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PM발렌시아:근력이 60이라서 특이체가 아니라 인간으로 결정됐고
나이는 25세 남자고
이사할 집을 찾고 있어요
같이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대표로 집 보러 왔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른 집 보러 감
지능이 75라서 두뇌파인데
건강도 75라서
8:24PM발렌시아:넹 나름 벨런스 캐가 됐어요
아포칼립스인만큼 권총 잘 쏘고
응급처치 기본으로 있고
크툴루의 기본인 관듣자 있어요
근격도 일단은 55 채워왔습니다
8:35PM발렌시아:안녕하세요? 거주자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8:36PM리비우스:(손만 살짝 들어올린다.) 거주자, 는 아니고... 외지인입니까?
8:36PM김한:안녕하세요. (옆에서 공손히 인사한다.)
8:36PM발렌시아:맞아요. 음, 앞으로는 외지인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요.
8:37PM에만:이쪽도 마찬가지인걸요. 안녕, 반가워요.
8:37PM리비우스:외지인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건...?
8:38PM발렌시아:이사할 집을 찾고 있거든요. 마침 이곳도 버려진 집이 있다길래 쓸만한지 보러 왔어요. 아, 혹시 경쟁자이신가? (넉살 좋게 웃는다.)
8:39PM에만:경쟁이라니, 그것보단 평화로운 이웃사촌 어때요? (따라 살짝 웃어보인다.)
8:39PM발렌시아:그런 거라면 환영이죠. 그럼 먼저 인사해둬야겠네요, 발린시아입니다.
(발린시아>>발렌시아)
8:40PM김한:잘 부탁드려요. 김한 이라고 합니다.
8:40PM리비우스:뭐... 그렇네요. 이웃사촌에 가깝겠습니다. 저희는 장소 확인만 하러 온 거니까요.
리비우스입니다. (손 내밀어)
8:41PM발렌시아:(리브의 손을 잡고 가볍게 악수한다.)
잘 부탁드려요.
8:42PM리비우스:아실지 모르겠지만, 최근 저 위에 집에서 사람들이 줄줄이 실종된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가보실 생각입니까?
8:42PM발렌시아:네, 물론이죠. 그게 변이체 때문인지, 다른 위험요소가 있는지. 아니면 고맙게도 헛소문인지 확인이 필요해서요.
그런 헛소문은 때때로 숨어살기 좋은 은신처를 만들어주니까요.
8:42PM리비우스:에만한텐 말 안 했던가... 아. 위험하다고만 했네요. (변이체인가 싶었던 건가)
(그렇게 들었던 한)
8:43PM발렌시아:(소통이 잘 안 되는 크루구나?)
8:44PM에만:음, 얘기했던가요? 피곤해서 반만 들었나봐요. (가볍게 웃는다.)
8:44PM리비우스:근처를 지나다니던 사람한테서 들은 정보예요. 한 달 정도 지켜봤는데 몇 팀이나 사람들이 저 산속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질 않는다고요. 가봤더니 인기척도 뭣도 없다더군요.
8:45PM발렌시아:그건 흥미롭네요. 또 새로운 형태의 변이체가 나타난 게 아니라면 적어도 사상의 흔적이라도 있어야 할 텐데. 흐음..
거주지로는 빠르게 부적격 판정이 날수도 있겠어요.
8:45PM리비우스:그렇죠. 그래서 확인이라도 해보려고 가던 길입니다. 당신도 마찬가지라면, 같이 가죠. 진짜 뭐가 있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거라면, 쫓아내면 될 거고요.
8:46PM발렌시아:그쪽 크루분들께서 제 동행이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기꺼이요.
8:46PM발렌시아:그럼 감사히. (미소 지으며 고개를 살짝 숙여보인다.)
8:47PM발렌시아:
듣기
기준치: |
60/30/12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8:48PM리비우스:
듣기
기준치: |
60/30/12 |
굴림: |
85 |
판정결과: |
실패 |
8:48PM에만:
듣기
기준치: |
60/30/12 |
굴림: |
2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8:50PM김한:
듣기
기준치: |
70/35/14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8:51PM에만:와아, 이런 집이 정말 있네요, 무대장치로 만든 것만 봤는데.
8:51PM발렌시아:(수첩에 집 상태를 적다가 고개를 든다.)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아요?
8:52PM발렌시아:네, 뭔가 음악소리 같은데..
8:52PM에만:(조그맣게 멜로디를 따라 흥얼거려본다.)
8:52PM김한:(주변을 둘러보다가 고개를 기울인다)
누가 있는 걸까?
8:52PM리비우스:(유심히 들어보지만... 고개를 젓는다.) 아뇨, 전혀.
뭐... 일단 들어가볼까요.
8:53PM발렌시아:폐가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라. 벌써 무섭네요.
8:53PM에만:두 사람 다, 자료만 너무 들여다보니까.
8:53PM김한: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안내해 줄레요?
8:54PM에만:음, 그래도 뭔가가 있다는 기분은 들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빈 집은 아닐지도.
8:55PM발렌시아:집 안으로 들어가면 확실히 알게 되겠죠. 들어가실 건가요? (아까 모습으로 보아 어쩐지 리더처럼 보였던 리브를 본다.)
