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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 80/40/16 |
굴림: | 1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어쩜 이렇게 반성도 없고, 양심도 없는걸까.)
(애초에 저들을 사람이라고 불러도 될지 의문이야. 오히려 실험받은 우리보다 '비인간'적이랄까.)

(이대로 둔게 좀 이상하다 싶긴했지만 .. .....이렇게 대형 선전포고를 할줄이야.)



(그래도 역시 내 계좌를 못쓰게 된건 좀 불편하달까. 때려치기전에 전부 현금화를 시켰어야하는데.(음.) 싸우기 바빠서 거기까진 생각하지 못했지. 그냥 돈은..통장에 쌓이는 것들이었고... 미리 좀 현금으로 빼둔게 없었다면 지금보다 더 힘들었겠지. 아마...)
(AOC는 정말.. 자신들이 한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걸까. 아니, 정당하지 않으니까 이렇게나 입막음을 하러 따라온건가. ...뭐 어느쪽이든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안전지대도 우리를 굴리고 굴려서 지켜졌던거니.. 지배층의 무능함을 우리가 숨겨주고 있었던걸지도 몰라.)
(언젠간 밝혀질 일어었단 거지... ... 반정부 조직들에겐 큰 관심이 없었어. 그냥, 자연스레 생겼구나. 했지. 내가 지키고 싶은건 이 세계 전체가 아니라..우리의 일상이었으니까. 이기적인가? 마음대로 생각하라지.)
(내 일상을 바쳐서 세상을 몇번이고 구했으니 이젠 나도 일상을 가져도 되는거 아냐? 물론 우리가 사는 곳에 쳐들어오면 싸우긴했지만. 나서고 싶진않았어.)


(기절된 사람 봄. 딜런 봄.)
설명 좀 해줄 수있을까.

급해서 일단, 들고 있던 걸로 제압했어.
... 아깝네. 모처럼 조금 비싼 파스타로 시켜봤는데. (사람보다 파스타에 눈길이 꽂혀 있다.)

전보다 더 거리낌이 없어진 것 같네. ..뭐, 방송도 하니 이상한것도 아닌가..
(옷에 묻은건 대충 닦는다.)
..어떻게 하고 싶어? 이대로 (목을 긋는 시늉) 할까. 아님 그냥 둘까.

... 이대로 있고 싶지만, 이 정도까지 왔다면 돌아가야겠지. AOC로.
카트린, 에보니, 엘릭... ... 전부 우리 때문에 죽게 할 수는 없잖아. 다 우리 때문인 건데, 죄 없는 사람들이 죽게 될 테니까.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사실, 별로 자주 본 쪽은 아니기도 하지만... ... 음. 에보니는 에보니가 아니었던가. 아무튼.

뭐 그리 자랑이라고.....
일단, 내가 물어본건 이쪽이었지만. (기절한 사람봄.) AOC쪽도..그래. 계속 저대로 둘순 없겠지.
동료들때문이라기보단.. (잠시 목을 울린다.) ....조금, 짜증나잖아.
계속 저렇게 떵떵거리는게.

그렇지. 잘한 거 하나 없으면서 무슨 정신으로 떠들어대는지. (화면을 흘깃 보고는, 네게 눈을 돌린다.)
괜찮겠어? 함정일 수도 있어.

하지만.. (기절한 사람을 발로 한번더 찬다.)
좀 더 평화로워지기 위해선 감수해야하는 위험이겠지.
.......음.
조금더 솔직하게 말해볼게.
전력 강제 탈취 -라는 부분이 마음에 안들었어.
우릴 존중하는 마음의 단 한톨도 없구나~ 싶어서.
하긴 그러니까 실험체로 썼나. (헛웃음 짓는다.)

어느 쪽이 크리쳐였든, 그 파트너가 강제로 납치했다는 것처럼 들리잖아.

위쪽의 뜻에 따른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였는데.. 그 대가가 이딴 취급이라니.

나만 다녀와도 괜찮아- 라고 말하면, ... (작게 웃는다.) 같이 가겠다고 할 거지?

당연한 소리.
그리고 나도 이 한을 좀 풀어야겠어.
멋대로 써먹고 제대로 대우도 해주지않은...그 한을.
옛날엔 AOC였다는게 자랑스러웠는데, 이젠 많이 창피해지려해.

