고 살아남았다라는 설정도 괜찮지 않을까? 이성을 제어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셀이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사역마로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던가. (자꾸 머가 추가 되는 것 같아 보이신다면 착각이 아닙니다.)

 

 

아이셀에게 받은 마력을 익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도움받는 장면이 떠오른다. 심장에 냉기를 머금고 있는 거나 다름 없어 눈이 있는 지역에서는 쉽게 외부의 마나를 끌어와 사용하는데. 그렇지 못할때는 몸 안에 축척되어 있는 마력을 이용해야해서 몸에 무리가 간다거나.

 

 

커다란 욕조에 김이 오른 따뜻한 물에 담그며 몸에 체온을 유지한 채로 몸에 깃든 마력을 움직여 인간으로 변하는 방법을 제일 먼저 깨우치는 파이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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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버스로 파이셀 보고 싶다. 언제 써봐야지. (패러디 소설 보다 뽕참

 

 

둘이 감정 공유 되는 순간이 넘 보고 싶다. 지친 파이가 아이셀을 끌어안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보고 싶기도 한데. 그 반대도 보고 싶어.

 

 

안만 생각해도 센티넬을 파이보다 아이셀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가족을 잃고 불안정하다가 파이를 만나게 된다는 쪽으로.

 

 

내가 오메가버스라던가 버스는 잘 안 건드는데 센티넬 소재를 사용한 패러디 소설을 하필 봐버려서 파이셀로 넘 보고 싶다. 불안정한 느낌을 주고 있는 아이셀과 방사형으로 특화된 가이드인데 아직 미숙하다고 접촉을 해야 한다고 하는 파이라던가.

 

 

맨날 파이가 목줄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센티넬버스에서는 아슬아슬한 아이셀의 목줄을 파이가 잡고 있는 모먼트가 좋아요. 가이딩을 안 받으려고 하지만 파이가 어르고 잘 설득해서 천천히 길들이는 그런 쪽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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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한 알

당신이 없는 시간의 지루함에서 한 알

아무 이유 없이 당신이 생각나 한 알 당신의 흔적을 찾으면서 한 알

...

 

파이를 그리워 하며 쓰디쓴 초콜릿을 삼키는 아이셀이 보고 싶다.


 

 

파이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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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한 숏컷일지 아니면 허리까지 오는 장발일지 단발도 좋은데.. 약간 근육잡혀 있는 몸일 것 같고 성인 남성도 때려눕힐 것 같고 개인적으로 태권도 배웠을 것 같고. 파이가 반한 부분이 껄렁이는 성인 남성 때려잡는 거 보고, 괜찮습니까? 하는 부분에서 반하지 않았을까.

 

안경 끼고 살짝 풀어진 경관복인가요. 넘 머싯다 맛집이다 맛집. 긴 복슬 머리라면 머리 위로 포니테일 묶어주세요. 언니(??) 데이트 할때는 의외로 단정하게 입고 오는 거 보고 싶고, 아이셀이 자주 옷 사줄 것 같은 기분.

 

먼저 스킨십을 할 것 같은 이미지. 아이셀이 손 잡는 것 조차 일일이 물어보기에 그 정도는 그냥 잡으면 되지 않겠어? 이제 연인인데. 라고 해줄 것 같음. 아이셀 앞에서는 웃는 모습이 자주 있으나 일할때는 껄렁함(...) 담배 피는 모습에서 반한 여인들이 꽤 있음.

 

혼자 살아서 요리는 잘 하는 편. 같이 요리하는 일도 종종 있음. 아이셀이 집구석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집 데이트를 즐겨하게 될 것 같음. 그러다 같이 동거를 하게 되는 케이스.

 

운전.. 파이가 운전함. 아이셀은 얼떨결에 조수석에 앉아 ??? 하는 중. 주차할 때 뒤 보면서 주차하는 파이보고 반하면서 이 모습 찍어도 될까요? 라고 물음. 그 말에 웃을 가능성이 있어보임.


 

 

아이셀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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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셀은........어디보자.....긴 생머리...단발? 장발이면 흔할 것 같고.. 의외로 묶을 수 있을 정도의 단발이라던가 반묶음.. 공부에 방해된다고 숏컷을 쳐보긴 했으나 자주 관리해줘야 한다는 걸 깨닫고 다시 기르는 케이스..