8:55PM리비우스:(어째서...) (에만의 등을 떠민다.)
8:55PM리비우스:들어가야죠. 가라, 전투팀.
8:55PM김한:소리가 들리는 사람이 안내해주셔야..
(같이 밀어준다)
8:56PM에만:나 이래봬도 연약하다고요? (순순히 떠밀려간다.)
8:56PM발렌시아:(등떠밀리는 에만을 본다.)
(리브와 한을 본다. 아, 납득)
그렇군요
8:56PM리비우스:어디서 납득하신 건진 모르겠지만 상상이랑 사정이 좀 다를 겁니다.
8:57PM에만:(슬쩍 웃더니 천천히 주변을 살피며 걸어가 집 안으로 통하는 문앞에 선다.)
8:58PM발렌시아:이미 주인이 있는 집이었구나. (아쉬운 표정)
8:58PM리비우스:진짜 무슨 소리가 나긴 하네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살핀다)
발 조심해요. (유리조각을 발 끝으로 슥슥 밀어보다 한 걸음 옆으로 피한다.)
9:00PM발렌시아:집주인은 저 방에 있는 거려나요? (작은 방을 가리킨다.)
9:00PM김한:(아닌가?고민을 하며 방쪽을 본다)
9:00PM리비우스:너무 오래돼서 깨진 거 아닐까요? (창문 보다가 방으로 시선 돌림)
9:00PM에만:바람일 수도 있고, 단순한 노후일 수도 있고...
9:00PM리비우스:오. 열어봐요. (시키기)
(지켜보기)
9:00PM에만:(계단 위를 올려다보며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찾는다.)
저기, 리비, 한. 그리고... (발렌시아 쪽을 흘끔 돌아본다.)
9:03PM에만:밑에 뭔가가 있나본데요? 반항심을 부추기네.
9:03PM발렌시아:공포영화에서 제일 위험한 발언이네요. (작은방으로 가서 가볍게 노크해본다.)
9:04PM김한:다른데도 확인해보고 내려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발렌시아가 하는걸 보며 다가간다)
9:04PM발렌시아:이 방은 비었나봐요. 열어볼까요?
9:04PM리비우스:(글씨를 보고) 장난일까 뭘까... (중얼)
(고개를 끄덕인다)
9:05PM에만:하이라이트는 가장 마지막에. 알아요, 아직 이야기 초반인 거. (장난스레 웃으며 입술 비죽 내밀고는 다시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찾는다.)
9:05PM발렌시아:(작은방의 문을 열어본다.)
9:05PM김한:(발렌시아 뒤에서 빼꼼 보는중)
9:06PM발렌시아:오, 이 방 잠겨 있어요.
열쇠가 필요할 것 같은데..
9:06PM발렌시아:(힘으로 열 수 있을지 당겨서 가늠해 본다.)
9:06PM리비우스:그렇다는 건 여기 어딘가에 전 주인이 숨겨둔 열쇠가 있는 거겠죠.
9:06PM발렌시아:그럼 열쇠를 먼저 찾아야겠네요.
9:06PM김한:열쇠가 없을수도 있고요. 일단 찾아봐야겠네요.
9:07PM에만:남의 집에서 이렇게 멋대로 돌아다니는 것도 찜찜하긴 하지만요. (열쇠구멍의 모양을 유심히 본다.)
9:07PM리비우스:없으면 뭐... 몸통박치기라도 해야지. (발렌시아가.)
9:07PM발렌시아:(유일한 인간인 내가..)
9:07PM발렌시아:(이것이 바로 외부인의 서러움인가)
9:07PM김한:(발렌시아의 몸이 튼튼한가 보는중)
치료는 해드릴께요.
9:08PM에만:맞아요, 이 두 사람, 치료는 정말 깔끔하게 한다고요.
9:08PM발렌시아:다칠 일 없게 먼저 도와주세요 (하하)
9:08PM에만:열쇠는 대충... 이 정도 될까요? (손가락으로 크기를 가늠한다.)
...? 또 내가 앞장서요?
9:09PM리비우스:그러고 싶은 거 다 압니다. (몰아가기)
9:09PM김한:제가 앞장 서면 위험하지 않을까요?
(연약)
9:10PM에만:나빴어, 정말. (작게 웃으며 살랑살랑 계단쪽으로 걸어간다.)
9:10PM발렌시아:(저 사람이 이 크루의 탱커구나..)
(그것도 피통만큼은 제법 연약한.)
9:11PM발렌시아:(어라..? 딜러를 앞세우는 파티..? 이 파티 터지나..?)
9:11PM리비우스:(힐러가 앞장선다면 그것은 시작부터 망한 파티다.)
9:11PM에만:(아래로 가는 계단을 한번 흘끔 보고는 계단 위로 천천히 오른다.)
9:12PM에만:(소매 끝으로 코를 막고 주변을 둘러본다.)
9:12PM발렌시아:무슨 냄새람... (코를 막는다.)
9:12PM에만:이상해요. 아래층이랑은 완전히 다른 공간 같이, 냄새가.
9:13PM리비우스:(코를 막고 느릿하게 둘러본다.)
9:13PM에만:(지독한 냄새도 조금씩 코에 익자 손을 살짝 떼고 어떤 냄새인지 가만히 맡아본다.)