그럼 가볼까. 국가에 소송 한 번 거하게 걸러... 물리적인 소송이겠지만.

이 수모와 고통에 대해서.
우리의 노고에 대해서.


.....한탕 털걸 그랬나.

집에도 아직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잖아. (웃음) 괜찮아. 최강이 여기에 있는데. 젓가락만 있어도 충분해.

(빈손으로 네 머리를 쓰다듬는다.)




무기는 어떤게 좋을까... 딜런은 뭘로 할래?



여차하면 뿌려도 되고, 던져도 될 거야.

나는...
(총기, 단도, 사슬, 와이어를 꺼내든다.)
어쩌면 총알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거기면 괜찮은 총기 가진 사람도 많을거아냐.
물론 소리가 좀 문제긴한데..
(주섬주섬 가방에 집어 넣는다.)


아무튼.. 사슬도 쇠구슬이랑 섞어쓰면 좋을걸.
미끄러지는 순간 발목을 딱 걸고 당기는거지.

자, 그럼 이제...

자, 우선 입어. (하나를 건넨다.)

(받아들고 묘한 표정을 짓는다.)

... 갈까.

........한탕하러.

뒤엎으러.

(짧게 심호흡한다.)(각오는 이미 되어있어.)

화려하게 돌진하는 쪽, 아니면 은밀하게 서서히 무너뜨리는 쪽.
(너를 본다.) 네 뜻에 따를게.


이번엔 네 말이 먼저야.

마음같아선 돌진하고 싶지만, ...
좀 더 알아내고 싶은게 많아.
그리고 좀 더 그들이 오래 고통 받았으면 하고.
그러니까 후자쪽으로 하고싶어.

안내는 내가 할게. 따라와. (아주 조금 앞서 간다.)


특별히 대단한 길인 건 아니지만, 허를 찌르기엔 충분할 거야.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우리는 그거면 충분하지.
(잠시 멈춰 서서 돌아본다.) 제이든.



(그런 표정으로 그런말을. 하지만 좀 설렐지도.)
.........나는 쪽이 좋아.

그럼 이쪽이야.
(뽀득뽀득, 새하얀 눈 위에 길을 내며 어딘가로 향한다.)





힘내야겠네...

... 나, 어쩌면 계속 이 날이 오길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네.


너랑 같이 싸우는 거... 꽤 좋았거든. (조용히 미소 짓는다.)

(...........동시에 조금 미묘한 기분.)
(네게 일상은......지루했던걸까. 하는 생각이 문득.)



어디 갇혀 있을지 모를 인질을 찾다가 CCTV에 발각되는 것보단, 바로 수뇌부와 담판을 짓는 게 빠르겠는데...
어때?

적어도 묶어놓고...
다른 곳을 보는게 낫겠지.

그럼, 결정. (문쪽을 고갯짓한다.)




기준치: | 85/42/17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75/37/15 |
굴림: | 7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번 처형식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모든 언론이 주목할 것이고, AOC와 정부의 힘을 보여줄 좋은 기회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당신들의 임무는 본부, 더 나아가 안전지대 전부를 지키는 것입니다.
의심하지 마십시오, AOC야말로 정의입니다.

(본부를 지키는건 당신이 살고 싶어서 아냐?)
(왜 그걸 대의를 지키는걸로 포장하는거지...)(옆의 딜런 봄)





(끄덕인다.)


22 | |
32 | |
29 | |
11 |


뭔가 숨겨둘만한 곳을 먼저 돌아보는 편이 좋겠지.

22층부터 가볼까. 그쪽에 정보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돌면서 인질이나 폭동... 그런 거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는지도 물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

별수 없네. 좋아.


(엘리베이터는 멈추면 낭패니까. 덧붙였고.)



뭐 하는 거야, 이런 때에! 여태 무기도 안 챙기고 있다니!
정신을 어디에 빼두고 다니는 거야!!
빠릿빠릿하게 움직여!









대 크리쳐 라이플이 아무리 계산을 해도, 사람이 불규칙적으로 움직여버리면 효율은 완전히 제로가 돼.
그런데 왜 '크리쳐용' 무기를 주는 거지?