 

당연히 옷은 단추 끝까지 채우는 단정함. 하지만 파이가 주는 약간 노출 있는 옷도 입어보려고 할 듯? 막상 입고 오면 파이의 표정이 복잡미묘(나하고 있을때만(집에)입어주길 바랬는데!!)한 표정에 뭐가 문제인지 모름.

 

일하는 곳 서점. 머리 묶고 일함. 머리 위에 먼지가 있는 걸 잘 몰라 마중 나와준 파이가 발견해 항상 떼줌. 필요한 말 이외에는 잘 하지 않기도 하고 연락도 간결하게. 언제 한 번 누가 번호 물어보는데 파이 번호 알려줌(...) 그 담부터 그 손님 안 옴.

 

이 쪽은.. 의외로 밖을 돌아다니면서 하는 집 밖 데이트를 할 것 같음. 파이는 집에 들어가게 되면 못 참게 되지 않을까. 이고 아이셀은.. 파이가 초대를 안 하기도 하고, 개인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한다는 생각에 가려고도 안 하는 편. 동거는 아마 결혼하게 된 뒤에 집을 구해서 하지 않을까..

 

파이가 운전함(여기두..) 가끔 운전을 배워볼까라고 말하는 아이셀보고 위험하다고 내가 운전해주지 않냐고 지금까지 안전하게 운전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고. 그러다 아이셀의 뽀뽀에 운전을 가르쳐 주고 있음


 

 

파이 주접 떠는 아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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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룽

정말 파이 주접 떠는 아이셀 보고 싶다. 애인 생겼다며? 어떤 사람이야?

부드러운 곱쓸머리에 안경을 썼는데. 안경을 벗으면 정말 보석같이 아름답고 예쁜 분홍빛 눈이 날 바라봐. 담배는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걸 알아서 필터부분만 물고 질겅거리고 있을때 화보처럼 보일때가 많더라고 직업이 경찰인데 경관복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 지. 몸매도 얼마나 좋은데. 일도 잘하는 지 가끔 위험한 일도 나가나봐.. 다치고 올때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손도 나보다 조금 크면서 두껍고 굳은 살이 박혀 있어.

 

아이셀 주접 진짜 두근두근하고 꽁냥꽁냥하네요 듣고 있던 사람들 반은 귀엽네ㅎ 하고 반은 으; 할듯 ㅋㅋㅋㅋㅋ

 

에룽

아이셀을 모르는 사람의 반응이라면 그렇게 나눌수도 있을 것 같은뎈ㅋㅋㅋ 아이셀을 곁에 며칠 같이 일해본 사람이라면.. 저 사람고 연애를 하는 구나...? 로 갈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닼ㅋㅋㅋ


 

 

집에 돌아가면 아이셀이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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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룽

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로 파이셀 보고 싶음. (이 사람)

 

파이가 들어오면 아이셀이 죽은 척하고 잇나요 ㅋㅋㅋㅋㅋ

 

에룽

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는 부엌 식칼로, 언제는 도끼로(?) 언제는 총상(????) 파이는 이 이쁜이가 대체 왜이러는 걸까? 라는 시선이었으면 좋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그런 시선일 것 같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좀 반성할 것 같아요 내가 그렇게 심심하게 했던가 좋아 그럼 다음엔 같이 직장 탐방을(안됨

 

에룽

ㅋㅋㅋㅋㅋㅋ 오. 직장 탐방을 시켜주나요? 자기 옆에 의자 놔두고 나 이렇개 열심히 일해!!! 모드로 가나요? 근데 그럼 주변 동료들이 쟤 진짜 왜 저래? 로 볼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하게 대할리가요.. 밤마다 심심하게 해주지 않는데.. 심심할리가...

 

ㅋㅋㅋㅋㅋ 아... 사실 완전 쿠소가 떠올라버렸는데 말 안할래요 이건 아무튼 데려와서 그냥 견학이라고 해버리고 하루 종일 농땡이 칠 것 같아요 ㅋㅋㅋ 그러다 팀장 와서 서류철로 머리 얻어맞고 끌려가는 거 아닌지.. 끌려가면 다른 팀원들이 테이블에 모셔놓고 왔다갔다하면서 말 걸어볼 것 같네요

밤은 ㅋㅋㅋㅋㅋ 하지만... 낮이....