9:14PM에만:
교육
기준치: |
70/35/14 |
굴림: |
3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교육
기준치: |
65/32/13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9:14PM김한:(유리가.. 화장실의 유리도 깨져있나 확인해 보려고 화장실로갑니다.)
9:15PM김한:
교육
기준치: |
75/37/15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16PM에만:... (천천히 얼굴을 찡그린다.)
9:16PM발렌시아:(다시 코를 막으며) 이거 썩은내네요.
9:16PM김한:으..(인상을 쓰며 문을 엽니다)
9:18PM발렌시아: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9:18PM김한:
SAN Roll
기준치: |
70/35/14 |
굴림: |
4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18PM리비우스: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88 |
판정결과: |
실패 |
9:18PM에만:
SAN Roll
기준치: |
75/37/15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9:19PM에만:(머리가 식는 기분에 천천히 숨을 참고 가만히 화장실 내부를 살펴본다.)
9:19PM발렌시아:(양손으로 코를 꽉 막고 시체를 확인한다.)
9:20PM발렌시아:
관찰력
기준치: |
65/32/13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9:20PM김한:
관찰력
기준치: |
75/37/15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9:20PM에만:
관찰력
기준치: |
65/32/13 |
굴림: |
4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21PM(To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시신이 이 집 주인이 아니며, 자신과 같은 방문자임을 깨닫습니다. 그는 살해당하거나 한 게 아닙니다. 자살입니다.
9:21PM(To 에만): 에만은 화장실 한쪽 구석에
피가 묻은 열쇠
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9:22PM발렌시아:으음.. (면밀히 살피고 나면 반걸음 물러났다.) 집주인이 아니네요. 게다가 살해당한 것도 아니고.
9:22PM에만:... (느린 걸음으로 들어가 천천히 허리를 굽히고 열쇠를 줍는다.)
9:22PM발렌시아:자살 같아요. (떨어져 있는 칼을 가리킨다.)
9:23PM리비우스:(콜록, 하고 화장실 밖으로 재채기를 한 뒤)
자살 명소였나, 왜 하필 이런 데까지 와서...
(에만 보고) 그건?
9:23PM에만:(화장실 밖으로 나오며 안에 있는 시신 쪽으로 시선을 한번, 다시 일행에게 고개를 돌린다.) 무언가 빛이 나길래 봤더니.
어디에 쓰는 열쇠일까요?
9:24PM발렌시아:아마 아까 본 그 작은방 문의 열쇠 아닐까 싶어요.
9:24PM김한:아래층이려나요? 여기에도 방이 있던데 거기도 열리는지 봐야겠네요.
9:24PM리비우스:아. 옆에도 방이 있었지.
9:25PM발렌시아:여기로 이사는 곤란하겠네..
9:25PM에만:피가 좀 묻어있어서, 닦고 싶은데.
9:25PM발렌시아:(수첩에 기록하던 걸 멈추고 그냥 주머니에 넣는다.)
9:25PM리비우스:그러게요. 시신이 나온 집이니까.
9:25PM에만:물은 안나오겠죠? (화장실 안 세면대를 본다.)
9:25PM리비우스:... 이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건네고는) 틀어보죠.
9:26PM에만:(피가 묻지 않은 손으로 손수건을 받고서 다른 손으로 열쇠를 든 채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돌려본다.)
9:26PM에만:역시, 나오면 오히려 더 놀랄 뻔 했어요.
9:27PM에만:(손수건으로 손에 묻은 피를 닦아내고는 열쇠도 닦는다.) 이건 나중에 새로 사 줄게요.
9:27PM발렌시아:그럼 이제 큰방으로 가볼까요? 전 이미 목적을 달성한 것 같긴 하지만..
뭐... 혼자 내려가는 것보단 같이 가는 게 낫겠죠.
옆으로 갑시다.
9:28PM에만:이 위도 있어요. 올라가보지는 않을 생각?
9:29PM발렌시아:전 일단 옆방을 이야기한 거였고요.
(에만씨 말에 고민중)
9:29PM에만:옆 방을 먼저 보고, 하나씩 올라가볼까요?
(밖에서 봤을 때 몇 층짜리였는지 잠깐 되짚어본다.)
9:31PM에만:음, 우선 방을 먼저 봐요. (천천히 큰방쪽으로 향한다.)
9:32PM에만:실례할게요. (조심히 문을 열어본다.)
9:33PM에만:무슨 일이 있기는 했던 것 같은데... (글자를 서너번쯤 더 읽어보고서야 눈을 돌린다.)
9:34PM리비우스:...내 발로 그곳에 떨어질 것이라고?
9:34PM에만:떨어질 것이다... 아래 이야기일까요?
9:34PM리비우스:거의 지옥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9:34PM에만:내려가면 안 된다고 적혀있던 곳. (손가락으로 아래를 가리킨다.) 난 거기가 신경쓰여요.
9:34PM발렌시아:그 음악이라는 게 지금 듣고 있는 이 노래인걸까요.
9:35PM리비우스:그럴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하네요.
일반적인 음악이라기엔...
집 자체가 오르골 박스라도 된 것처럼 울리니까.
9:35PM발렌시아:음.. 정신 잘 붙들고 있어야겠네요.