그들이 또, 같은 과오를 반복했고, '실패'했다.
우릴 보내고 실험을 관뒀을것 같진않거든..


그러면 아까 그사람이 그렇게 무서워한것도 이해가 돼.

여기가 무너진다면 우리에겐 오히려 호재니까.
이걸 쓸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

(전의 딜런을 따라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었다고.. 덧붙인다.)

아무튼, 우리는 우리의 목적만 달성하면 되겠지.
아. 알고 싶은 게 많다고 하지 않았어? 어디로 가고 싶은지 말만 해.

(지도 좀 외워둘걸. 뒤늦게 후회한다.





... 우선은 처리하고 봐야겠네. 간다.

42 |

(우선은 처리하는 수밖에.)

(라이플을 들어올려 조준, 발사한다. 너무나도 익숙한 감각이다.)


기준치: | 99/49/19 |
굴림: | 8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23 |


기준치: | 90/45/18 |
굴림: | 7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4 |
기준치: | 45/22/9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13 |
발동확률 | 30% |
판정 | 73 |
근력저하 | 19 |


(흡혈귀를 보고 으르렁댄다. 감히!)


기준치: | 99/49/19 |
굴림: | 35, 35, 30 |
+2: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0: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2: | 어려운 성공 |
피해: | 16 |


딜런.. ...



기준치: | 40/20/8 |
굴림: | 86 |
판정결과: | 실패 |
(으아아)


그보다 완전히 처음 보는 형태였어.

대체 뭐였을까...
여기에 정보가 없을까. ...
(두리번 거린다.)




기준치: | 90/45/18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
우선 크리쳐는 아니야. 핵이 없어.

기준치: | 80/40/16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

총알은 통해서 그나마 다행이네.

32층에 가볼까. 거기는 전산이 아니라 진짜 기록으로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고 들었어.



거긴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네..

(괴생명체들을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린다.) 가자.



51 |

기준치: | 99/49/19 |
굴림: | 9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2 |

...(대체 상부 뭐한건데)


어쩐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더라니(하아.)

기준치: | 90/45/18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2 |


저것들이 여기에서 탈출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또 위험할 것 같은데.

기준치: | 45/22/9 |
굴림: | 75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 |
(달려드는 이를 경계한다.)
발동확률 | 30% |
판정 | 72 |

기준치: | 99/49/19 |
굴림: | 1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16 |


기준치: | 90/45/18 |
굴림: | 2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7 |






.......그래도...
여기서 관둘순 없겠지..


(짧게 묵념을 해주자.)

(죽은 대원들의 품에서 살상탄을 더 챙겨와 너에게도 나눠준다.) 이 앞이 기록보관실이야.

하필 여기로 와서.. ...
(대원들을 보다가 시선을 돌린다.)

(기록보관실이라고 쓰인 문의 손잡이를 잡는다.) 열게.



이미 챙겨서 치웠나?




저 괴물들은 그저 연쇄 현상일거고.

(이마를 짚는다.) 세상에. 판이 너무 커지고 있잖아.

.........
(이마를 짚는다.)
근본을 알 수 있겠지.



신소재 군복과 살상탄을 위해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층이 있다고 들었어.
... 실상은 알파 연구도 함께 했겠지만.


29층, 이었던 것 같아.




제대로 온거같지....?
(문양을 따라간다.)

(기분 나빠서 가만히 서 있다가 뒤따라 움직인다.)


기준치: | 40/20/8 |
굴림: | 3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7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일을 쳐도..
거하게 쳤구나..

기준치: | 80/40/16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44 |
판정결과: | 실패 |


(마력의 흐름을 느끼고 주변을 둘러본다.)


저게 근원인것 같네..


왜, 주문같은거 손대면 저주받는다잖아.
(구슬이라도 던질까 고민)


기준치: | 80/40/16 |
굴림: | 7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기준치: | 80/40/16 |
굴림: | 16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뭔가 이상한데.)

쫓아내는 주문인데?

어떻게 알아?

이런걸 역주문이라고 했어.

그럼, (상자를 본다.) 저건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걸까.
건드리지 않는 게 좋겠지?

우리 편일지도 몰라.