 

에룽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셀 데려와 두고 농땡이!!!!부릴 수 있죠! 파이하고 싶은 거 다해! 갑자기 모셔지고 말걸고 대답하고 ????이 상태 일 것 같네욬ㅋㅋㅋㅋ (그리고 그 쿠소가 궁금한 1인)

 

안돼요 쿠소는 봉인 딱 봉인! ㅎ

맞아요 부리고 싶을 수도 있지! 하지만 일해야 한다네요 ㅠ 파이네 팀원들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이것저것 물어볼 것 같아요 쟤 사귈 땐 어떠냐, 혹시 미친 짓은 안 하냐, 말 잘 듣냐 등등

 

에룽

(아쉽....) 아닠ㅋㅋㅋ 미친짓이라닠ㅋㅋㅋㅋㅋ 파이... 다정하게 대해준다, 미친 짓은 하지 않는다, 담배는 그만 피웠으면 하는데.. 집에 있을때는 피우지 않으니 더 말하지 않기로 했다 등등 일일이 다 말해주고 있을 아이셀인뎈ㅋㅋㅋ 안 말려도 되는 건가요 팀원분들^^ 분명 이것저것 캐묻고 그걸 빌미로 파이에게 깐족거릴 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

 

종종 했었어서 ㅋ ㅋ ㅋ ㅋㅋㅋㅋ 일일이 친절하게 답해주는군요 역시 아이셀이다.. 그걸 들으면 팀원들 다 수군거리면서 어쩐지 저 골초가 요즘 손을 떨더라니(금단현상), 쟤가 다정이면 대체 뭐냐 저거 사실 필립 아닌 거 아냐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쯤 되면 파이도 거슬린다고 쫓아내러 오겠죠

물론 그걸로 많이 놀림받을 걸요 ㅋㅋㅋㅋ 근데 뭐 파이가 언제 그런 거 신경썼나요 오직 아이셀에게 직진인데 ㅋ

 

에룽

나중에 보니 쌍둥이였다거나, 외계인에게 실험당하고 왔다거나 이런 썰이 돌고돌는 거 아니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브레이크 아이셀이 들고 있던가요? 사용하지 않겠군요. 자신에게 직진해서 온다는데 누가 그걸 사용하겠어요!!

 

저게 애인 앞이라고 내숭 떤다, 미쳤다는 소문은 돌겠죠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아이셀이 들고 있죠 있으나마나한 브레이끼 ㅋㅋㅋ 하지만 가끔은 사용해줘야해요 그러다 추돌사고 나요

 

에룽

파인데.. 추돌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죠! 그런 소문이 돌기에는 파이 외관이 넘 갓 외관이라 금방 묻히지 않을까요(주접) 오늘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의 브레끼는 항상 킬 수 있도록 해놓는 편입니다^^

 

에이 원래 자기 애인 자기한테만 예쁘게 보인다고 (ㅋ) 아니 그건 브레이크가 아니고 솜쿠션이잖아요

 

에룽

(브레끼가 아니라 솜쿠션이었다..) 주변인들이 저 둘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네. 로 볼 가능성이 있겠군요??

 

충격이 흡수되긴 하지만 확실하지 않은.....

백퍼 아닐까요 저 콩깍지 몇 년 갈까에 내기도 할 것 같아요 ㅋ 지금까지의 파이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차이고 궁상떨다가 새 사람 만나기 전까지 지속된다에 한 표

 

에룽

ㅋㅋㅋㅋ아. 그럼 전 안 차이고 잘 가는 선택지 넣겠습니다! 파이야...다치지만 말아다오.... 다치고 올때마 굳어서 멈춰 있은 아이셀의 모습이 그려지잖아...

 

ㅋㅋ큐ㅠㅠㅠ 괜찮아요... 괜찮아 아이셀 필립은 튼튼하단다....

 

에룽

ㅠㅜㅠㅜㅜㅠ 아무리 파이가 튼튼하다고 해도..다치고 오는 양 보면 기겁한다구요. 진짜 걱정 된다는 눈으로 상처 여기저기 확인하고 소독샤워 시키고(?)

 

소독샤워 ㅋㅋㅋㅋ 온몸애서 알콜냄새 나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술로 샤워한 줄 알겠다

그치만 진짜 용가리통뼈라 웬만해선 크게 다치지도 않고 ㅠ 쫌만 약 바르고 밴드나 붕대 해두면 며칠 안에 나을걸요 괜찮다 괜찮다


 

 

목걸이로부터 시작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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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룽

이거 넘 파이꺼 같은데 어케 생각하세요?

(* 대충 목걸이 이미지)

 

오 ㅋㅋㅋㅋ 이제 저기에 각인 새기면 완벽해요

 

에룽

각인에 관한 건 없었지만 그냥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선물해주고 싶다 받아주세오.

