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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로그 다시 훑기 (크그부터 백시까지)

※ 트위터 타래에서 잡설 빼고 일부만 가져옴

 

 

미방은 최클데 커미션

 

 

 

 

ac 크그 로그 보는 타래...

(스포는 없지만 시끄러움이 있을수는 있음)

ㄴ 근데 이래놓고 스포 쬐끔 함

 

 


 

 

분명 돈 있는 봉이었던 클램이었는데

 

 


 

 

정체성이 계속 변하네

(성인시선기준)어린애기 > 키워지는 반려동물 > 과 동생 사이의 무언가 > 앵무새 > 대형견 > 영웅 (어?)

 

 


 

아무리 봐도 미국애니 한 장면같음

 

Oh,Whywhywhy...Nobody will knows it...

(Pop!) Then, MOST EXPENSIVE one!

 

It's also free for you that I buy you. What expensive one?

 

Um. U-um. umm. Justl ike... a glow-in-the-dark watch. A brand one.

 

... Glow-in-the-dark watch. Okay, I'll buy you a D-Junny's.

 

 


 

아돌프 특제 자학개그...

이제 칠 수 없어서 마음이 아파요

 

 

 


 

이거 지금 생각해보니 다이스가 옳았음

아돌프는 저게 무슨 일인지 하나도 이해를 못해서 멘탈이 튼튼한 거였음

오너가 틀렸음 다이스가 맞음

 

 

 


 

정말 아돌프가 보는 세상은 아름답고 지킬 가치가 있고 살아갈 의미가 있는 밝고 가능성으로 가득 찬 세계구나.

이 지경이 되었더라도 끝까지 돌아가서 차근차근 일을 준비하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믿는다는 점이.

아직 어려서 그런 건지 몰라도 한없이 긍정적이네. 클램이랑 확연하게 대조돼

 

 


 

"모두에게 알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어.

모두들 우리와 똑같이 속고 있을 테니까. 그건, 끝없는 절망에 갇혀 있는 거나 마찬가지잖아."

 

아돌프 진짜 무당할래? 너 어떻게 2부에서 그런말을

 

 


 

예뻐요 내 파트너

 

 

 


 

아돌프랑 클램이랑 티키타카 진짜 잘 된다

 

아돌프는 클램을 본부라고 부르고, 클램은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치고

 

역할분배가 너무 완벽해서... 그래서... ㅅㅂ

그래서 혼자 있으면 밸런스 망함

 

 


 

ㅅㅂ 꼬들한 스파게티 밈의 시작까지 봐버렸어

 

 

그만한 시간이 흐른 뒤에 당당히 찾아가서 스파게티 얘기 꺼내는 아돌프나, 그걸 또 알아듣는 클램이나...... (이마짚)

 

 

생각해보니 아돌프 개너무했잖어...?

 

유언(?)으로 본인 증명이라니 무슨 짓임ㅋㅋㅋㅋㅋ

클램이었음 얼싸안고 눈물 흘리기 전에 보자마자 니킥부터 날렸다(죤

 

 

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아돌프다행인줄알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다행인줄알아라반성해!!!ㅋㅋㅋㅋ

 

 


 

"정신 못 차리는 파트너한테 정신 차리라고 주먹 갈길 수 있는 거, 나밖에 없잖아! 그렇지, 클램?"

 

 

그때부터였어요

 

저희 애가 주먹을 쥐고 사람을 때리기 시작한 게

 

 

그짓말쟁이.. (수군.. 2에서 원킬내고선..)

 

 

에너미는 사람으로 치지 않아요 (?)

 

 


 

그럼 지금 ■■■ 건 그 누구도 아닌, 우리가 물리쳤다고 생각했던 ■■의 파편인가?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했나?

 

너는 진짜 ■■■일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는 건 넌데.

 

차라리 정말 그곳에서 살 걸 그랬어. 적어도 그곳엔 ■■ 있었는데.

 

결국 나는 ■■■를 꺼내고 ■■를 ■■■기 위해 온 게 아니라, ■■■를 부수러 왔구나.

 

 

이 시리즈뿐 아니라 모든 세션 전체를 통틀어 아돌프가 가장 크게 좌절한 순간이라 정말 좋아하는 장면인데,

하나도 빠짐없이 스포라 열라 자름...