여긴 다 둘러본 것 같으니 올라갈까요?
9:36PM김한:그래요. 여기는 확인할게 없어보이네요.
9:37PM에만:(글자가 적힌 벽에 다가가 벽지를 잡아 뜯어본다.)
9:37PM김한:무슨일인가요. 에만씨?(에만씨 지켜보는중)
9:38PM에만:
언어(모국어)
기준치: |
70/35/14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언어(모국어)
기준치: |
75/37/15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9:38PM발렌시아:
언어(모국어)
기준치: |
65/32/13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39PM에만:(빼곡한 글자들을 더듬더듬 읽어내려간다.)
9:39PM발렌시아:
자료조사
기준치: |
60/30/12 |
굴림: |
97 |
판정결과: |
실패 |
9:39PM김한:
자료조사
기준치: |
70/35/14 |
굴림: |
5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39PM에만:
자료조사
기준치: |
20/10/4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자료조사
기준치: |
80/40/16 |
굴림: |
1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9:41PM리비우스:(조용히 읽어보고) 미쳤군요.
9:42PM에만:... 이거로 지하에 무언가 있다는 건 확실해진 것 같고...
9:42PM에만:그러고보니 화장실에 거울이 있지 않았나요?
(있었나?)
9:43PM에만:거기도 전부 깨져있었던가. 다른 것들을 보느라 유심히 보지 않은 것 같아요.
9:44PM김한:거울.. 들고다니는게 있나요?
9:44PM에만:평소라면 있을테지만, 오늘은...
9:44PM에만:
운
기준치: |
75/37/15 |
굴림: |
4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45PM발렌시아:
운
기준치: |
65/32/13 |
굴림: |
2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9:45PM김한:
운
기준치: |
55/27/11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9:45PM김한:(거울같은거 들고다니지 않음)
(선물받은 거울 꺼냄)
9:46PM에만:(손바닥만한 작은 거울을 꺼내 익숙한 듯 열어본다.)
9:46PM에만:음, 예쁘네요. (거울을 닫는다.)
9:47PM에만:(대답 대신 장난스레 웃어보인다.)
내려갈까요?
9:47PM에만:아, 위가 남았죠. 내 정신 좀 봐.
9:48PM발렌시아:(끄덕이고 위로 올라간다.)
9:48PM김한:(방에서 나와 올라가는 길따라가기)
9:49PM에만:(하늘을 올려다보며 시간을 가늠한다.)
옥상 너머의 풍경은 더 이상 산 속이 아닙니다.
9:49PM발렌시아: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1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9:49PM에만:하늘이... 이상하지 않아요?
SAN Roll
기준치: |
75/37/15 |
굴림: |
4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49PM리비우스:
SAN Roll
기준치: |
49/24/9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9:50PM김한:
SAN Roll
기준치: |
70/35/14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9:50PM리비우스:... 뭐, 이게 무슨...
9:50PM발렌시아:공간 자체가 이상한 느낌이에요.
저희.. 갇힌 걸까요?
난처하네..
꿈인가?
9:51PM리비우스:(말도 안 된다는 얼굴로 모두를 돌아본다.) ... 다들 이런 경험이 있기라도 합니까? 굉장히 침착한데?
9:51PM발렌시아:아뇨, 저는 처음 겪는 일이긴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재난사태를 겪어왔으니까요.
9:51PM김한:(신기해 하며 손을 휘적이며 무언가라도 만져보려는중)
9:52PM에만:비일상극 대본을 너무 봤나봐요. 신기하긴 한데...
9:52PM리비우스:(재난과 이건 완전히 다른 수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걸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 그냥 제 이마나 짚는다.)
9:53PM발렌시아:다시 아래로 내려가면 문으로 나갈 수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겠어요.
여긴 뭔가 더 볼만한 게 있나요? (천천히 둘러본다.)
9:54PM에만:(미묘한 위화감에 시선은 옥상 전경에 둔 채) 리비,
9:55PM에만:그네, 밀어줄까요? (말보다 조금 늦게 고개를 돌리며 살짝 웃어보인다.)
여기서요?
9:55PM발렌시아:왜.. 타야하죠?(근본적인 물음)
9:56PM에만:기껏해야 3층 정도 높이인데,
9:56PM김한:(오.. 만지작.. 튼튼한가?)
9:56PM에만:뛰어내려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9:57PM발렌시아:일단 아래층의 문으로 나갈 수 있는지 없는지 부터 확인하는 게 우선 아닐까요?
정석적인 방법으로 나갈 수 있다면 구태여 위험한 일은 안 해도 되니까요.
9:57PM에만:그네는 농담이에요. 동심, 이라던가.
어쩌면 무언가 보일지도 모른다고는 생각하지만요.
9:58PM발렌시아:(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빠진 게 무엇일지 생각해 본다.)
9:58PM에만:이상한 기분이 자꾸 들거든요. 묘한...
9:58PM에만:위화감, 밖에 없는 공간이긴 해도... 뭔가가.
9:58PM발렌시아: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9:59PM발렌시아: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6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9:59PM김한: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3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9:59PM발렌시아:(우리 또 어디가 잠겨 있었어?)
10:00PM발렌시아:(음.. 여기 열쇠가 떨어져 있는지 그네 주변을 돌며 수색해본다.)