기준치: | 40/20/8 |
굴림: | 84 |
판정결과: | 실패 |

기준치: | 80/40/16 |
굴림: | 4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딜런..손 깍지껴 잡음)

어딘지 잘은 모르겠지만.
막으려한게 큰 소용은 없던걸까... ...이미 늦었다던지.

이런 쪽은 잘 모르겠네. (어쩌면 생각하고 싶지 않은 걸지도.)
연구실은 이쪽이야. (바로 옆의 방을 가리킨다.)



(여기서도 건질것이 없나. )
(모니터를 켜보자.)




다른 곳으로 빼돌리려고 한 건가?

아까 다른 곳의 자료들도 그렇고..
이미 여길 버릴 생각이었나?

대원들이 곳곳에서 죽어나도 건물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단 말이야.
백업한 데이터들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겨 재시작하려고 하는 걸까?

씨앗만 가지고 가서..
새로운 터전을.. 아 말하다보니 화나네..

(손을 꽉 잡는다.)

분명 있겠지.

... (머리를 굴린다.)
... 11층.

11층?

그 정도 직급이면 뭐라도 있겠지.






어떻게 그걸 보장합니까.
(상관을 본다.)


대원들이 죽어도 말입니까?
그런 걸 신경 쓸 틈이 있으면 다른 곳이나 둘러봐라.

(그걸 영광이라고 부를 수 있나? 난 아닌것 같은데.)
(딜런을 본다. ...제압할까?)

(너를 본다.) 어떻게 할까.

...... 돌파하는 수밖에.



그것이 중요합니까?


어떻게 타인을 지키라고 올려보낸 이들이... 하나같이.
(상관을 걷어찬다.)
기준치: | 68/34/13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9 |

제가 존경하던 군인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단도를 쥐고 달려들어 공격한다.)

기준치: | 30/15/6 |
굴림: | 6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9 |
기준치: | 50/25/10 |
굴림: | 5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 |

기준치: | 68/34/13 |
굴림: | 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8 |
기준치: | 60/30/12 |
굴림: | 5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단도를 쥐고 다시 공격해봅니다.)

기준치: | 30/15/6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10 |

기준치: | 30/15/6 |
굴림: | 94, 76, 51 |
+2: | 실패 |
+1: | 실패 |
0: | 실패 |
-1: | 실패 |
-2: | 실패 |
피해: | 8 |


(놓친 총이나 주워보기로 한다..)

기준치: | 68/34/13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4 |





뭐야 그건? 두 개나 쓰게?

고장나면 하나 버려도 되니까.

그럼 들어가볼까.

상관들이 더 총을 들고있는게 싫기도 하고..
(혹시나 누가와서 가져간다면... 이런생각중)

기준치: | 80/40/16 |
굴림: | 1 |
판정결과: | 대성공 |

중심에 있는 1104호 사무실이야.
원래는 본인의 ID카드가 있어야 하지만. (상관의 ID카드를 들어올린다.)





(달려가서 사람들을 흔든다.) 정신 차려! 내 말 들려?











당장 목숨은 보전해드리겠지만, AOC 전원은 자정까지 이곳에 있어줘야겠습니다.

(으르렁대며 바라본다.)
뭐가 말이죠? 어차피 크리쳐잖습니까? AOC의 소장이 크리쳐를 죽인 게 뭐가 문제입니까?

이제와서 이렇게해?
우리 존재가 그렇게 가벼워?

위에서 몇명이 죽은지 알기나 해?
상부들에게 대원의 목숨은 길가에 굴러다니는 나뭇잎보다 못한 모양이지?
여기 함정이랍시고 사람을 묶어놓은것도 말야!
우리가 오지 않았다면 이대로 말라 죽었겠지. 내말이 틀려?
감히 괴물 주제에 알량한 혓바닥을 놀릴 생각이라면 관두는 게 좋을 겁니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다가 히죽 웃는다.) 어차피 거기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지만요.
작전은 끝났으니 다들 나가세요. 일이 끝날 때까지 이제 이 층에 올 일은 없을 겁니다. (식은땀을 손수건으로 닦아내고는 돌아서서 나간다.)


(나갔어야..)
(딜런을 바라본다. ...)


제 이름은 에보니 그린이에요. 그쪽은 제이든 녹스죠?