 

아? 파이에게 직접 주신다면야.... 저는 걔한테 줄 능력이 없습니다

 

에룽

oO(빔님이 받으면? 파이에게 받는 거랑 같은 거겠지?)

 

oO(아니요?)

 

(*중략)

 

에룽

진짜 파이 제가 많이 애정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정말로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큰절

 

저는 정말로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아무튼 저도 잘 부탁합니다.....

 

에룽

아니 근데 존재만으로도 힐링되고 그런게 았잖아요. 그게 파이인데요. 아니 진짜 어쩌면 좋지 납치감금우리집옷장애 있어줘. 란 느낌이랄지.

 

ㅋㅋㅋㅋ 룽님네 집 옷장을 딱 열면 거기에 파이가....

근데 이러면 아이셀이 화내면서 찾아갈 것 같네요 ㅋㅋㅋㅋ

 

에룽

와우. 아이셀 항상 제 집착을 해주는 파이가 없으면 조금 야마 돌줘. 찾아다니고 발견하고 이런게 취향이었습니까? 라고 싸늘하게 말하기.

 

하지만 파이는 지지 않고 방긋 웃으면서 제가 뭘 하려고 한 줄 알고요? 하고 받아칠 것 같고

 

에룽

파이 집착 없이 못사는 아이셀이니까. 그 말에 노려보고 바로 몸 돌릴지도 모르겠네요. 이 사람 눈에는 나만 보고 있어야 하는데. 라고 중얼거릴지도요

 

이제 이거 쌍방 광적 집착이 되어버렸는걸요

그거 들으면 진짜 음흉하게 웃을 것 같아요 장난기 발동해서 건드릴까 말까 각 잴 것 같고 하지만 결국 건드리겠지

 

에룽

이야.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이렇게 닮아가는 것일지도요. (북치고장구치고 너무 맛있어 퍼먹는 중)

 

ㅋㅋ ㅋ 왜 자꾸 아이셀이 파이의 나쁜점을 닮아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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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룽님이 보내주신 파이셀 목걸이 왓어요 ㅠㅠㅜ

 

에룽

이예이 ><♡♡♡♡♡♡ 넘 좋네요 진짜. 야후

 

넘예뻐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얼굴

 

에룽

애들 성이랑 이름 일케 표시했는데. 맘에 드세용?!?!

 

네...!! 아이셀 IK로 돼있는거 간지작살이에요

 

에룽

저는 파이요 ㅠ 진짜 영어부터 어울린다(?)

 

? ㅋㅋㅋㅋㅋㅋ

지금 목걸이 하고 있어요 기분좋다

 

에룽

ㅋㅋㅋㅋㅋㅎㅋㅎㅋㅋㅎㅋ 넘 운명이라 진짜 ㅠ 후;;;;; 완전 좋네요. 둘이 사이좋게 목걸이도 꼈겠죠???? 저 상상만으로 주금;;;;

 

오 이 목걸이 둘 다 끼고 있는 거 상상하기

너무 잘 어울려요 ㅠ 가끔 잘 있는지 확인도 하고 ㅋㅋㅋ

 

에룽

목까지 잘 닫는 아이셀 분위기로 단추 풀어내리며 잘 있네요^^ 하다가 아이셀 혼자 그 분위기에 취했다 얼굴 붉히고 각방 가지자고 하는 거 보고 싶은데 안데겠죠?

 

왜 안 되죠?? 파이 어리둥절해서 갑자기 각방은 왜요? 하고는 제가 뭐 잘못했어요? 벗을까요?(?)합니다

 

에룽

벗을까욬ㅋㅋㅋㅋㅋㅋ먼데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 좋은 건 알고 있단 뜻인가요? 좋네요.

 

ㅋㅋㅋㅋㅋ 목걸이와 옷 그 중간 어딘가를 가리키는 애매한 말... 하지만 본인 몸 좋은 건 알죠. 파이는 원래부터 자기 잘난(그리고 못된) 거 알고 이용해먹을 줄 아는 애라.. 그렇지 않았음 아이셀에게 이렇게 들이댈 수도 없었을 걸요 그나마 자기 행동이 못난 것도 알아서 떠나보내려 했던거고..