10:00PM발렌시아:
관찰력
기준치: |
65/32/13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열쇠를 찾고 있어요.
10:01PM발렌시아:1층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요.
10:01PM에만:열쇠? (잠시 보다가 제가 찾은 열쇠를 꺼내 손수건을 열고 내려다본다.)
음... 같이 찾을게요.
관찰력
기준치: |
65/32/13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10:01PM김한:(같이 그네 주변을 살핀다.)
10:01PM(To 발렌시아): 옥상을 샅샅이 뒤져보지만 보이는 건 없습니다. 기껏해야 돌조각 정도? 내다 던지기엔 딱이겠네요.
10:02PM김한:
관찰력
기준치: |
75/37/15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10:02PM발렌시아:돌밖에 없네요. (돌을 집어다가 이상한 공간을 본다. 바깥으로 나갈 수 있을지를 꼭 사람으로 실험할 필요는 없지. 주워든 돌을 난간 너머로 힘껏 던져본다.)
10:03PM(To 한): 열쇠는 못 찾았지만, 누군가 먹고 버린 캔을 발견했습니다. 내다 던지기엔 딱이겠네요.
10:04PM발렌시아:장막에 가려져서 보이진 않지만 나갈 수 있는 모양인걸요?
10:04PM에만:(돌이 날아가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시간차를 잠시 생각해보다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보여요.
10:04PM리비우스:... 정말 뛰어내린다고요?
10:04PM김한:한번더 확인해 볼까요?(빈캔을 흔들)
10:05PM리비우스:뭐... 뛰어내리는 것도 방법일 순 있겠지만...
그보다 이 노랫소리가 전 거슬려서.
나가는 것도 나가는 거지만, 그건 저희의 목적과는 다르잖아요. (발렌시아 보고) 당신은 제외하고.
10:06PM발렌시아:음.. 일단 우리 1층 문부터 확인할까요? (어색한 웃음)
10:07PM김한:그래요.일단 내려가.. 봐요
10:07PM에만:만약의 경우에, 이 쪽이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정도면 됐어요.
10:07PM발렌시아:(올라왔던 길로 내려가면 될 것 같다)
10:07PM리비우스:음, 좋습니다... 안 되면 다시 이쪽으로 오죠.
10:07PM에만:응, 좋아요. (다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향한다.)
10:08PM발렌시아:(따라서 2층으로 내려간다.)
10:08PM발렌시아:(음.. 고이 닫아준다.)
10:09PM에만:(천장의 전구를 올려다보고는 코끝을 한번 찡긋하더니 문이 닫히기 전 고인을 향해 살짝 고개를 숙여보인다.)
10:09PM발렌시아:(이어 1층으로 내려간다.)
10:09PM에만:(습관처럼 발소리도 내지 않은 채 슬슬 1층으로 내려간다.)
10:10PM김한:(신경쓰지 않고 쭉 내려간다)
10:11PM발렌시아:(집 자체가 낡지 않은 형태로 변한 건지 주위를 둘러본다.)
10:11PM에만:(현관문으로 가 손잡이를 돌려본다.)
10:12PM발렌시아:(몬스테라로 다가가 특이한 점은 없는지 확인한다.)
열리지 않아요.
10:13PM에만:(깨져있던 창밖을 확인한다.)
10:13PM발렌시아:(흐음.. 턱을 매만진다.) 다른 방문자들도 이런 과정을 거쳐서 실종된 것 같죠.
10:14PM김한:에만씨 힘으로도 안열리나요?
10:14PM리비우스:그걸... 특이체가 셋이나 와서 그대로 겪게 될 줄은 몰랐는데.
10:14PM발렌시아:(당신들 특이체였어? 라는 눈으로 봄)
10:14PM리비우스:(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말함)
10:14PM김한:(다들 힘을 합치면 강제로 딸 수 있지 않을까..? 고민중)
10:14PM에만:난 힘을 쓰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한번 해 보기야 하겠지만. (손을 쥐었다 펴 본다.)
10:15PM발렌시아:자신만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10:15PM발렌시아:어쩐지 마음은 든든해졌어요.
10:15PM에만:(발렌시아를 돌아본다.)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10:15PM김한:안된다면같이 시도해보면 되겠죠..
10:15PM발렌시아:(느리게 눈 깜빡) 알기는 어렵죠, 아무래도. 외적인 특징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10:15PM에만:나, 꽤 유명한걸요.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다시 몸 돌려 현관문쪽으로 간다.)
10:16PM리비우스:특히 이쪽은 약해 보이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요. (본인 포함)
10:16PM발렌시아:유명한 특이체가 있는 줄도 몰랐는걸요.
10:16PM리비우스:그런 개념으로 유명하다는 건 아닐 겁니다.
10:17PM에만:문화생활 안하나봐요. 서운해라. (현관문 손잡이를 잡고 다시 돌려본다.)
10:17PM발렌시아:이런 시대엔 문화생활은 고사할 일이죠. (열쇠는 어디에 있는 거지. 1층을 다시 둘러본다.)
10:17PM에만:... 이거, 힘으로는 안될 것 같아요.
10:18PM발렌시아:그럼 아무래도 지하.. 내려가 봐야 할까요.