(바짝 경계하는 시선이다. ..... )

...그보다, 무슨 얘기를..하고싶은거야?
제게도...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딜런을 눈짓한다.)
소중한 사람이죠? 무척이나.

... ... ... 여러분의 탓이 아니에요.
우리가 이렇게 된 거요.

(소장이 사라진 쪽을 손짓한다.)
하지만 저는, 나타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여러분이 떠날 무렵, 많은 크리쳐 대원들이 탈영을 시도했습니다. AOC가 저지른 크리쳐 실험의 자세한 내막이 암암리에 밝혀졌거든요.
저 역시 제 파트너에게 있었던 일을 알고, 동료들과 함께 소장을 찾아가 담판을 지으려고 했어요.
... 설마 이런 식으로 모든 걸 덮으려 할 줄은 몰랐지만요.

.........결국 반성이 없는 사람들이지.
(에보니 옆에 누운 사람을 본다.)
또 뭘 불러왔는지..난리도 아니고 말야..

과도한 크리쳐 실험으로 인해 인간이 건드려선 안 되는 분야의 지식과 너무 밀접하게 접촉해버렸어요. 어쩌면 신을 부르기 위한 소환 의식과 연구는 크게 다르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건 신과는 달라요. 그건 우리에게 신앙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그저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인기척을 느꼈기에 찾아올 뿐이죠. 존재만으로 안전지대의 모든 인간들이 멸절하겠지만요.
정부 측에선 그것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음을 사흘 전에 알게 됐어요. 그리고 저지하기엔 이미 늦은 상황이란 것도요.
그러니 AOC 대원들이 필요했던 거예요. 듣기로는 어떤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더라고요.
아마도 자기들만 살아남기 위해 우릴 방패로 쓰려는 게 아닐까요

알파 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건가...
....우리는 하나의 미끼인거구나.
일단, 역주문을 발동하기 위한 아티팩트가 부족해서 이런 함정을 설치한 건 확실해요.
그래서 진상을 알아버린 저희를 포함해, 탈주한 대원들을 이곳으로 소환해 마력을 바치도록 한 거죠.
이대로 여기 갇혀 있으면 마력을 전부 빼앗겨서 죽어버릴 거예요. 이런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을 텐데도. ... 신을 쫓을 방법은 없으니까요.

아티펙트는 위쪽의 상자같은거 말이지?
(지끈.)
....일단 상황파악은 어느정도 되었는데..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걸 ..부수고 나가야하나?
(딜런을 바라본다.) 그런데, ... 회복이 느리네요.




(모르는 사람은 경계하고 본다.)

그,러니까.....우리의..창조자..................인건가요?
(현실 로딩까지 시간이 걸리는 중)
(한 타이밍 쉬더니 말을 잇는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인간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선천적으로 다리가 하나 없이, 그리고 비교적 멍청하게 태어난 탓에 동족들에게 비웃음을 샀지만… 이런 저라도 부정당할 이유가 없다는 걸 가르쳐준 사람이 있거든요.
예, 사람이라고 해야겠죠.
저는 인간이 만든 영화를 보고 변했습니다. 스스로 사랑하게 되었고, 부족한 지식이나마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몇몇 인간은 제가 본 게 고작 클리셰 SF 영화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말이죠, 그런 작품에도 감화되는 자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흔한 구조, 뻔한 전개, 유치한 연출, B급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그 끝에는 결국 인간을 사랑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위대한 거예요.
비록 이 땅에 정착한 이후 인간들이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지만, 그래도 믿고 기대하며 여러분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조차 저를 비웃더군요. 영화 속 이야기는 그저 영화일 뿐이라고요. 그런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할 세계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 이야기가 아름다웠던 이유는 기술과 과학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었음에도.

우리를....도왔었다고요..?
그러니까..인간들을요?
(그치만 처음보는데. 어떻게 된거지?)
그러나 이런 일이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요.
... 저는 줄곧,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다 버릴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반짝이는 용기를 보여줄 사람을, 오로지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어리석고 사랑스러운 만용을, 다시 한번 그날의 감동을 제게 보여줄 사람을.