 

에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 머리 잘 굴리는 영특한(?)파이. 경찰이어서 다행이에요. 마피아나 그 쪽이면 우짤뻔했어

아니 하지만 어울린다. 경찰 쪽에 있는 이유가 정보 빼오기라면 더 좋겠네요

 

ㅋㅋㅋㅋ 쪼금만 삐딱선 탔어도 바로 마피아행이었는데... 다행히 가족 중에 판검사랑 의사가 있어서 그렇지, 그런 올바른 사람들 없이 냅뒀으면 분명 양아치 됐을거예요 이미 경찰 내에서도 양아치긴 한데

만약 경찰에 스파이로 들어간 마피아였다면 정보만 빼오진 않았을 걸요 뭐 하난 부순다 ㅋㅋ

 

에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부수냐구요 ㅠ


 

 

【 20220221 】 해시태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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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가_잃고_싶지_않아_하는_것은

자신감.

뭐든지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게 하는 원동력이라서.

 

 

#자캐가_이성을_잃는_순간은

누군가가 소중한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때.

단체로 자신을 열받게 할 때.

답답해 미치겠을 때.

 

 

#자캐의_사록_첫문장은

'———?'

눈을 뜨자마자 그는 제 사랑의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자캐를_화나게_할_수_있는_방법은

너무 많다.

웬만한 '이러면 열받겠지?' 하는 상황이라면 거의 다. 웃으면서 화낸다.

단, 연인이 할 때를 제외하고. (예외 존재)

 

 

#자캐는_힘들_때_잡을_손을_청한다_or_잡은_손도_놓는다

다른 사람이라면 잡은 손도 놓는다.

연인이라면 잡을 손을 청하다 못해 조른다. 찡얼찡얼.

 

 

#자캐는_좋아하는_사람에게_전부를_달라고_할까_특별을_달라고_할까

전부를 달라고 한다.

전부 제 것이 아니고는 참을 수 없다.

 

 

 

에룽

역시 집착 광공 파이네요. (썬글라스 끼고 팝콘 먹기)

 

그러나 아이셀 한정이라는 거~


 

 

【 20220618 】 파이셀 9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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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오늘 파이셀 900일

제가... 제가 따로 준비한 건 없지만... 둘이 잘 지내고 있다고 믿어요......! 😂😂😂😂

 

에룽

아악 왜 알람이 안 왔죠. (파랑새 뿌숨) 허잉 ㅠ 저도.. 글케 생각합니다.. 애두라 잘 지내고 있지....? (현생 사는 사람 올림)

 

ㅋㅋ큐ㅠㅠ 아직 살아계셨군요...

애들 사랑하느라 저희는 보이지도 않는다네요.. 어제는 시원하게 창문 열어놓고 무릎베개하고 자면서 행복한 칠링을 했다는 소식...

 

에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 현생 때문에(...) 그렇게 됐다 얘두라. 아이셀 동생도 데리고 산다면서요. 아휴. 역시 사위를 잘 뒀다니까요

 

당연하죠 가끔은 케이티가 아이셀보다 훨씬 똑부러져서 아주 믿음직하다네요 ㅋㅋㅋㅋ 파이는 띵가띵가 노는데 ㅠ 케이티 같이 살아주고 아주 착해

 

에룽

띵가띵가 논다니요 ㅠ 파이야 걱정마 아이셀이 돈 잘 벌어올거야 ㅠ 아니 이게 아니라 케이티가 똑부러지긴 했죠 ㅠ (주접)

 

아니 돈은 파이가 벌어와야죠 아이셀이랑 같이 살면서 생활비까지 떠맡기다니 정의의 철퇴를 내리리라...ㅡㅡ 하지만 집안일은 파이가 손대면 오히려 될 일도 안될 것 같아서 맡길수밖에 없겠네요...ㅋ 그러다 케이티한테 좀 해보라고 등짝도 맞고...(?)

 

에룽

ㅋㅋㅋㅋ 그러다 결과물 보고 절대 시키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 아니냐구욬ㅋㅋㅋㅋㅋ 파이야. 살아남아보자.

 

ㅋㅋㅋㅋㅋ 파이... 괜찮아요 아이셀이 있으니 잘 살아남을 것

사랑은 없던 힘도 생기게 한다니까.. 라기엔 이미 명줄이 너무 질긴놈이었네요

 

에룽

아니 이게 머선 일이. 그런 의미에서 판소AU 보고 싶어 환장 하겠네요. 거의 버려지가 싶이 전장에서 구른 파이 공작... (요즘 판소물 읽는 중)

 

판소au... 너무 좋죠 ㅋㅋㅋㅋㅋ 판소물 보시는군

전장에서 구르고 굴러서 독기 싹 오른 파이 앞에 나타나는 마법사 혹은 황가위 식구 아이셀..