(계단 아래를 가리킨다.)
10:18PM에만:응, 결국 이 안에서 무언가를 해야할 것 같은데.
무언가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10:18PM발렌시아:열쇠가 없어서 못 열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지하에 열쇠가 있나 싶어서요.
감이긴 한데... 내려가면 다시 올라올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10:19PM발렌시아:(부술 수 있나? 작은방문을 확인한다.)
10:20PM발렌시아:(저 뒤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괜찮나.. 고민하다가 일단 힘주어 당겨본다.)
10:21PM발렌시아:
근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74 |
판정결과: |
실패 |
10:21PM발렌시아:어후, 제 힘으로는 안 되겠는데요.
음... 해 볼게요.
10:22PM에만:(발렌시아가 잡고 있던 문고리를 힘주어 잡아본다.)
10:22PM에만:
근력
기준치: |
70/35/14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10:22PM김한:(연약하지만 당겨본다.. 끙끙)
10:23PM에만:힘을 쓰는 타입이 아니라니까요. (손 탈탈 털어내며 비켜준다.)
10:23PM김한:
근력
기준치: |
60/30/12 |
굴림: |
4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10:24PM에만:미는 문이었네요? (눈 끔뻑)
10:24PM발렌시아:우리 중에 힘이 제일 세네요.
10:26PM에만:집주인씨, 미안해요. (합장)
10:26PM발렌시아:이게 특이체의 힘.. (인상적이다 매우)
10:26PM발렌시아:음, 우리를 여기에 가뒀으니 정당방위 아닐까요?
10:26PM리비우스:폐가인데 안 괜찮을 거 있나요.
그것도 그렇고.
10:27PM에만:(손거울을 주워들고 이리저리 살펴본다.)
10:27PM발렌시아:(조각상들을 확인한다.)
10:28PM(To 에만): 당신은 거울 너머로, 보고야 맙니다. 싱크대 위는,
텅 비어 있습니다.
10:28PM김한:(같이 조각상들을 살펴본다)
발렌시아, 잠깐.
주위의 공간이 종이 구겨지듯 수축하며 발렌시아를 조여 오기 시작합니다.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4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10:29PM발렌시아:방금 뭔가 공간 자체가 조여오는 것 같았는데..
10:30PM리비우스:공간이...? (방 밖을 본다.) 아까... 그 옥상 같은 건가.
10:30PM에만:(거울을 들고 싱크대 위쪽 조각상이 있는 곳을 비춰보여준다.)
10:30PM리비우스:(하며 다른 이들이 모여있는 사이 싱크대 쪽으로 간다.)
10:30PM발렌시아:(에만의 거울 안을 본다.)
10:30PM김한:네..?(에만씨가 보여주는걸 본다)
10:30PM에만:조각상들이, 거울 속에서 보이지 않아요.
10:31PM리비우스:
SAN Roll
기준치: |
47/23/9 |
굴림: |
1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크툴루 신화
기준치: |
5/2/1 |
굴림: |
42 |
판정결과: |
실패 |
10:31PM발렌시아:(리브가 뭔가를 하는 것 같아서 같이 본다.)
10:32PM김한:오..?(조각상 만져지나요?)
10:32PM리비우스:(찌푸리더니 고개를 저으며 돌아온다.) 뭘 나타낸 건지 모르겠네요.
10:32PM김한:
SAN Roll
기준치: |
70/35/14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여기 이상은 못다가가나 보네요.
10:33PM발렌시아:(조각상에 더 다가갈 수 없나?)
(손쭉)
이걸 알기 위해선 아래로 내려가야 하지 않나?
10:34PM에만:한. (한의 어깨를 톡 건드린다.)
10:35PM김한:...내려가야..?(중얼거리다가 번쩍)
10:35PM김한:어..? 뭔가 이걸 알기위해 내려가야만 할꺼같은..
그런 기분이..
10:35PM에만:? (찜찜한 눈으로 조각상의 모양을 살펴본다.)
10:36PM발렌시아:갑자기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10:36PM리비우스:... 확실히 뭔가가 있긴 있나 보군요.
10:36PM에만:... 찰흙덩어리, 같은 게...
10:37PM김한:조각상에 손을 대니..네 (고개를 끄덕인다)
10:37PM발렌시아:어차피 지하를 확인해 봐야 할 것 같긴 한데..
10:37PM리비우스:그럼 선택지는 여기서 두 가지네요. (팔짱 끼고)
내려가서 확인하느냐, 올라가서 뛰어내리느냐.
10:37PM에만:그래도 내 발로 가는 거랑 홀려서 가는 건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음,
10:37PM발렌시아:일단 전 후자는 혼자서 선택할 수가 없네요.
10:38PM에만:내려가서 확인해보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10:38PM발렌시아:여러분 의사에 따를게요.
10:38PM에만:뛰어내렸을 때, 저 회색 공간이 끝없이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돌아올 수 없을테니까요.
10:38PM리비우스:다들 뛰어내린다고 한다면... 저는 이 사람과 내려가려 했습니다.
10:38PM에만:(깨진 창밖으로 시선을 잠시 둔다.)
10:38PM리비우스:혼자 둘 수는 없으니까.