예방 차원에서 여러 차례 경고했으나 인간들에게 제 말은 역시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거든요. 이곳을 오래오래 사랑했지만 이만 떠나볼까 합니다.
어디에 있든 저는 그날 저를 바꾼 메시지를 잊지 못할 거예요. 그러니… 작별 선물이에요, 누구에게 전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역시 첫 번째 인간 알파인 당신에게 드리는 쪽이 좋을 것 같군요.


(아직도 얼떨떨하다. 수정을 꼬옥 쥐고 딜런을 본다.) 딜런! 정신이 들어?

괜찮아. 오히려 아까보다 상태가 좋아. 소생해서 그런가...
(수정을 본다.) 그건...?

이건..그러니까...............(설명해주려다가 버퍼링이 걸린다.)



... 응?
무슨 말이야?

(들은대로 그대로 다시 말해준다..)


우리의 적은 아닌것같아..

그럼. (수정과 별개로, 열쇠를 들어올린다.)
다른 건 몰라도 지금은 이거 하나 정도는 쓸 만할지도 모르겠네.

(어리둥절.)
(그것도 줬었나?)
아.




그리고 그 사람.... ..존재가 한 얘기가 머리속을 헤집어놔서..
...아무튼..여기에 쓸수있는, 열쇠려나.


크리쳐를 만들었다면서
알파는 아니라고 하니..

우리가 쏘아 죽이던 금속형을 만들었지만, 인간을 건드리지는 않았다는 뜻 아니겠어.
인간을 좋아한댔다고 했다며? 그런 존재가 인간을 건드리지는 않았을 거야.

그 존재도 결국 크리쳐잖아.
아니 인간을 좋아하는데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를 만든것도 웃기네.
(이 모순 뭐람.)


너무 혼란스러워서..

자. 네가 열어볼래? (철창을 가리킨다.)
네가 받은 거니까.



저는 나타샤가 깨어나면 같이 나갈게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일을 알려줘야 할 테니까요.
먼저 가 있어요. 따라갈게요. 첫 번째 알파 씨. (웃는다.)

(비상문으로 나간다.)
당신도, 잘 가요, 딜런 오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알겠어?



기준치: | 80/40/16 |
굴림: | 3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위험한 곳으로 가진 않았을거같은데..


뭔가 느낀 거야?

역주문이란건 전에도 말했듯 내쫓는 주문이고.. 그건 즉, 소환된 것에서 안전하단 소리지.
근데 여긴 함정이니까...
이 건물에서 유일하게 안전하다고 할만한 곳은 거기뿐일거야.
소장같은 겁쟁이가 갈 곳은 뻔하지.
그런 사람이 크리쳐나 괴물을 상대하려고 하겠어?

그럼 다시 올라가보자. 네 말대로 거기에 역소환진을 설치한 덴 이유가 있겠지.



39 |




기준치: | 90/45/18 |
굴림: | 1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20 |

기준치: | 99/49/19 |
굴림: | 7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5 |


기준치: | 45/22/9 |
굴림: | 2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10 |
발동확률 | 30% |
판정 | 36 |
근력저하 | 10 |


기준치: | 75/37/15 |
굴림: | 5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날아가봄)

굴림: | 4 |



...놀랐어..

기준치: | 90/45/18 |
굴림: | 6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24 |

41 |



기준치: | 85/42/17 |
굴림: | 100 |
판정결과: | 대실패 |

기준치: | 90/45/18 |
굴림: | 73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이든, 저쪽.
(주문진의 옆에 있는 벽을 가리킨다.)



(심호흡하며 숨겨진 공간을 바라본다.)




(마력을 사용합니다.)

굴림: | 3 |

굴림: | 1 |

기준치: | 40/20/8 |
굴림: | 1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79/39/15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빼돌린걸 여기로 넘긴건가?
아니면....
그의 공간인가?






여기가 뭔지 알고싶어.
인류 멸망을 예감한 정부와 AOC의 긴급 프로젝트로, 통칭 《인류 생존 작전》의 중심인 방주입니다.
이 세계의 중요 정보, 지식과 문화를 전부 문서화 해서 저장해두었습니다. 무지성의 신이 지구를 휩쓸고 멸망시켜도 일부나마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이 아이들은 어떻게 모아온거야?


수정을 넘기다니, 그도 결국 이곳을 떠났나 보군요.

