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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레이)

신춘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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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캐들아 신춘이벤트에 참가할 때가 왔다

 

신춘이벤트가 어떤거죠..?

 

새해에 할 법한 모든 것들이요?

 

아하.. 일출 보러가는 것도 포함이겠네요(애들 데려옴

 

당연하죠 ㅋㅋㅋ 하.. 일출... (잠깐 뭔가 상상하고)

vb는 나란히 손 잡고 높은 데 올라가서 일출 보면서 뽀뽀할 것 같고, dna는 딜런이 제이든 번쩍 들고 빠르게 누구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일출 볼 것 같네요 좀 과한 높이겠지만 뭐 크리쳐니까...

 

(뭘 상상하신거지) 꼬옥 안고 뽀뽀하곤... 같이 소원빌자고하는 브이 생각나요ㅋㅋㅋ

딜런ㅋㅋ 제이든 눈 땡그래져서 안겨있을거같아요 (어? 어?!) 그러다 좀 정신들면 덕분에 잘보인다고 하기

 

역시 스윗합니다... 반면에 전파수신탑 올라가서 만족해하는 os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각자 무슨 소원 빌까요

 

ㅋㅋㅋㅋㅋ 아마... 브이는 레레와 자신의 건강을 기원할거같고... 제이든은 계속 딜런이랑 있게해달라고 빌거같아요.

 


 

 

【 20220221 】 해시태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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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가_잃고_싶지_않아_하는_것은

자신을 증명해줄 단 한 사람

 

 

#자캐가_이성을_잃는_순간은

소중한 사람의 위기상황.

살아왔던 시간들 중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을 때.

 

 

#자캐의_사록_첫문장은

참으로 긴 삶이었다며 그는 웃었다.

 

 

#자캐를_화나게_할_수_있는_방법은

소중한 사람 해하기.

배반.

무례하게 기어오르기.

 

 

#자캐는_힘들_때_잡을_손을_청한다_or_잡은_손도_놓는다

반반.

문제가 심각하지 않고, 출구가 보인다면 손을 청한다.

문제가 심각하고,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손을 놓는다.

하지만 대부분 손을 청한다.

 

 

#자캐는_좋아하는_사람에게_전부를_달라고_할까_특별을_달라고_할까

전부를 달라고 한다.

모든 게 자신의 것임을 확인한다면 더없이 만족한다.

 

 

 

사록에서 웃냐구요.......(마음아픔) 발레리안의 전부는 이미 블레어의 것이죠..

 

울기에는 양심없이 진짜 너무 많이 살았기 때문에...ㅋㅋㅋㅋ

 

그래도...... 발레리안보다 일찍가면 너무나 슬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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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가_잃고_싶지_않아_하는_것은

자신의 존재가치.

사랑하는 연인.

 

 

#자캐가_이성을_잃는_순간은

타임리프 과용직후. (이동했던 시간과 돌아온 시간 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자신의 연인을 무시할 때 (무가치하게 여길 때)

연인이 위험한 모든 상황.

 

 

#자캐의_사록_첫문장은

(발레리안은 환생/타인 부활시키기가 가능한 설정이니.. 블레어와 같이 죽은 것과 따로 죽은 걸 나눠서 해봅니다.)

 

> 혼자 사망했을 때

내가 다시 살아난 후에도 너는 날 기억하고 있을까.

 

> 같이 사망했을 때

내게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너는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다음 생에는 너를 지킬 수 있길.

 

 

#자캐를_화나게_할_수_있는_방법은

무시, 기만, 타인과의 비교

 

 

#자캐는_힘들_때_잡을_손을_청한다_or_잡은_손도_놓는다

잡을 손을 청한다. 백짓장도 같이 들면 낫다잖아.

 

 

#자캐는_좋아하는_사람에게_전부를_달라고_할까_특별을_달라고_할까

둘다...

특별히 여기는 자신에게 전부를 주길 원함. 마땅히 자신도 전부와 특별을 준다.

 

 

 

의외로 발레리안 자존감이 큰 친구였군요 헌터이기 때문인가 오히려 그래서 더 좋네요

 

헌터이기때문도 있고 형제한테 많이 비교당하며 살아서 자존감/자존심이 은근 강해진

 


 

 

【 20220425 】 #자캐와_맘찍캐의_관계에_대한_개인적_해석을_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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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발레리안]

 

얘네도 만만찮게 급작스러운 사랑에 빠진 편인데 사랑에 빠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랑의 깊이와 관계가 없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속궁합이 좋았으면... 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ㅋ 그전에 자기를 죽이러 온 상대에게 하룻밤 하자고 유혹한 블레어도 기갈이 장난이 아니구나 다시금 깨닫고...

 

그 당시 발레리안은 얼마나 자신이 있었으면 그딴 소리에 응했지?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블레어는 발레리안을 절대 이길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도 블레어는 자기가 발레리안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블레어의 나이가 드러나버리는 것이다... 물론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아마도 블레어의 자신감과 권태 모두 그가 살아온 세월에서 나오는 게 아닐지.