(리브 봄)
10:39PM발렌시아:그럼 내려가는 걸로 결정된 것 같으니 이동하죠. 공간이 더 이상해지기 전에요.
10:39PM에만:(문득 창가로 걸어가 창밖을 거울로 비춰본다.)
거울, 하나씩 챙길래요?
10:41PM리비우스:(보는 모습을 보다가, 바닥에 떨어진 걸 주워든다.) 그럴까요.
10:41PM발렌시아:(하나 더 주워서 한에게도 챙겨준다.)
10:42PM리비우스:그럼... 내려가는 걸로.
(지하로 내려간다.)
10:42PM에만:(조금은 무거워진 걸음을 아래로 뻗는다.)
10:43PM에만:... 초대라도 하는 것 같네요.
10:43PM발렌시아:그러게요. (글자를 보고 지나쳐서 계단 아래로 내려간다.)
10:44PM에만:(몽매한 인간은 그 분의 의지를 거스를 수 없는 것이다... 위층에서 봤던 글귀를 입안으로 천천히 되짚으며 발을 옮긴다.)
10:44PM김한:(거울을 잘 챙기고는 따라 내려간다)
10:44PM발렌시아:(열쇠 구멍이 있는지 확인한다.)
10:45PM에만:열쇠 여기 있어요. (손수건에 싸 두었던 열쇠를 꺼내 구멍에 맞춰 끼워넣는다.)
10:46PM에만:... 슬슬 머리가 아프려고 해요.
10:47PM리비우스:(찡그림) 마찬가지로요.
10:47PM에만:(선을 따라 시선을 주욱 옮겨 오른쪽 문을 본다.)
10:47PM발렌시아: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10:47PM에만:
정신
기준치: |
70/35/14 |
굴림: |
6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10:47PM리비우스: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80 |
판정결과: |
실패 |
10:48PM김한:
정신
기준치: |
70/35/14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10:48PM발렌시아:불쾌한 공간이네요, 어쩐지.
10:49PM에만:(오른쪽 문에 시선을 고정한 채 자리에 선다.)
10:49PM발렌시아:(특이한 점은 선 외에는 없는지 면밀히 둘러본다.)
(탁자로 다가가 오르골에서 나는 소리인지 확인한다.)
10:50PM발렌시아:(아니 오르골에서 나고 있구나. 정신차리자)
10:51PM발렌시아:(의아한 표정으로 오르골을 멈출 수 있을지 살펴본다.) 예감같은 건가요?
10:52PM발렌시아: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2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10:52PM에만:(잔뜩 찡그린 채 머리를 짚는다.)
10:52PM김한:
정신
기준치: |
70/35/14 |
굴림: |
98 |
판정결과: |
실패 |
10:52PM에만:
정신
기준치: |
70/35/14 |
굴림: |
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10:52PM리비우스:
정신
기준치: |
50/25/10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저 뒤에 있는 게 뭔지 확인해야 마음이 편한데.
10:53PM발렌시아:(오르골 앞을 서성거리던 것을 멈추고, 가만히 서 있다가 하얀 선을 따라간다.)
10:54PM에만:(웅웅 울리는 머리를 붙잡고 사람들을 보다가 황급히 거울을 꺼내 주변을 비춰본다.)
10:56PM리비우스:가야 해요. 저거 넘어가면.
10:56PM에만:정신차려요, 문 같은 건 없어요.
10:56PM발렌시아:(한과 같이 선을 따라다니고 있다)
10:56PM에만:한, (두 사람을 잡아세운다.)
10:57PM에만:
민첩
기준치: |
80/40/16 |
굴림: |
14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10:59PM에만:(눈을 뜨지 않으면 뺨이라도 내리쳐서 깨울 생각으로 앞을 막아선다.)
10:59PM김한: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77 |
판정결과: |
실패 |
10:59PM리비우스:
지능
기준치: |
70/35/14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10:59PM발렌시아:
지능
기준치: |
75/37/15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11:01PM에만:(힘은 어울리지 않는데. 아랫입술을 꾹 눌러물고 세 사람을 본다.)
11:03PM에만:정신, 차려요. (리비의 멱살을 감아쥐고 뺨을 강하게 내리친다.)
따귀
기준치: |
60/30/12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9 |
근접전(격투)
기준치: |
55/27/11 |
굴림: |
1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11:06PM리비우스:(손이 다가오는 기세에 놀라 반사적으로 팔을 들어 막는다. 정신 번쩍;)
무, 무슨 짓...
11:07PM에만:리비, 거울. (정신이 든 듯한 리비를 지체없이 놓고 한을 잡아 따귀를 내리친다.) 한, 눈 떠요.
따귀
기준치: |
60/30/12 |
굴림: |
64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5 |
11:08PM에만:(발렌시아라도 깨워야한다. 빠르게 타겟을 옮겨 발렌시아의 멱살을 잡아 세운다.)
따귀
기준치: |
60/30/12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4 |
11:08PM발렌시아:
회피
기준치: |
65/32/13 |
굴림: |
93 |
판정결과: |
실패 |
11:09PM발렌시아:(눈앞이 번쩍!! 별이 번쩍!!!)
어어......????
(발렌시아 손에 거울을 쥐어주고는 다시 한 앞을 가로막는다.)