 

에룽

신관 쪽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루어 지면 안 될 사랑(?)

 

아 신관도 좋죠 맛있다

처음엔 또 어디서 보낸 사람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다가 아이셀이 너무 순수하고 열심에다 일을 잘해서 서서히 빠져들다 보니 집착하게 된 파이...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아이셀은 신관이라 사랑하면 안돼..

 

에룽

나중에는 직접 납치 각 잡는 거 아니냐며.. 이거 로멘스 물이 맞죠? (삐삑 집착광공 물입니다)

 

ㅋㅋㅋㅋㅋ 집착광공물입니다... ㄹㅇ임

근데 하기 전에 아이셀한테 미리 다 말해줄 거 같죠, 내가 언제 어디서 당신을 어떻게 납치할 거고 어디에 데려다줄건데 그럼 어떻게 될 거다... 마치 도망치려면 도망쳐봐라 하는 느낌으로.. 도라방스됨

 


 

 

【 20230418 】 #자캐는_옷이_바니복뿐이면_알몸을택하나_바니를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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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가문 사람들에게 걸리면 한 가문의 후계자의 권위에 안 맞는다고 갈가리 찢길 게 당연. 본인도 카리스마가 있어서 쿨하게 차라리 알몸을 깜

 

파이

알몸으로 싸움도 할 수 있음2. 바니복 불편하다고 싫어함. 딱히 부끄럽진 않음.

 

에룽

너무 좋은데.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기도 하고 둘 다 알몸을 선택 할 줄은 알았지만요. 아니 근데 너무 좋은데 역시 이래도 되나. ( 무한 반복의 굴레 ) 아니 근데 파이 알몸으로 싸움도 헐 수 있냐구요. 미칠 것 같아요. 근데 그럴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안될 거 있나요? 역시 이래도 됩니다

당연하죠 광견은 멈추지 않아요 가증스럽게 부끄러운 척을 할지언정 본심은 딱히 아무 생각도 없죠... 바니복을 스스로 입지는 않겠지만 아이셀이 입어달라고 하면 입어줍니다

 

에룽

아니. 아. 진짜 요망한(?) 아니 하지만. 그치만. 아니. 아이셀은 옷 만 보고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다가 끝날 것 같긴 한데요. 파이가 너무 매력적이여서 큰일이에요. 그거 맞냐구요

 

ㅋㅋㅋㅋ 요망하대 아이셀은... 파이가 매달릴게요 한 번만 입어줘요, 정말 안 돼요? 응? 하고 애교 섞인 눈웃음 발사하기

당연히 맞죠 애인을 위해서라면 뭘 못해요

 

에룽

아. 역시 요망한!!!!!! (이마침) 상상만해도 고 자극으로 뇌가 과부하 걸렸어요. 이것이 바로 파이 효과(?) 그리고 수치플 당하는 아이셀인가요. 초반에는 무표정으로 안 입는다고 했다가 결국 파이 애교에 K.O. 당하고 입으러 갈 것 같네요. 와 정말 미쳤다.

 

ㅋㅋㅋㅋㅋ 아 결국 입어준다 역시 착하네요 (입을때까지 떼썼을 것 같다는 건 안 비밀) 입어주면 잘어울린다고 엄청 좋아해요 ㅋㅋㅋ 예쁘네요 아이셀, 당신을 위한 옷 같아요. 하면서 슬쩍슬쩍 터치도 하고 ㅋㅋ

 

에룽

괜히 파이의 취향을 조금이라도 알아가는 아이셀인가요. 막상 아이셀은 활동도 불편한 옷이 왜 만들어진 것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을지도 모르겠어욬ㅋㅋㅋㅋ

 

ㅋㅋㅋㅋ 그걸 말로 한다면 파이는 분명 자기를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 자기를 위해... 아이셀에게 입히기 위해 (?)

 

에룽

ㅋㅋㅋㅋ 파이가 입었을 때쯤에 옷의 활용도를 알아버린 아이셀 이라고 해둘게욬ㅋㅋㅋㅋㅋ

 

자기한테선 활용도를 못 찾고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에룽

ㅋㅋㅋㅋㅋㅋ 그저 불편한 일단 입으면 파이사 좋아하는 옷. 이지 않을까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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