 

발레리안은 도대체 왜 블레어에게 그렇게까지 빠졌을까? 물론 급속 얼빠당했다는 걸 듣기는 했습니다만 ㅋㅋ 역시 블레어의 기갈이..

 

근데 이건 확실하다. 블레어는 아주 오랜 세월을 홀로 살아온 뱀파이어였고, 혼자 살아남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에 대한 약간의 죄책감과 긴 삶에의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자기를 죽이러 온 발레리안을 보고는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하고 끼부렸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잘 통해버린 것. 처음엔 왜 날 안 죽이고 그냥 가지? 그렇게 좋았나? 싶어서 우습다 생각했는데, 발레리안이 진짜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었을 거다. 동시에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그 감정이 떨어지질 않으니 그 오랜 세월 동안 이렇게 순수한 호의를 받은 적이 있던가 생각했고, 없다는 걸 깨달았고, 그때부터 이 관계가 소중해지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내맘대로 생각해보자면 발레리안은 초반에 확실히 유혹당했었고, 모종의 이유로 환생을 해왔는데 몇 번이고 블레어와 만나봐도, 자신의 비밀을 밝혀도 블레어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줘서 더 빠져든 듯.

 

정리.

얘네는 둘다가 불멸자에 가까운 존재들이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특이하게도 그게 주가 아닌 관계. 블레어는 발레리안보다 약하지만 연식과 생의 마지막 반려라는 마음으로 발레리안을 감싸고 돌고, 발레리안은 블레어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진실된 감정을 얻었기에 외모로 한 번 반했던 게 블레어의 태도로써 더욱 깊어졌다. 더 나아가자면 블레어가 모든 걸 내어주며 사랑해주기 때문에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한다, 라고 생각.

 

 

(너무나 굉장한 캐해석에 일단 기립박수부터 합니다.)

발레리안은... 향락주의라서 좋으면 바로 하고 길게 미련을 가지지 않는 편이었는데.. 블레어랑은 관계 초기부터 평소랑 다름을 느꼈을거같아요. 보통은 한번으로 끝냈을텐데 어쩐지 자꾸 신경쓰이고 생각나고<(이러다가 좋아한다는거 자각하기)

 

거기다가 변함없는,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니 더 빠졌죠..

그게 발레리안이 평생 목말라하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어떻게든 그 사랑을 배로 돌려주려고 생각합니다(끄덕)

 

 

블레어한테 홀렸다니까 ㅋㅋㅋ 완전히 홀렸네요 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서로 상대가 나를 좋아하네...? 이렇게나 좋아하네...? 하면서 빠져들었음 ㅋ 아무래도 발레리안이 그만큼 전례없이 순수했기 때문이겠죠

 

 

ㅋㅋㅋ블레어에게 홀렸고 푹 빠졌네요ㅋㅋ 순수.. 전까진 발레리안이 진실한 사랑을 해본적 없긴하죠. 순수하다고 하면 본인은 부정하겠지만요(ㅋㅋ)

 

 

아니 왜지 발레리안만큼 순수한 애가 또 어디 있다고 (귀막아주고소리치는김혜수짤)
기다려왔으니까.... 너무 오래 기다렸는데... 끝이.....

 

 

ㅋㅋㅋㅋㅋ (짤보고 터짐..) 자기가 능구렁이같은 타입이라고 생각해서요((

 

 

발레리안이 능구렁이라니 블레어가 듣는다면 배꼽잡고 침대 굴러다닐 이야기 ㅋㅋㅋㅋ

 


 

 

【 20220509 】 서적 '블레어/발레리안'을 펼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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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블레어 로렌】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길을 가다 넘어졌다.』

 

마지막 문장 ::

『"이게 우리들의 마지막 인사야!"』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길가다 넘어진 것처럼 갑작스레 발레리안과 만난 블레어

근데 막줄 무슨일이야

희망차게 만족하면서 희생하는거같잖

 

서적 【발레리안】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이 세상은 전부 거짓말과 기만투성이다.』

 

마지막 문장 ::

『"이젠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shindanmaker #당첫마

((저기요222))

 

와 진실을 찾은 거 너무... 블레어를 찾아낸 발레리안...

 

다 거짓말 쟁이야..하고 살다가 찾아낸 단 하나뿐인 진실.. 포기하지않을거야..하는거같네요 그러니 블레어 마지막인사 멈춰()

 

ㅋㅋ ㅋㅋㅋㅋㅋ 블레어... 아무래도 발레리안이 남는다면 그걸로 만족하는 편이죠.....

 

발레리안은 블레어가 있는게 젤 중요하다구요....(껌딱지처럼 붙기)(?

 


 

 

【 20220908 】 VB(레이) 3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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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VB(레이) 300일

 

(폭죽 터트려요)

 

머릿속에서 슈가송과비트스텝 추는 레레브이 떠올려요

간단한 귀염이

 

슈가송과 비터스텝 잘어울리겟다...정장입고추면 좋겠어요.. 아유 귀염둥이들..(호롭 빨아먹어요

 

정장 ㅠ 섹시해 ㅠㅠ

남이 보면 발레리안만 위협적이지만 사실은 블레어도 위협적인편

 

정장에 장갑도...(사심) 맞아요 약간 블레어는 숨은 강자타입 아닐까요(?