11:09PM발렌시아:(입술 터진 거 아니냐고. 일단 거울을 부여잡고 얼굴을 본다.)
11:10PM에만:
민첩
기준치: |
80/40/16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11:10PM김한:
민첩
기준치: |
65/32/13 |
굴림: |
83 |
판정결과: |
실패 |
11:10PM에만:한! (손을 뻗어 한을 붙잡아 세운다.)
(끙끙 가보려는중)
11:12PM에만:정신 차려요, (다시 손을 든다.)
11:13PM에만:
따귀
기준치: |
60/30/12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7 |
11:14PM김한:
회피
기준치: |
62/31/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11:15PM에만:한, 거울을 봐요. (손을 놓고 손목을 탈탈 턴다.)
11:15PM김한:뭘 하고있었..?(거울을 본다)
11:16PM리비우스:(거울이란 소리에 자신도 손에 들고 있던 거울을 들어 주변을 비춰본다.)
11:17PM에만:음악소리가 멈췄어요. (웃어보인다.)
11:18PM에만:후, 한 건 했네요. (발렌시아 뺨에 남은 발간 손자국을 흘끔 본다.)
11:18PM에만:... 이제 어떻게 할래요?
11:19PM리비우스:...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밴드 하나를 대강 붙여준다.)
지금 있는 게 이것밖에...
11:19PM발렌시아:감사해요... (아련하게 볼 만짐)
11:19PM김한:확인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11:19PM리비우스:... (오르골 보고) 만지기는 싫은데요.
11:20PM에만:그래도, 답은 저기에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은 들어요.
11:21PM발렌시아:그런데 방금 전은.. 다가가지 말라고 저 때린 거 아니었어요..?
11:21PM에만:내 발로 가는 것과, 홀려서 가는 건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11:21PM김한:우리가 오르골에 가던건가요?(꺼림직해졌다)
뭐... 선이 저쪽으로 이어져 있으니 결국 목적지는 저곳이었겠죠.
11:22PM에만:(흰 선을 눈으로 천천히 좇다가 결국 그 선을 무시한 채 오르골이 있는 곳까지 곧장 다가선다.)
11:23PM발렌시아:(그냥 지켜보고 있는다.)
11:23PM김한:(오르골로 다가가는 에만씨를 보다가 혼자 보낼 수는 없어 따라갑니다)
11:24PM에만:... (앞에 서서 잠시 머뭇거리다 다가온 한을 돌아보고는 다시 오르골을 내려다본다.)
11:24PM리비우스:... 난, 경고했어요. 그거 느낌 안 좋다고. (뒤로 주춤 물러난다.)
11:25PM발렌시아:더 적극적으로 말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 같은 팀 같은데.
11:25PM김한:만지지 않는게 좋을꺼같아요.
(에만씨 꾹잡음)
11:27PM발렌시아:음.. 우리가 홀렸을 때 저것을 건들려고 했던 걸 봐선 만지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홀렸든 아니든 불덩이를 만지면 그 피해는 똑같지 않을까요?
11:28PM에만:... 그럼, (천천히 고개를 들고 몸을 돌린다.) 돌아갈까요?
11:28PM리비우스:(주춤거리고 있다가 결국 빠르게 다가가 에만과 한의 옷깃을 잡고 제 쪽으로 당긴다.) 하지 말죠.
가요.
이제 나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11:29PM에만:으응, 올라가봐요. (저항없이 당겨지면서도 멀어지는 오르골을 어깨너머로 돌아본다.)
(이내 다시 시선을 거두고는 들어왔던 지하실의 문 앞에서 올라가는 계단 위에 적혀있을 글씨를 본다.)
11:30PM김한:(미련없이 리비가당기는쪽으로 돌아간다)
11:30PM발렌시아:(계단 위로 올라간다.)
11:32PM발렌시아:화분이 본체이기라도 했나.. 박살내 볼걸 그랬죠? (다시 돌아온 풍경을 보고 안심한다.)
11:32PM에만:... (글씨를 보고는 문을 뜯어 연 작은방 쪽도 한번 돌아본다.)
11:32PM발렌시아:그래서 꼼짝도 안 했군요.
11:34PM발렌시아:(조심스럽게 밖으로 걸음을 내딛어 본다.)
11:34PM에만:(달라진 풍경에 멈춰선 채 2층을 한 번 올려다보고는 역시 찜찜한 기분을 털어내지 못한 채 일행을 따라 밖으로 걸음을 옮긴다.)
11:34PM리비우스:... 한 가지는 알았네요. 여긴 신경 쓸 필요도 없고, 들어올 필요도 없다는 거.
(뒤따라 걸음을 옮긴다.)
11:37PM김한:
rolling d6
=
6
11:37PM에만:
rolling 1d6
=
3
11:38PM에만:
매혹
기준치: |
70/35/14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11:38PM발렌시아:
심리학
기준치: |
40/20/8 |
굴림: |
96 |
판정결과: |
대실패 |
11:39PM발렌시아:
외모
기준치: |
50/25/10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11:39PM에만:
외모
기준치: |
90/45/18 |
굴림: |
4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11:39PM리비우스:
외모
기준치: |
70/35/14 |
굴림: |
3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11:39PM김한:
외모
기준치: |
40/20/8 |
굴림: |
1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