 

그러나 이 모든 건 결국 클램 너와 나를 위해.

 

 


 

"■■■은 이제 원래대로 돌아갈 거야. 그걸 위해 싸울게."

 

네 아돌프 선수 주먹에 글러브를 꼈어요

 

 


 

ㅋ ㅋ ㅋㅋㅋㅋ 나 이때 키퍼님한테 무슨짓이냐고 싸대기맞았는데

나 후회 안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이자

내가 만들 수 있는 최선의 클라이막스였어

 

 

 

진짴ㅋㅋㅋㅋㅋ 갑자기 처맞고 나도 급하게 (스포방지)(?) 들고 왔다ㅋㅋㅋㅋ

1부 내용 얘기

 

 

 


 

미쳤나봐 지금 보니까 아돌프 진짜 미쳤네

다른 탁에서는 kpc가 pc 능력치 씹어먹었는데 여기서는 pc가 kpc 능력치 씹어먹고있음 돌은거아냐?

 

 

진짜.. 원래 클램이 씹어먹어야 하는데 못 그래서 이 장면 가오롤플로 매꾸느라 롤20 뒤에서 환장의 텝댄스 췄음ㅋㅋㅋㅋㅋ 솔까 다이스만으로 보자면 개쳐발렸었다...

 

사실은 완전히 00되지 않은 클램의 의식이 저항한 거라고 밀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램... 왠지 이 일로 아돌프 더는 건들지 않게 된 것 같음

(원래도 건드리는 쪽은 아돌프였지만 어쨌든)

 

백대기에서 그저 아돌프에게 끌려다닐 수밖에 없을 정도로 성깔 죽은 클램을 보면서 1부의 클램을 떠올려요

동생으로만 보고 있던 애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건 개쳐발려서 때문은 아닌뎈ㅋㅋㅋㅋ 그렇게 해석하니 개웃기잖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아돌프한테 기강 잡힌 거냐곸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잡.혀.버.렸.다.

기.강.!

 

 

최강 인류 클램, 동생같은 그놈에게 기강 잡혀버렸다!? (라노벨톤)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당장 구매해

 

 

ㅋㅋㅋㅋㅋ아직 미정발이요

 

 


 

ㅅ ("내 ■■" 세 글자에 멈춰서 쓰러져 울고있음....)

 

어떡해요 저 뒤로 못 넘기겠어요 나 울어 벌벌 떤다 지금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클램.................................

 

이 장면 존나 굿즈로 뽑아야한다

각인볼펜 가야한다

 

 

 


 

 

 

이제 캘백시 들어간다

코드 만져서 바꿔놓은 '더보기'랑 '닫기' 탭명

 

The disaster that had been predicted for my heros

나의 영웅들을 위해 안배된 재앙

 

 


 

클램 눈치 욘나 빠른 거 보면 클램은 역시 클램인데

자기가 먼저 나서는 거 보면 클램은 역시 클램인데

동생같은 그놈한테 기강 잡혀버려서 불안 축적만 하고있죠

 

 

(이후)

아픈 와중에도 클램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는 어쩔 수가 없다

기강은 무슨 기강이야 역시 보호자는 클램이지...

 

 


 

일기 부끄러워서 못 보여준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침대 위에 올라가서 일기 쓰고 있었다는 말은, 사실 쓰는 중간중간 클램을 보고 있었다는 뜻이었음.

잘 자는 클램 보면서 뿌듯하게 다시 일기를 채우고 있었다는 게 정설

 

 


 

옷 건네는데 아무 말도 없이 딱 아돌프 사이즈 찾아서 건네주는 클램 보면서 흐뭇하고 음흉한 미소 지음

 

 


 

실패도 모자라서 대실패를 두 번이나 띄워주는 좀비들

제법 상냥해요

 

 

네번이었어요

천사들이네요

 

 


 

자기 믿냐고 물었을 때 아돌프가 울었던 이유 다시금 생각한다.

클램이 진짜로 자길 더는 믿지 않으면 어떡하나 진심으로 두려웠던 거지.