(수정을 매만진다.) 이것의 주인에 대해 잘알아?
강제 보안 해제로 방주 운용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외부로부터 무작위로 발생한 CCTV 영상 메시지가 1건 있습니다.
169건 있습니다.
429건 있습니다. 일괄 확인 요청.


기준치: | 79/39/15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기준치: | 40/20/8 |
굴림: | 79 |
판정결과: | 실패 |


굴림: | 1 |

딜런.


(당신을 묵묵히 마주하더니 끌어안는다.)
인류에겐 존속될 가치가 있을까?
우리 외의 다른 인류.

(떨리는 손으로 너를 천천히 끌어안고, 한참이 지나서야 갈라진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모두에게 존속될 가치가 없다면, 우리 역시...

그건 분명 구분되어야해.

누구보다 귀하고, 누구보다 값싼... 그런 목숨은 없어. 그런 가치는 있어선 안 돼. 있는 건 오직 사람이야.

...어떻게 선발된건데.
그저 능력있는자의 자식이란 이유로 여기에 온거잖아.
이게 정말 옳은걸까. 난 정말 모르겠어.

나였어도, 그렇게 했을 거야. 모두가 사라지고 인류를 새로 시작하기 위한 씨앗이라면, 유전, 환경, 정서, 자질... 모든 걸 가진 아이들을 태웠을 거야.

........


........
이런식은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해.




(수정목걸이와 십자가를 겹쳐쥔다.) .......인간이라면..
....끝까지 투쟁해야한다고 생각해.
(눈을 느리게 감았다가 뜬다.)
누군가는 말야. .... .....
그리고 지금은 그게, 나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거야, 제이든...
푸른 수정의 주인인 여러분을 방주의 수호자 자격으로 동승 허가합니다.
승인 및 입력 완료까지 앞으로 10분 남았습니다.

(딜런을 보다가 관리자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수호자라고?

이곳에 있을 수 있어. 여기에서, ... 하... 이러면 안 되는 건 알아, 하지만...
여기에 남으면 살아있을 수 있을 거야. 그래도, 싸우겠다면...
... ... ...
(픽. 고개를 떨어뜨리고 힘 없이 웃는다.)
내가 무슨 말을...
(네 뺨을 감싸고, 이마를 맞댄다.) 난 어디든 너와 함께해. 네가 무슨 결정을 하더라도. 그것만 기억해, 제이든.

딜런은, ...어떤 세상이 좋아?

네가 만족하는 세상.
그거면 돼, 나는.

딜런은?

나는 모든 걸 가져봤어. 그렇게 바라던, 아무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힘도. 그리고... (너를, 우리를 이 지경까지 만든 건 결국 나니까.)
네가 만족한다면, 나도 만족해.

..........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난...새로운 세상에서...딜런이 행복하길 바라는데.
싸워서 지켜낸 세상이든,
여기서 새로 만들어내는 세상이든.

그러니까, 나는 신경쓰지 말고 네가 원하는 길을 말해.
제이든, 어떻게 하고 싶어?

(눈가가 그렁그렁해진다.)
(눈을 깜빡이면 눈물이 투툭 떨어져내린다.)




그리고 난 왜 이렇게..약하지. 하는 생각.

하지만 넌 약하지 않아.
넌 누구보다 강해. 인간이 된 지금도, 나보다 더.
그리고 네겐 내가 있잖아.
최강의 파트너.

회복된다고 해도... 그래도.
(이미 늦어지기도 했고.)

괜찮아. 나는 너를 떠나지 않아.


생명 부지를 위해 가지 않는 쪽을 권장합니다.

그렇지, 제이든? (그게 네 선택이지? 부드럽게 웃으며 다른 쪽 손도 내민다.)

(내겐 네가 내 세상인데. ....그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걸까.)


나한테 세상은 곧 딜런이니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손등에 입술을 꾹 누른다.) 여기에 남는게 지키는길인가.
아니면 같이 떠나는게. 혹시 떠나는게 지키는 길인가. 하고..

옳은 질문은 이거야.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우리가 후회하지 않을까?
나를 지키려면, 너를 먼저 지켜.

역시, 항상...현명하구나.


적과 맞서 싸울때,
우린 가장 후회 없었으니까.
(그렇지? ...딜런을 바라본다.)
크리쳐와 맞서던 그 순간들을 기억해.
항상 우린 도망치지 않았었지.. ...