 

ㅋㅋㅋㅋ 정장 장갑... 이건 되는 조합이다

맞아요 블레어는 조용히 뒤에 숨어있다가 필요할 때만 힘을 쓰는 타입이죠... 그래서 발레리안 만나기 전에도 쭉 혼자 숨어 지냈고... 자기를 건들지 않으면 다른 데에 피해도 안 주는 타입

 

두사람 정장/장갑 스타일 다를거 생각하면 뭔가 룽해져요.... 너무 멋지다 블레어.... (꼬옥) 발레리안은,.. 기선제압하는 편이죠.(물어요)(?)

 

ㅋㅋㅋㅋ 그러네요.. 풀착장하면 스파이와 보디가드 같은 차이 날 것 같아요 ㅋㅋㅋ 물어 ㅋㅋㅋㅋ 그거 생각나네 우리 애 안 물어요 (나만)

 

ㅋ ㅋㅋㅋㅋ 스파이와 보디가드.. 파티에 잠입하는 그런 액션물 떠오르고... ㅋㅋ 나만 안물어요! 그거믿고 다가왓다가 물리는 빌런 생각나네요

 


 

 

【 20221228 】 적월, 블레어의 수면기, 발레리안의 능력과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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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늘 달이 붉습니다

여러분 오늘 적월인 걸 알고 트위터 하십니까?

 

블레어의 날이군요

 

블레어가 깨어난다

 

발레리안이 맞이하러가야만

 

수면기에 들었다가 깨어난 뒤 가장 먼저 보는 얼굴이 발레리안

 

보고싶었다며 와락 안아버리는 발레리안

 

수면기 웬만해선 수십 년 단위는 가뿐할 것 같은데 발레리안은... 진짜 오래 기다려야겠네요........ 회귀 말고 능력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뭐였죠....

 

블레어를 위해서라면 기다릴수 있어요((

환생은 계약의 보너스같은거고

능력은 타임리프, 정화, 부활이 있어요

 


 

 

【 20230105 】 마약탐지견으로 환생한 발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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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뻘생각하다가 망상한 vb썰...

 

예전에 불사자와 환생자 햄스터 만화 돌았던 것처럼 어느 한쪽이 마약 탐지견으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

블레어는 그냥 오래 살 뿐인 뱀파이어니까 그쪽이 환생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만약 발레리안이 —이쪽은 부활이지만 그냥 그렇다 치자— 환생했다면?

 

근데 같은 나라가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갖고 블레어가 새 보금자리 알아볼 겸 여행 갔다가 거기서 웬 마약탐지견이랑 마주치는 거임

 

수하물 찾는 곳에서 조사요원이 개 한 마리 끌고와서 잠시 검문 좀 하겠습니다 했는데 탐지견이 짐은 쳐다도 안 보고 블레어만 빤히 보다가 짖는 것

 

요원이 잠시 가방 좀 볼게요, 몸 좀 수색하겠습니다, 하면 기꺼이 모든 걸 내보일 수 있는 블레어. 그러나 왠지 탐지견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탐지견은 훈련받은 대로 가만히 있어야 하지만 블레어를 바라보는 탐지견의 꼬리가 격하게 흔들리고... 블레어는 그 눈빛에서 왠지 모를 익숙함을 느낌

거기서 블레어의 머리를 스치는 발레리안. 확신이 왔다. 저건 발레리안이다.

 

가방 수색할 때 그새를 못 참고 블레어한테 달려드는 탐지견에 요원이 결국 한번 더 몸 수색을 하지만 여전히 나오는 게 없다 심지어 육포 한 조각도.

 

죄송합니다 그냥 얘가 손님을 좋아했나 보네요, 하고 돌아서려는데...

 

블레어가 요원을 불러세워서 탐지견 이름을 묻고 (이름은 당연히 다르겠지... 무슨 이름일까 쿠키 같은 걸까) 혹시라도 저 탐지견이 은퇴하면 자신이 키우겠다고 명함...은 없을 테고 이메일과 연락처를 남기는 것. 그야 탐지견을 당장 쓰다듬거나 데려갈 순 없을 테니까.

 

그러부터 몇 년 혹은 몇 개월 뒤...까지 블레어는 그쪽 나라로 이사를 해서 시기 맞춰서 집 안에 개 용품들을 비치하기 시작하고, 그 즈음 은퇴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조금 일찍 나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에게 달려오는 탐지견 발레리안을 끌어안는 엔딩... 메데타시 메데타시

 

탐지견이 된 발레리안을 알아채는 블레어가 너무 좋고 영화한편 뚝딱 본 기분이라네요.. 꼬리콥터 돌리는 발레리안.. 자기 물건 남아잇음 그거 물고올거같아요

 

ㅋㅋㅋㅋ 전생에 쓰던 물건... 그렇지 블레어는 정말 소중한건 버리지 않았을 거예요 일상적인 물건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그거 물고 오는 거 보고 역시 발레리안이구나, 하고 마구 쓰다듬어요

 

소중한거면.. 악세류려나.. 조심히 내려놓고 마구 부빗거려요

(더 거세게도는 꼬리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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