 

 


 

광공클램

볼 때마다 행복하게 웃어요

 

 

 


 

ㅋㅋ 클램의 감금 계획은 언제 들어도 짜릿하다니까

 

 


 

연인이 아니지만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고

연인이 아니지만

목에 직접 둘의 이름을 새긴 목걸이를 걸어주고

그렇지만 연인은 아닌

 

 

지금 생각하면 '내 ■■' 이라고 적어줬어야 했음(괘씸죄

 

 

ㅋ 그랬으면 아돌프 못찾았다

 

 

ㅋ 왜야 왜냐고!!!!!

 

 

"그래서 누구를 찾으면 된다고요?"

"제 ■■을 찾아주세요"

"돌아가세요"

 

 

아낰ㅋㅋㅋㅋㅋㅋ 그그그렇네... 후....

아깝다

 

 


 

(너백시)

 

'행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닿는 단어였다.

내 평생에 걸쳐서 운이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서 더더욱.

내 운보단 아돌프, 너의 운에 기대야겠지.'

 

 

웃기지만 진짜로 클램 행운보다 대량 행깎한 아돌프 행운치가 높기도 했고

아돌프 행운의 아이콘이었기 때문에 클램 생각이 안쓰럽지만 동의함

 

 


 

아돌프 클램이랑 재회했을 때 존댓말 안 쓴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많은 게 남아있다는 증명이었는데

 

 


 

롤플 뒤에서 PL은 급박하게 지난로그 복습 모의고사를 보고 있었는데

막상 이 장면을 로그로 다시 보니까 롤플이 쫀득해서 아주 맛있네요

 

 

넘 적절한 표현이다.. 논술전형 모의고사였음ㅋㅋㅋㅋㅋㅋ

그땐 어버버했는데, 일케 해놓고 보니까 좋네 먼 길을 왔구나 얘들아(뭉클...

 

 


 

자기는 ■■ 수 없다고 말하는 거

돌프가 잊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생각했던 단 하나의 각오라고 생각했었어

클램이랑 약속했으니까

 

 


 

읽다 보니 계속해서 클램이 지문보다 앞서 행동을 시작하는 부분들이 나오는데, 그런 걸 보면서 진짜 찐이다.... 생각함...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그 의지의 힘...

 

 


 

냉장고 메모 씬은 즉석으로 만들어낸 씬이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함

 

카와이네

 

 

뭐야 즉석이었어..? 캐오 둘 다 거기서 인류애 찐하게 느꼈는디!!

 

 

3분카레

맘에 드셨다니 나니요리입니다 오죠사마

 

 

혼또니 감동데시타~

갓쥐엠 스게 스게~~

 

 

thㅔ thㅔ   

ㅇ 큐 ㅇ 큐

 

 

 


 

" 항상 생각하지만 이때로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

 

 


 

서핑하는 아돌프 사진

보고 싶어졌다

같이 끌려가서 서핑보드 들고 서서 웃는 클램도

 

 


 

모든 건 클램이 있는 덕분에 시작됐던 건데

자존감 완전 낮아져서 자기만 없었으면 모든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는 게...

아니 클램 네가 없었다면 아돌프는 아직도 AOC에 있었겠지 어쩌면 이름만 남았을지도

또 어쩌면 이름조차 남지 않았을지도

 

 


 

이 긴 시간, 긴 이야기를 지났음에도 아돌프가 원하는 답은 항상 클램에게 있었다

 

 

 


 

 

 

잔뜩 빠그라져서 자낮캐 돼버렸지만 클램 잘 부탁한다 아돌프

 

근데 또 이게 개웃긴 게 클램 본인이 똑똑하고 능력 있다는 건 알고 있음ㅋㅋㅋㅋ 누가 감히 나랑 능력 비교를 해? 이런 마인드 여전한데, 스스로 세상을 구한다거나 영웅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함

 

좀 설명하기 복잡미묘하네..

먼치킨에 가까운 능력 대비 자낮인 건 맞는 듯.... 거기다 워낙 해왔던 일이라 사람 목숨 구하는 게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 안 함. 그냥 내가 할만해서 한 일 같은 느낌..?

 

아돌프 앞에서만 작아지는 건가..? 레알 기강 잡혔닠ㅋㅋㅋㅋㅋ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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