언제나.


......그리고 B급말고.
뭐, 비록 남들은 그렇게 보더라도...
우리는 S급을 만들러가자.
우리에겐. (손등으로 눈가를 대충 문질러 닦고 웃었다.)

최강의 주인공을 위해서. (너를 보며 눈을 휜다.)

우리 둘다 주연인거야.


......마지막은 역시 포옹씬이 좋겠어.
(손을 잡고 문쪽으로 걸어간다.)


......고마워.

(웃고는 사다리를 잡았다.)


기준치: | 39/19/7 |
굴림: | 90 |
판정결과: | 실패 |
굴림: | 2 |
(입술을 꽉 깨문다.)

기준치: | 76/38/15 |
굴림: | 1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괜찮아. .... ....
(딜런의 손을 꽉 잡는다.)


(인류를 위해? 아니, 우리를 위해.)




기준치: | 99/49/19 |
굴림: | 5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21 |


기준치: | 90/45/18 |
굴림: | 99 |
판정결과: | 실패 |
피해: | 33 |

..........
3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6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2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38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7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19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13 |

기준치: | 60/30/12 |
굴림: | 2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나 보지 마, 제이든.
기준치: | 99/49/19 |
굴림: | 7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4 |


기준치: | 90/45/18 |
굴림: | 29, 37, 86 |
+2: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0: | 어려운 성공 |
-1: | 어려운 성공 |
-2: | 보통 성공 |
피해: | 25 |

회복량 | 20 |

기준치: | 99/49/19 |
굴림: | 3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5 |


기준치: | 90/45/18 |
굴림: | 2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2 |
3 |
회복량 | 16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6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5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7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9 |

기준치: | 60/30/12 |
굴림: | 68 |
판정결과: | 실패 |


보지, 말랬잖아.

기준치: | 99/49/19 |
굴림: | 92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4 |


기준치: | 90/45/18 |
굴림: | 90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4 |
4 |
회복량 | 22 |
회복량 | 26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18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20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3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피해: | 12 |


정신 차려 제이든!!!
기준치: | 99/49/19 |
굴림: | 3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21 |


기준치: | 90/45/18 |
굴림: | 3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7 |
2 |
회복량 | 18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23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 |

기준치: | 99/49/19 |
굴림: | 71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6 |


기준치: | 90/45/18 |
굴림: | 37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피해: | 11 |
3 |
회복량 | 22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5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9 |
기준치: | 100/50/20 |
굴림: | 5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18 |



나, 더는... 움직일 수가...

날, 위해서.. (결국 눈물이 흘러나온다.)

기준치: | 85/42/17 |
굴림: | 30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우리를, 위해서.. ....

















(고통 속에서 그 문장만을 다시 되짚는다.)

................
(좋아, 준비됐어. 딜런을 몇번이고 쓰러지게 한 그것을 향해 달려들어 공격한다.)

기준치: | 100/50/20 |
굴림: | 5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피해: | 746 |
(외치는 것은 나의 소중한 사람. 딱 그 이름 하나뿐.)

부디, 잘 지내줘. ....안녕.


정말, 정말.... .....
많이 아끼고 좋아했어. 딜런. (무어라 말하는지 들을 수 없는게 슬펐다. 네 마지막말은 듣고 가고 싶었는데.. 거기까지 허락해주진 않는걸까. 잔혹한 운명이란건..)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힘없이 웃는다.) 너무 욕심부렸나봐..나... ...둘다 잡으려하니까.. ...
그래도........ 딜런을 지킬수 있어서, 기뻐...
내가 가장 두려워하던 결론에 이르지 않아서 ... ..
.........
(헤어지고 싶지않아. 가고싶지 않아. 그런 말이 턱끝까지 차올랐지만. 재와 함께 흘려보낸다.)
(내가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을까. ...널 두고 가면서.)
치료 잘하고.. 식사도 잘챙기고.. 몸은 멀리있어도. 마음은 곁에 있을테니까.
(손을 꾹 잡고 애써 웃어본다.)
(널 위해서. 그리고 날 위해서.)

(그리고, 난 일어나서 무대로 돌아갈 준비를 하기로 했다. 어디든 네곁이 내가 있을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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